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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특별 설교

[사순절묵상] 제29일 "적지 않게 위로를 받았더라" 예수님 위로 | 사도행전 20장 10-12절 | 신학박사 김학철 연세대 교수 목사 | 강의 설교 요약 정리 설명

사순절 29번째 날, 신앙인의 삶의 해피 엔딩

오늘은 사순절 29번째 날입니다. 이날은 열왕기상 17장과 사도행전 20장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신앙인의 삶의 해피 엔딩에 대해 말씀해 주십니다.

 

엘리야의 기적: 아들의 부활

이후, 사르밧에 있는 과부의 아들이 병이 들어 위중한 상태에 빠졌습니다. 과부는 엘리야에게 불평하며, "당신이 나와 무엇이 상관이 있습니까? 내 죄를 생각하게 하고, 아들을 죽게 하려는 것입니까?"라고 말합니다. 엘리야는 아이를 품에 안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아들을 살리게 되죠. 엘리야의 기도 후, 아이는 살아났고, 그 어머니는 "이제야 당신이 하나님의 사람임을 알겠으며, 당신의 말씀이 진실하다고 고백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적은 그 과부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20장: 바울의 기적과 신앙

사도행전 20장에서는 바울이 주일 첫날, 즉 일요일에 신앙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임 중, 유두고라는 청년이 강론을 듣다가 졸면서 창밖으로 떨어져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 아이 위에 몸을 덮고 기도하며,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라고 말하며 아이를 다시 살리게 됩니다. 이 기적을 통해 사람들은 큰 위로를 받았고, 바울의 신앙이 더욱 강하게 드러났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

이스라엘의 아합 왕은 풍요와 비를 내린다고 믿으며, 사마리아에 신전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라 경고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와 같이 신앙인의 삶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신앙인의 삶의 해피 엔딩

우리는 삶 속에서 불행이나 고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의 결말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항상 해피 엔딩으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엘리야와 바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과 위로를 통해, 끝내는 하나님의 은혜로 삶이 풍성해짐을 가르쳐줍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그 뜻을 이루려는 신앙인의 삶은 결국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됩니다.

 

기도: 고난 속에서도 위로와 기쁨을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믿고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고, 고난을 이겨낼 힘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주님의 은혜가 우리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주님의 일을 통해 서로 위로받고, 기쁨을 나누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래 풀버전 영상을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