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와 우울증 극복하기
저는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매우 심각하게 앓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감정들이 계속해서 제 머릿속을 어지럽히고, 예를 들어 불면증 환자가 '잠을 자야지, 잠을 자야지'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더 잠을 잘 수 없게 되는 것처럼, 공황장애도 '이겨야지, 이겨야지'라는 생각이 더 강박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런데 이 감정을 잃어버리는 순간, 저는 결국 치유되었어요.
불안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
두려움과 불안의 감정을 없애려는 노력이 오히려 더 큰 문제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 감정들을 어떻게 다른 감정으로 바꿀 수 있을지가 중요한데, 저는 그 방법을 신앙적 관점에서 세 가지로 나누어 실천했어요.
세 가지 극복 방법
첫 번째 방법은 '음악'입니다. 전 세계 크리스천들이 가장 많이 읽고 외우는 성경 구절은 '시편 23편'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구절을 읽으면 불안이나 두려움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다윗은 자신의 불안한 환경 속에서도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우리는 불안을 느낄 때,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목자와 양의 관계
성경에서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종종 '목자와 양'의 관계로 묘사합니다. 양은 고집이 세고 미련하지만, 목자의 음성을 듣고 순종함으로써 목자의 인도에 따라 평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불안과 불평을 계속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인도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신앙적으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여전히 내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육체적, 정신적, 영적인 회복
제가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을 때, 의사 선생님은 정신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몸의 건강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몸의 건강이 회복되면 정신도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제 몸의 건강을 회복하고 불안감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도와 신앙생활을 통해 제 영적인 문제도 치유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내 삶을 온전히 맡길 때, 불안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불안과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제가 공황장애를 이길 수 있었던 세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의사 선생님 말을 잘 듣고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 둘째, 몸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 셋째,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를 실천하며, 하나님을 나의 목자라고 고백하며 살 때,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
마지막으로, 우리의 삶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는 고백을 통해, 우리는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받은 복을 세우고, 감사의 일기를 써보며,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살아갈 때,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결론: 은혜의 고백
우리는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이 우리를 인도하신다고 믿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믿음 안에서 불안함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고백은 단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그분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신앙의 고백이 우리의 삶에 평안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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