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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특별 설교

성경의 제사장과 오늘날의 목회자가 다른 이유는? 제사장과 목회자 | 신학박사 김학철 연세대 교수 목사 | 강의 설교 요약 정리 설명

목회자와 제사장의 차이점

간단히 말하면, 제사장은 제사를 드리는 사람입니다. 오늘날의 목회자는 예배를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배를 함께 드리지만, 예배는 제사가 아닙니다. 제사와 예배는 그 본질에서 다릅니다.

 

목회자의 역할

물론, 목회자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이를 성도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성도들을 위해 중보 기도를 드리는 기능도 수행하죠. 하지만 목회자는 제사장이 아닙니다. 제사장이 아니라는 점을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구약 시대 제사와 오늘날 예배

구약 시대의 제사와 예배는 매우 구체적인 규정과 절차가 있었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서 중보 역할을 하며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통해 하나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예수께서는 대제사장으로서 우리를 위해 한 번에 제사를 드리셔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오늘날의 예배와 제사장의 역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예배하는 방법을 배우고, 예수께서 열린 길을 통해 하나님과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만들어 놓으신 구원의 길을 따라, 우리는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는 더 이상 제사가 아닙니다. 오늘날의 목회자는 제사장의 역할을 일부 수행하지만, 제사장은 아닙니다. 예배는 과거 구약 시대의 제사와 유사한 기능을 할 수 있지만, 본질적으로 예배는 제사가 아니며, 제사장이 아닌 예배 인도자가 그 기능을 맡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과 예배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통해 우리는 더 이상 제사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열어 놓으신 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직접 예배를 드리고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대제사장으로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의 구속 사역을 통해 하나님과의 교제를 나누며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목회자와 제사장의 오해

목회자는 제사장적 기능을 일부 수행할 수 있지만, 제사장은 아닙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직접 만나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에 의해 열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열어 놓으신 그 길을 통해 우리는 더 이상 제사장 없이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목회자가 제사장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오해하는 것입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오늘날의 예배는 구약 시대의 제사와는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사장이 되어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목회자나 제사장을 통해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직접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예배의 본질은 제사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교제와 경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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