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순결과 예수님의 가르침
성적인 문제에 대해 논의할 때, 예수님의 가르침을 떠올리는 것이 종종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산상수훈에서는 우리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깊은 윤리적 기준들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예수님은 간음에 대해서 매우 엄격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성적인 순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은 자마다 간음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육체적 행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욕망에 대해서도 경고하고 계십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 커플의 관계
예수님은 마태복음 18장 20절에서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내가 그들 중에 있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인 남녀가 함께 모여서 교회를 이룬다는 의미입니다. 즉, 그리스도인 커플도 서로의 사랑을 통해 교회를 세우고,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관계를 형성합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와 관련하여 많은 교훈을 주셨고, 이를 그리스도인 남녀 커플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인내하고, 사랑하며, 격려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로를 건설하는 사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 중 하나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입니다. 이 구절에서는 "서로를 건설하라"는 말씀을 전합니다. 헬라어에서 '에이코도메이'라는 동사는 건설하다, 즉 건물을 짓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성경은 단순히 물리적인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건설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사랑은 에로틱한 사랑이 아니라, 서로를 향한 깊은 존중과 건설적인 사랑이어야 합니다. 사랑이 서로를 건설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랑도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해 찾는 진정한 순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랑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는 사랑입니다. 서로를 건설하는 사랑은 단순한 감정적인 사랑을 넘어, 상대방의 영혼과 삶을 깊이 이해하고,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랑이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그리스도의 교훈을 따라,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나야 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순결을 지킬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은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서로를 세워가며, 진정한 순결을 이루는 사랑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결론
결국, 성적인 순결은 단순히 행동으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과 태도, 그리고 관계가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도 바울의 교훈을 통해, 우리는 진정으로 서로를 건설하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러한 사랑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순결을 지킬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단순히 성적인 순결을 넘어서, 우리의 삶의 모든 관계에서 순결을 지키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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