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과 성탄절의 의미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어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소식을 뉴스에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소식을 듣고 전 세계가 부러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백신을 확보하려는 전 세계 각국의 노력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는 이 현상에 대해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코로나19 백신이 필요한가?
지금까지 우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방법을 시도해왔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식당과 학교의 일시적 폐쇄, 수능 시험 연기 등 여러 차례의 조치를 취해왔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하루 확진자가 20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총 확진자 수가 7천8백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임을 깨닫게 됩니다.
영적인 백신이 필요한 이유
이와 유사하게, 영적인 문제 역시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죄의 오염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고, 그로 인해 방황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죄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것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영적인 백신이자 치료자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탄절은 그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오신 날을 기념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성탄절의 영적인 의미
누가복음 2장 11절에서는 예수님의 출생을 구주가 나셨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구주'라는 단어는 원래 세속적인 의미에서 병, 전쟁, 사고 등으로부터 구원하는 존재를 나타냅니다. 천사들이 예수님의 출생을 알릴 때, 이 단어를 사용하여 예수님이 우리를 죄와 심판에서 구원해 주실 구원자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성탄절은 바로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영적인 백신을 수용하고 누리자
예수님은 우리의 영적인 백신이며, 우리는 그분을 믿음으로 수용해야 합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단순히 예수님을 알거나 인정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그분을 우리의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그분을 통해 우리가 경험하는 영적 회복을 실제로 누려야 합니다.
예수님을 나누는 삶
우리가 예수님을 진정으로 영접하고 누린다면, 그 기쁨과 평안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성탄절은 단순히 우리가 예수님을 기념하는 날이 아니라, 그분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 기쁜 소식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고, 우리의 삶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결론: 성탄절을 통해 주님의 선물을 누리고 나누자
성탄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날을 맞아 우리는 예수님을 수용하고, 그분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또한 그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성탄절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가 세상에 널리 퍼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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