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란의 유익에 대한 묵상
오늘은 '환란의 유익'이라는 주제로 함께 묵상해보겠습니다. 사실, 1장 전체를 다루어야 하지만 낮 시간에는 시간이 부족했기에 오늘 저녁에는 부분적으로만 다루고자 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시는지 함께 찾아보며 은혜를 나누기를 바랍니다.
데살로니가 후서의 배경
데살로니가 후서는 데살로니가 전서를 보낸 후 몇 달 뒤에 쓰여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에서 데살로니카 교회로부터 오는 소식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소식에는 좋은 소식도 있었고, 나쁜 소식도 있었습니다. 좋은 소식은 1장에 기록되어 있으며, 나쁜 소식은 2장과 3장에서 다루어집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바울의 기도
만약 좋은 소식만 있었다면 바울이 편지를 다시 쓸 필요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데살로니카 교회가 여전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바울은 침묵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다시 편지를 쓰기로 결심했고, 그 편지에는 사랑하는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다시 한번 교훈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교회 내에서의 잘못된 신앙
데살로니카 교회는 거짓 선지자들에 의해 혼란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잘못된 해석을 퍼뜨리며 교인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바울은 교회에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다시 편지를 썼습니다. 일부 교인들은 바울의 충고를 듣고 생활을 수정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길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말씀에 대한 순종
오늘날 우리도 말씀을 듣는다고 해서 모두가 그 말씀대로 자신을 수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바울의 책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잘못된 길을 고집했습니다. 이와 같은 불순종은 결국 죄로 이어지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기본적인 자세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순종의 중요성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그것은 결국 고집과 변명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기 입장을 고수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매우 심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교회에서의 순종
교회 내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신자들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많은 교회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교회의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는 사람들, 즉 리더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거리가 먼 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교회를 병들게 만듭니다. 따라서 교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모든 신자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환란이 가져다 준 유익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겪고 있는 환란을 통해, 그들에게 감사할 일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환란 속에서도 믿음이 자라난 교인들을 보고, 그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환란은 믿음을 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강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을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결론: 믿음의 성장
우리는 환란과 고난을 겪을 때, 믿음이 자라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 교회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환란 속에서도 믿음은 자라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은 환란 속에서도 자라며,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듭니다. 환란을 당할 때, 우리는 믿음이 더욱 강해지고 성장한다고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런 믿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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