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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박한수목사님

[출애굽기 강해 시리즈] 7강 하나님과 맞선 세상의 신 | 출애굽기 5장 1-9절 | 박한수 목사님 | 제자광성교회 | 2018.2.25.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한국 기독교 초기의 선교사들

한국 기독교 초기에 많은 외국인 선교사들이 한국에 방문했습니다. 특히 서양 선교사들이 주로 활동했지만, 그 중에서도 한 명의 중국인 선교사가 한국에 와서 사역을 펼친 일화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중국 출신의 여성 선교사였으며, 본국으로 돌아가면서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여인에 의해 영향을 받은 인물 중 하나는 중국의 유명한 복음 전도자인 워치만 니입니다. 워치만 니는 중국 공산화 이후, 하나님께서 자신을 구원해 주시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사도행전 20장 24절 말씀을 붙들고 본토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그는 체포되어 20년 이상을 옥살이한 끝에 1970년에 순교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선택

우리는 모두 인생에서 두 가지 길을 선택할 기회를 맞이합니다. 그것은 생명과 사망, 천국과 지옥, 상급과 심판으로 나뉩니다. 우리의 선택은 결국 하나님이냐, 아니면 다른 신이냐로 결정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끊임없이 말씀하시고, 우리가 그분의 뜻에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라고 요청한 장면을 보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선택을 통해 우리를 올바르게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우리의 믿음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을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기적을 체험한 후, 그들은 바로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였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리 많은 기적을 경험하더라도 여전히 올바른 길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중요하며, 그 믿음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강화됩니다.

 

우상 숭배의 경계

우리는 종종 우리의 마음속에 다른 신을 두고 살아갑니다. 그것이 바로 우상 숭배입니다. 금송아지 사건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숭배했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도 마음속에 우상을 두고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 이외의 어떤 것에 우리의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신앙을 지키는 방법은 우리의 내면에 있는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을 첫 번째 자리에 두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진실된 마음과 순수한 믿음이 우상 숭배를 막는 유일한 길입니다.

 

우리는 누구의 주인인가?

결국 우리의 인생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을 것인지, 아니면 세상에 속한 다른 것을 주인으로 삼을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이 선택이 우리의 삶의 방향을 결정짓습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는다면, 우리는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것들을 주인으로 삼으면, 우리는 끊임없이 갈등과 혼란 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향해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진정한 예배

우리가 교회에 다니고, 봉사하며, 선교 활동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모두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아닙니다. 진정한 예배는 우리가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우리의 삶에서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살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하고,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뢰와 사랑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배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삶을 드리는 진정한 헌신입니다.

 

결론: 우리의 선택과 하나님

결국,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냐, 아니면 다른 신을 따르는 것이냐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 있으며, 그 선택이 우리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짓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드리며,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기를 결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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