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의 변화: 적대감에서 화평으로
우리는 종종 무의식적으로 사람들을 적과 친구로 구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죄인의 본성에서 비롯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영원히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면, 이 관점이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영혼을 산다는 것은 단순히 그 사람과의 관계가 끊어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결국, 헤어지거나 함께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묶여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핵심입니다.
직장에서의 관계: 적을 구분하지 말고 이해하라
직장에서 동료를 보면서 ‘저 사람은 친구가 될 수 있고, 저 사람은 내 적’이라고 구분하는 사고 방식이 중요합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그 사람이 적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적대감을 구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적을 어떻게 대할지, 그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직장에서 적을 두고 관계를 끊는 것보다는, 그 사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신앙과 직장생활: 신앙의 틀을 넘어서
특히 신앙인이라면, 직장에서 겪는 갈등을 신앙적인 틀로만 해결하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신앙적인 관점에서만 바라보면, 오히려 더 편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 사람은 기독교인이 아니니까 가까이 하기 어려워’라는 식의 생각은 신앙의 본질을 왜곡할 수 있습니다. 신앙은 그 사람과의 관계를 끊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노력에서 시작됩니다.
무의식적인 적대감을 극복하는 법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을 적대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본능적으로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을 멀리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적대감은 의식적인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내가 무의식적으로 피하고 싶었던 사람과 의도적으로 소통을 시도하고, 그 사람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점차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이 변화하게 됩니다. 이는 직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중요한 교훈이 됩니다.
회복의 과정: 적대감에서 이해로
직장에서 우리가 만나는 어려운 사람들은 사실 나를 돌아볼 기회를 줍니다. 그들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의 감정, 나의 관점, 나의 유익을 우선시 했던 모습을 깨닫게 됩니다. 이 과정은 내 자신을 돌아보고, 내가 얼마나 죄인인지 깨닫는 중요한 기회가 됩니다. 그때 우리는 내 안의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배우고, 결국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화해를 이룰 수 있습니다.
성경의 가르침: 적을 사랑하라
성경에서는 우리가 적을 사랑하고, 그들과 화평을 이루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적대적인 관계를 맺는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보여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직장에서 만나는 어려운 사람들은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는 중요한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들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영원한 관계: 직장 내 화평의 중요성
우리는 영원한 삶을 살고 있다는 관점에서 직장 내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는 단순한 일시적인 관계가 아닙니다. 우리는 영원히 그들과 연결되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들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그들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화평의 길을 찾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직장에서만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전체에서 중요한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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