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27번째 날의 말씀
오늘은 사순절 27번째 날입니다. 이 날, 에스겔서 33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죄를 인정하고 돌이키라고 말씀하십니다. 에스겔서 33장 10절에서 16절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자세로 회개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회개와 구원의 메시지
에스겔서 33장 10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돌이킬 것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삶을 걸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며,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죄에서 돌이키고 구원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것의 중요성
이스라엘 사람들은 과거에 자신이 처한 어려움을 하나님 탓으로 돌렸습니다. 그러나 에스겔서 33장에서 그들은 비로소 자신들이 처한 고통이 하나님 때문이 아니라 자신들의 죄로 인한 결과임을 깨닫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왜 죽으려 하느냐?"라고 물으시며, 죄에서 돌이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구원의 길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하고 죄에서 돌이킬 때, 그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자비롭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아와 살게 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이 메시지는 우리에게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길만이 진정한 구원의 길임을 상기시킵니다.
과거의 의와 죄, 현재의 선택
하나님은 우리가 과거의 의로운 행위나 죄를 가지고 구원 받거나 정죄받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12절과 13절에서 하나님은 "의인도 범죄하는 날에는 그 공로가 구원하지 못하고, 악인도 그 악에서 떠날 때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하십니다. 이는 과거의 선함이나 악함이 아니라, 현재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의 회개와 구원의 길
우리는 현재의 삶에서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의 죄나 의로움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갈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현재의 선택이 우리의 삶과 죽음을 결정짓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 앞에서의 올바른 회개
오늘날 우리가 처한 고통과 어려움은 하나님께서 부당하게 주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죄의 결과임을 깨닫고 회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하고 은혜를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에게 생명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회개하고, 그의 은혜를 구하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아래 풀버전 영상을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