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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옥한흠목사님

[데살로니가전서 강해 시리즈] 3강 복음의 파종법(복음에 합당한 증인) | 데살로니가전서 2장 1-5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복음에 합당한 증인

오랜만에 데살로니가 전서를 다시 다룹니다. 오늘은 1장을 가지고 우리가 두 번 생각했던 내용을 함께 나누려 합니다. 아마 여러분은 그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으실 겁니다. "좋은 교회"라는 제목을 가지고 함께 고민했던 그 내용이죠. 데살로니가 교회가 좋은 교회로 평가받을 수 있었던 외적인 조건과 내적인 조건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2장 1절부터 5절까지의 본문을 중심으로 "복음에 합당한 증인"이라는 제목으로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사실 강의는 제목을 꼭 붙여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의미를 더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 제목을 붙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복음에 합당한 증인"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이번 본문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본문을 읽어보면, 처음에는 내용이 쉽게 다가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별히 감동적인 구절이 바로 떠오르지 않죠. 이런 본문을 다룰 때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쉽게 이해되지 않더라도 저 역시 처음에는 그런 부분을 겪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 말씀을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기도하며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은혜와 충성의 관계

오늘 저녁에 여러분이 이 말씀을 들으면서 두 가지 중요한 단어를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는 "은혜"이고, 두 번째는 "충성"입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복음을 전한 주님의 사역자로서,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우리는 바울의 삶을 통해 복음의 증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전도가 실패하는 이유는 복음의 내용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전도가 실패하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우리의 태도나 삶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내용은 완벽하고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울을 통해 복음의 증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복음을 전할 때 항상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바울의 신실함과 하나님의 은혜

바울은 복음을 전하기 전에 이미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던 사람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 신뢰를 받아 복음을 맡게 된 사람입니다. 우리는 이 점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신실하게 여기셨기 때문에 복음을 맡기셨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기 전, 하나님은 이미 그를 충성된 사람으로 인정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아무런 공로가 없고, 그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을 신실하게 보시고 복음을 맡기십니다. 우리가 바울처럼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맡은 이유도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신실한 자로 보셨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맡긴 것은 하나님의 신뢰와 은혜의 표현입니다. 이 은혜를 깨달은 사람은 그 어떤 고난과 어려움도 이겨내고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성령의 증인으로서의 삶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셔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삼으셨습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우리는 자동적으로 복음의 증인이 됩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명은 우리에게 맡겨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와 신뢰를 깊이 체험해야 합니다.

복음을 맡은 사람으로서 우리는 이를 소중히 간직하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이 은혜의 감격이 우리로 하여금 복음을 전하게 하고, 충성을 다하게 만듭니다. 바울은 은혜의 감격으로 복음을 전하며, 그 어떤 고난도 복음을 전하는 일에서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기

바울은 생애 동안 많은 고난과 모욕을 당했지만, 복음을 전하는 일을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충성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우리가 바울처럼 충성할 수 있는 이유도, 바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 때문입니다. 은혜의 감격을 알고, 그 은혜가 우리를 이끌어 복음을 전하게 만듭니다.

우리 모두가 이 은혜의 감격 속에서 충성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복음을 전하는 일에 후퇴하지 않고, 끝까지 충성하는 증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 은혜를 기억하고, 우리에게 맡겨진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래 풀버전 영상을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데살로니가전서 강해 시리즈] 3강 복음의 파종법(복음에 합당한 증인) | 데살로니가전서 2장 1-5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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