인상 깊었던 두 이야기
최근에 우연히 인터넷으로 임용태 목사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요. 그 강의를 듣는 중에 두 이야기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두 이야기 중 하나는 강사 목사님의 아버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버님께서 폐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하셨습니다. 급하게 병이 진행되며 큰 고통을 당하셨다는데, 자녀 입장에서 사랑하는 부모님을 지켜보는 일이 얼마나 괴로웠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는데요.
목사님의 아버님의 삶의 변화
그 강사 목사님의 아버님도 목사님이셨다고 합니다. 아버님께서 병원에 계실 때, 아버지를 방문한 목사님이 너무나 밝은 모습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때 아버님은 고통 속에서도 ‘죽겠다고 말하는 대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겠다’고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통이 있을 때마다 "죽겠다"는 말을 "주께 있겠다"로 바꾸셨다고 하네요. 그렇게 말을 바꾸면서, 마음에 기쁨이 오고, 얼굴도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목사님은 그 모습을 보고 크게 감동했다고 합니다.
영국 선교사 스탠리 존스의 이야기
또 다른 이야기는 영국 출신의 선교사인 스탠리 존스 선교사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간디와 교류가 있었고, 많은 선한 영향력을 미친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89세의 나이에 중풍에 걸려 눕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의 마음속에는 선교에 대한 열정이 여전히 넘쳤고, 그는 치료를 받는 동안 간호사에게 독특한 부탁을 했습니다. 간호사에게 ‘스탠리 존스 일을 막 그러시오’라고 말해달라고 부탁한 것입니다. 그렇게 매일 간호사에게 부탁한 말이 결국 그를 회복시켰습니다. 중풍에 걸린 지 6개월 만에, 그는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어의 중요성: 말을 바꾸는 힘
그 두 이야기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언어의 중요성입니다. 인간의 언어와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원을 이루시기 위해서는 우리가 계속해서 그 소원을 선포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저도 이민 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영어도 부족하고 힘든 상황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긍정적으로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제 삶이 변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실 선포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마음으로 선포할 때 그것을 이루어 주십니다. 마태복음 11장 34절에서는 '입에 나오는 말을 통해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마음속에 선한 것을 채우면, 그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묵상해야 하며, 그 말씀을 우리의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속에 풍성히 거할 때, 우리의 언어도 바뀌게 됩니다.
말씀 묵상의 중요성
말씀 묵상은 우리의 언어를 바꾸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교회와 가정에서 우리가 나누는 언어가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 말씀으로 충만해진다면, 그 말씀은 우리의 마음을 치료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말의 힘과 권세
우리가 나누는 대화에서 말의 힘과 권세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언어의 힘을 잘 사용하여, 타인을 격려하고, 치유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통해 우리의 언어를 바꾸고, 그 언어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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