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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이찬수목사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심 | 예레미야 29장 11절 | 이찬수 목사님 | 분당우리교회 | 2022.10.30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행복한 사람과 불만족한 사람의 말 습관

최근 인터넷 강의를 하나 들었는데, 강의 제목은 "뭘 해도 행복한 사람과 불만인 사람의 말버릇"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강의와 관련된 글도 읽었는데, 그 내용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우리는 모두 긍정적이고 행복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퍼뜨리는 사람들입니다. 반면에, 불평과 불만이 끊이지 않는 사람들도 있죠. 이런 사람들은 주로 어떤 말을 할까요? 여러분은 어느 쪽에 가까운 사람인가요?

 

긍정적인 사람들의 특징

강의에서 긍정적이고 행복한 사람들의 말 습관에 대해 설명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은 '방법이 있을 거야'라는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또는 당황스러운 일을 겪을 때 포기하지 않고 '방법이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또한, '지금은 힘들지만 긍정적인 의미가 있을 거야'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로 인해 우리가 배운 것들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바로 이런 태도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만하길 다행이다'라는 태도

또한, 긍정적인 사람들은 '이만하길 다행이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 처했을 때도, '그래도 살아있으니 다행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차를 운전하다가 기분 나쁜 일을 겪거나 타이어가 펑크가 나거나 이상한 사람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 혼자서 '사고만 나지 않으면 다 괜찮아'라고 독백하며 자신을 위로합니다. 이런 식의 긍정적인 태도가 결국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불만 많은 사람들의 특징

반대로, 불평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그들은 '해석의 왜곡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다른 사람들이 어떤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면 그것을 왜곡해서 해석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호의를 베풀거나 친절을 보이면, '저 사람이 나에게 뭘 얻으려고 이렇게 친절을 베푸는 걸까?'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태도는 결국 행복을 방해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우리 생각과 맞지 않아 갈등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고,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보다 높습니다(이사야 55:8-9). 이와 같은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 즉 '긍정적인 수용'이 우리 신앙의 첫 번째 대안이 되어야 합니다. 요셉이나 다니엘과 같은 성경의 인물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들의 삶을 인도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며 살아가기

우리 삶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뜻을 묵상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이벤트나 행사 중심의 종교가 아니라, 깊은 묵상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깊이 묵상하고 집중하며, 그것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 이해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게 됩니다.

 

몰입을 통한 변화

몰입은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두 번째 대안입니다. 몰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집중하고, 그분의 뜻을 깊이 생각하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생각과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예레미야 29:11), 우리는 그 뜻을 따라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우리는 항상 생각하며 믿고, 하나님을 향한 깊은 묵상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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