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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박한수목사님

[출애굽기 강해 시리즈] 27강 멸망자, 생존자, 그리고 중보자 | 출애굽기 32장 7-14절 | 박한수 목사님 | 제자광성교회 | 2018.8.12.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봄에 무엇을 심든지 가을이 되면 여지없이 거두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고, 성경에서도 이 진리를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셨습니다. 때로 세상에 악인이 잘 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일제 앞잡이로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의 후손들이 떵떵거리고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훗날의 역사는 반드시 심판할 것이고, 그들이 죽은 후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우리 주님은 그 죄를 물으실 것입니다.

 

폼페이의 멸망과 그 교훈

폼페이가 왜 멸망했는지 아십니까? 폼페이는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인근에 있는 고대 로마의 도시였습니다. 폼페이는 과거 농업과 상업의 중심지로, 로마 귀족들의 향기였으며, 그 당시 농업과 교육이 매우 발달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나 AD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면서 도시가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폼페이 사람들은 화산 폭발이 임박했을 때 "제약이 도시를 멸망하게 했다"는 경고의 말을 벽에 새겨 후대에 전했습니다. 폼페이의 제약 중 하나는 음란함이었으며, 집단 성행위와 동성애를 찬양하는 표식이 도처에 널려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귀족들은 노예를 잔인하게 착취하며 살아갔습니다. 그들의 물질적 풍요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이러한 도덕적 타락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오늘날의 교훈: 음란과 죄의 심판

오늘날 사회는 폼페이보다 더 심각한 도덕적 타락을 겪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내일은 내일의 일이니 오늘만 즐기자"는 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임할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노아의 홍수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통해,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심판하시고, 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영생을 주실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교훈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은 극단적이었으며,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창세기 18장 20절에서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을 보시고, 그들의 죄의 소리가 하늘에 들린다고 하셨습니다. 그들 역시 교만하고 방종한 삶을 살았으며, 결국 하나님은 불로 그들을 심판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그들의 멸망을 통해 경고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우리의 책임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면 모든 죄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범한 죄는 시간이 지나도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그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성경에서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생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에서 우리는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삶도 폼페이와 소돔과 고모라처럼 결국 심판받게 될 것입니다.

 

회개와 구원의 길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회개할 때, 그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에게 돌아갈 때, 우리는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시는지 깨닫고, 그 은혜를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임합니다. 우리는 그 심판을 두려워하며, 항상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우리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세상에서의 부유함과 명예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는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며, 그 심판을 피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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