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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특별 설교

[사순절묵상] 제31일 "죽은 자의 부활" | 마태복음 22장 23-33절 | 신학박사 김학철 연세대 교수 목사 | 강의 설교 요약 정리 설명

사순절 31번째 날과 부활에 대한 가르침

오늘은 사순절 31번째 날입니다. 이날은 마태복음서 22장을 통해 하나님께서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해 말씀하신 내용을 배우게 됩니다.

 

마태복음서 22장의 부활에 대한 질문

마태복음서 22장에서, 사두개인들은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며 예수님께 질문을 던집니다. 그들은 모세의 율법을 근거로 부활을 부정하며, 형사 취수혼 제도를 언급하면서 부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 질문은 '일곱 형제 중 누구의 아내가 될 것인가?'라는 어려운 질문이었으며, 예수님은 이에 대해 부활의 진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답변: 부활의 본질

예수님은 부활에 대해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가지 않으며,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부활은 죽은 육체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온전히 드러나는 새로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두개인들의 오해와 예수님의 가르침

사두개인들은 부활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부활을 단순히 죽은 육체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예수님은 부활이 전혀 다른 차원의 삶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활 후에는 인간 관계에서 성별이나 혈통이 더 이상 중요한 것이 아니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핵심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부활의 삶과 우리의 소망

부활은 하나님과의 영광스러운 만남을 의미하며, 부활한 삶은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경험하지 못한 부활의 세계를 소망하며, 그 날이 올 때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그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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