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아픔을 다룬 책: 외로워서 그랬어요
"외로워서 그랬어요"라는 책은 현직 중고등학교 교사가 쓴 작품으로, 학교 현장에서 겪은 청소년들의 고통과 애환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2011년에 출간되었으며, 당시 한 고등학교 1학년 반의 4명은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중 70%의 고등학생이 우울증 증세를 보였고, 그들 중 일부는 자살을 생각해본 경험이 있었다고 합니다.
슬픔 속에서 만난 절망과 희망
책 속에서는 또 다른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저자가 늦은 밤, 야간 대학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자신이 가르쳤던 고3 학생을 만났습니다. 이 학생은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그 앞을 지나쳤고, 그 모습에 눈물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그 학생은 대학 합격 소식을 친한 친구에게 전했으나, 그 친구는 그 문자를 받은 후 자살을 결심한 것이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겪는 심각한 정서적 고립과 그로 인한 고통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중년의 아픔을 그린 책: 흔들리지 않고 피어나는 마흔은 없다
또 다른 책은 흔들리지 않고 피어나는 마흔은 없다입니다. 이 책은 중년의 정신적 갈등과 아픔을 다룬 책으로, 정신과 전문의가 쓴 작품입니다. 책의 프롤로그에서는 '중년은 끝이 보이지 않는 전투'라는 문구가 등장하는데, 이는 중년의 삶에서 자주 겪는 공황장애와 같은 문제들을 잘 나타냅니다. 공황장애는 주로 40대, 50대에서 많이 발생하며, 그 원인은 마음의 고통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합니다.
우울증과 공황장애의 본질
저자는 공황장애를 '죽을 것 같은 공포'로 설명하며, 이는 '내가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여기서 쓰러질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에서 발생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우울증은 단순한 감기가 아니라 '마음의 근육통'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육체적으로 힘든 일 후에 오는 근육통처럼, 감정적으로 과도한 압박을 받으면서 발생하는 병임을 강조합니다.
현대인의 고통: 세대마다 다른 어려움
두 책을 함께 읽으면서, 현대인들의 삶이 너무나 힘겹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고통은 중년, 노년까지 이어집니다. 10대에는 우울증과 자살충동을 겪고, 중년에는 공황장애와 같은 문제에 직면하며, 60대, 70대에는 또 다른 삶의 고비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해서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희망을 찾은 찬양: 신앙의 힘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저는 이 두 책을 읽고 나서 하나님께서 주신 찬양을 떠올리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 찬양의 가사 속에서 위로를 찾았습니다.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이 찬양은 우리가 절망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 주시며, 우리를 일으켜 주시는 분임을 상기시켜줍니다.
하나님이 주신 희망의 메시지
우리 인생은 계속해서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이 올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절망할 때마다 다가와 손을 내밀어 주십니다. 야곱이 광야에서 겪었던 절망의 순간에도 하나님은 그에게 다가가 사다리를 통해 희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단절된 상황을 이어주는 존재이며, 우리의 삶에 언제나 함께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론: 절망 속에서 감격을 회복하는 법
우리가 절망적인 상황에서 느끼는 감격은 삶의 큰 전환점을 가져옵니다. 야곱은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통해 감격을 회복했고, 이는 그가 절망을 이겨내는 힘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감격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이끌어주시며, 우리가 힘들 때마다 함께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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