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사회적 책임과 신앙
우리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예수 믿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어처구니없는 말입니다. 임무나 사명 같은 거창한 표현을 쓸 필요 없이, 그 직분을 받은 사람들과 대부분의 신앙인들은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삶과 우리의 사명
예수께서는 한 인간으로서 헤롯의 손에 목숨을 위협받고, 빌라도의 손에 처형을 받았습니다. 그는 사망이 왕노릇하는 곳에 오셔서 기꺼이 죽음을 감수함으로써 죽음을 폐하고 부활을 심으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세상에 보내져, 그와 같은 방식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영생의 의미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말하는 영생은 단순히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해하는 생명의 개념을 넘어서 끝없이 발전하고 충만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셨다고 했을 때, 그때의 구원은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구분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에게 구원의 문을 여셨습니다.
사회적 책임과 신앙의 실천
기독교인들이 사회적 책임에서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는, '예수를 믿으라'며 고함을 지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왜 믿지 않느냐’고 외치는 것은 무례한 일입니다. 구원을 얻었음을 깨달은 우리는 그들을 비난하는 대신, 그들이 언제 예수를 믿을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문맥을 통한 신앙의 전달
우리가 전하는 신앙의 메시지는 문맥을 통해 전달되어야 합니다. 문맥이란, 각자의 정황이나 상황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시간과 장소를 함께 창조하셨고, 그 창조 속에서 예수님은 인간으로 오셔서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이 문맥 속에서 그를 따르며 그의 가르침을 실천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해야 할 일
우리는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오신 것처럼, 우리의 시대와 장소에서 보내어진 제자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는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고, 우리는 그가 이루신 일을 이어가야 합니다. 그가 세상에서 보여준 사랑과 희생을 따라 우리는 세상 속에서 구원의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기독교의 사회적 영향력
기독교인으로서 우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면, 권력이나 정치적 이득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정치적 권력을 행사하지 않으셨고, 제자들도 그런 방식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사회적 책임은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성실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상은 사망이 왕노릇하는 곳이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실하신 사역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세상에 오셨고, 그 사역은 2000년이 넘도록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역은 실패할 수 없는 일이며, 결국 승리할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우리가 그의 사역을 이어받아, 우리의 시대와 장소에서 성실히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사명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들
예수님은 억울하게 죽으셨습니다. 그는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죽었으며, 그로 인해 우리는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를 닮아가며, 세상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오셨던 것처럼, 우리도 이 세상에 보내졌고, 그가 남긴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마태복음 28장의 가르침
마태복음 28장 18절에서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예수님의 사역을 이어받아 세상에 보내졌음을 상기시키며, 우리 각자가 제자로서의 사명을 다해야 함을 알립니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이 보내신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보여준 삶을 따르며, 세상의 문맥 속에서 그의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사망이 권세를 잡고 있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 하나님의 진리와 생명을 전파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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