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97%가 행복한 이유
부탄이라는 나라를 아시나요? 부탄에 관한 책과 기사들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행복한 나라, 부탄의 이치"라는 책을 보았는데, 그 책의 부제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부제는 "97%가 행복하다고 느낀다"입니다. 부탄 국민의 97%가 행복하다고 한다면, 이게 가능한 일이냐고 반문할 수 있겠죠? 어떻게 그 나라의 국민들이 97%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일까요?
부탄의 행복과 자본주의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탄의 행복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자본주의는 명확한 규칙과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부탄은 그 규칙을 벗어나서 국민 97%가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탄을 여행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쓰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부탄에서 행복의 정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신앙 생활과 부탄의 행복
우리는 신앙 생활을 하면서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신앙 생활입니다. 또한, 신앙 생활은 "다르게 사는 삶이 주는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부탄은 그 자체로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오늘 우리가 읽을 본문은 마태복음 5장 3절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이 구절은 영적인 가난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심령이 가난한"은 물질적 가난이 아니라, 영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만 의지할 때, 그 마음이 가난해지고, 그 상태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채워주십니다.
결론
부탄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가장 큰 교훈은, 행복이 획일화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각자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행복을 추구할 수 있으며, 그 안에서 만족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따라가는 길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길을 걸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길을 걸어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채워주시며, 그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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