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주의적 십일조에 대한 생각
십일조에 대한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그에 대해 준비한 내용이 있었지만, 아직 말하지 못했네요. 그래서 오늘은 '율법주의적 십일조'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번 모든 돈, 예를 들어 오락기에서 얻은 수익까지도 십일조의 대상이 될까요? 마태복음 23장 23절에서 언급한 것처럼, 박하와 회양, 온갖 채소와 풀들은 십일조의 대상이 아닙니다. 주로 포도주, 곡식, 가축들이 십일조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용돈과 십일조
그렇다면 용돈을 받았을 때 그 금액도 십일조의 대상이 되는지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그 부분은 개인의 신앙 양심과 형편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십일조를 드릴 때 억지로, 또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의무로서가 아니라, 자발적인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그분의 일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십일조를 드리는 것입니다.
십일조와 의무감
십일조나 헌금은 결코 강제로 부과되거나, 의무적으로 '안 하면 큰일'이라며 협박하거나 위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신앙 성장과 하나님의 일을 위한 헌신의 표시입니다. 예를 들어, 왕이 세금으로 얻은 십일조를 자기와 부하들을 먹여 살리는데 사용하는 것처럼, 우리가 십일조를 드리는 것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일을 위해 사용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십일조를 의무적으로 강요하시지 않으며, 세금을 걷는 국세청처럼 강제하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돈이 필요하지 않으십니다
한 가지 분명히 해야 할 점은, 하나님은 돈이 필요한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돈이 필요한 것은 우리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떻게 돈을 쓰는지를 보시고, 그 사용이 우리의 신앙과 마음 상태를 드러낸다고 생각하십니다. 따라서 십일조를 어떻게 드릴지는 전적으로 각자의 판단과 형편에 달려 있습니다.
십일조를 드리는 이유와 마음가짐
십일조는 우리의 삶을 정리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을 마칠 때,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며 감사와 기쁨으로 드리기도 하고, 또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에 맞게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해진 법이 아니라, 각자의 계획과 형편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십일조는 강제적인 규정이 아니며, 그것을 드릴 때의 마음가짐과 기도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십일조는 우리의 자발적인 헌신과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표현입니다. 우리가 십일조를 드릴 때, 그 의미와 마음을 되새기며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에 맞춰 십일조를 드리는 것을 원하시며, 그 드림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십일조를 드리는 방식이나 의무감이 아니라, 그 마음과 동기입니다.
아래 풀버전 영상을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