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소중함과 인생의 의미
사실, 시간은 인간의 경험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천사들도 유한한 인간을 부러워한다고 하죠. 왜냐하면 인간은 시간 속에서 살고, 그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열정을 쏟으며 살아가니까요. 천사들에게는 없는 그런 아름다움이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에서 나옵니다. 이것이 바로 유한함이 주는 아름다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시간의 흐름과 그 속의 안타까움
하지만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속절없이 흘러가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그렇지만 시간을 우리가 가진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주어진 선물이라는 관점에서, 우리는 그 선물을 잘 살아내야 할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것도, 다시 한번 잘 살아보라는 하나의 초대가 아닐까요?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기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이야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우리는 그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나 자신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어떻게 삶으로 응답할지를 고민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인생을 살아내는 지혜
시간은 사람들에게 폭군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소중하게 여겼던 것들도 세월이 지나면 흐릿해지죠. 뜨거웠던 사랑, 젊은 날의 열정, 그리고 이념에 대한 헌신도 시간이 지나면 그 열정이 끝나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느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시간을 어떻게 견디고, 또 그 안에서 의미를 찾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마음
새해가 되었다고 해서 시간의 흐름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시간을 견디기 위해 하루하루를 쪼개고, 일주일, 한 달, 1년 단위로 계획을 세우며 살아갑니다. 이처럼 시간을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고, 그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교회력과 삶의 주기
시간을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인생의 의례들을 만들어 놓습니다. 예를 들어, 생일을 기다리는 아이들, 결혼기념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그리고 교회력에 따른 성경의 축제들도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 의례들은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지혜입니다. 예를 들어, 유대인들은 신년을 맞이하며 하나님과의 언약을 다시금 상기하고, 그들의 삶을 돌아봅니다.
새로운 시간의 의미
새로운 시간은 언제나 설렘과 두려움을 동시에 줍니다. 그러나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낡은 것과의 작별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마음속에 쌓인 악의 감정이나 교만함을 떨쳐내야만 새로운 시간의 흐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더욱 아름답게 채우기 위해서는 신령한 양식을 사모해야 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마음, 즉 고통받는 사람들을 가엾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인내와 꾸준함을 통한 아름다운 삶
우리 앞에 산더미 같은 일이 놓여 있을 때, 우리는 그것을 인내와 꾸준함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작은 일이라도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 점묘법 화가들이 수많은 점을 찍어 그림을 완성하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시간이 지나면서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의미를 만들어냅니다.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시간은 우리에게 폭군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은총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새로운 시작을 하려면, 내 속에 있는 불필요한 감정들을 정리하고, 신령한 양식으로 우리 삶을 채워가야 합니다. 그러면 시간은 더 이상 폭군이 아닌, 우리에게 영원으로 인도하는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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