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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특별 설교

이제부터 우리의 식탁에서 그리스도가 발견되기를 우리가 경험해야 할 엠마오의 식탁 | 신학박사 김학철 연세대 교수 목사 | 강의 설교 요약 정리 설명

엠마오의 식탁: 예수님을 알아보는 자리

엠마오의 식탁은 예수님을 알아보는 식탁입니다.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두 제자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메시아라고 믿었지만, 그분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실에 충격을 받아 의심에 빠졌습니다.

 

예수님의 나타나심과 성경 말씀

그런데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그들과 함께 걸으며 성경 말씀을 풀어주셨습니다. 메시아는 반드시 고난을 받으셔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그들에게, 예수님은 식탁에서 빵을 떼시며 자신을 드러내셨습니다.

 

식탁에서 발견하는 예수님

식탁에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곳에 계신 예수님을 알아봐야 합니다. 식탁은 우리가 하나님을 인식하고 그 임재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엠마오의 제자들처럼, 우리가 식탁을 나누는 순간에도 예수님을 알아보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교회에서의 예배 후 식사와 예수님의 발견

교회에서 예배 후, 성도들은 함께 식사를 나눕니다. 예를 들어, 김 집사님과 함께 식사를 하며 지난주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할 때, 그 이야기 속에서 예수님을 발견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김 집사님의 삶에서 예수님의 흔적을 보고, 그의 얼굴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확인하는 것이죠.

 

섬김을 통한 예수님의 모습 발견

또한, 식탁에서 함께 나누는 사람들의 섬김을 통해 예수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옆에 앉은 권사님의 섬기는 태도와 행동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섬기기 위해 이 자리에 있는 것처럼, 그 섬김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겸손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엠마오 식탁: 나누고 섬기는 자리

엠마오의 식탁은 단순한 음식 나누는 자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서로를 섬기며, 나누는 자리입니다. 이 식탁이 바로 예수님을 기억하고 그분의 삶을 따라가는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아래 풀버전 영상을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