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주술: 근본적인 차이
어떤 사람이 나를 투자 대상으로 생각하며, 거래를 시도하고 나에게 아부하거나 때로는 협박을 한다면, 과연 나는 그 사람을 좋아할까요? 그 사람은 나를 모독하고 내 인격을 폄훼하는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인간 사이에서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을 향해서도 거래하고 투자하며, 아부하거나 협박하는 태도는 그리스도 교회의 신앙이 아니라 주술적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와 신앙의 진정성
우리는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기도하고, 건강을 주시기를 기도하며, 앞에 놓인 어려움과 걱정을 해결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 자체는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 기도가 신앙에 바탕을 둔 진정한 기도인지, 주술적인 기도인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앙과 주술의 공통점과 차이점
신앙과 주술은 모두 인간의 한계를 인정합니다. 세상의 이치를 이해하거나, 세상의 변화를 주거나, 이상을 이루려는 노력은 인간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인정하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과 주술은 그 목적과 방법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뜻을 헤아리고, 그분과 함께 성장하려는 것입니다. 반면, 주술은 하나님을 도구로 삼아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고, 자기의 힘을 확장하려는 것입니다.
신앙의 본질: 하나님과의 관계
신앙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분의 뜻을 헤아리고, 그분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신앙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옛 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으로 성숙하려고 합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그분의 뜻을 헤아리며 그분과의 관계를 깊게 만들어갑니다.
주술의 위험: 신앙의 왜곡
주술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힘을 이용하려는 것입니다. 주술적인 태도는 하나님을 거래의 대상으로 보고, 그분을 아부하거나 협박하며, 자신의 욕망을 이루려고 합니다. 이런 태도는 신앙을 왜곡시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게 만듭니다. 주술은 도덕이나 윤리가 없으며, 오로지 이득을 추구하는 데 집중합니다.
기도의 차이: 주술적 사고와 신앙적 기도
기도는 신앙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주술적 사고에서의 기도는 하나님을 도구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헌금을 통해 하나님께 투자하고, 그 대가로 복을 받으려는 태도는 주술적인 접근입니다. 반면, 신앙에서의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의 표현이며, 그분과의 관계를 더 깊게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과 동행하며 성숙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신앙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즐기고 그분의 뜻을 헤아리며, 그분과 함께 성숙해 가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신앙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나아가며, 그분의 영광을 바라보는 기쁨을 추구합니다. 주술은 그와 달리, 하나님을 도구로 삼아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하나님과 거래하려는 태도를 취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신앙은 그분을 경외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며, 그분과의 관계를 깊게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결론: 신앙의 진정성을 유지하자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지키며, 주술적인 사고를 경계해야 합니다. 신앙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이루어지며, 그분의 뜻을 따르고, 그분을 즐기며,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주술은 하나님을 도구로 삼아 자신의 욕망을 이루려는 왜곡된 신앙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분과 함께 동행하며, 참된 신앙을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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