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말씀
오늘 본문은 헤브론에서 신앙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라함에게 임하셨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처음 하신 말씀은 '두려워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두려움 없이 함께 하시는 이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 후,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도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다윗 왕에게, 그리고 바울에게도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본래 모든 인간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셔서 죄인인 인간은 그 앞에서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선택한 자들에게 사랑과 긍휼로 임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두려움 없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위대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였습니다. 우리는 이 은혜로 인해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경험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와 상급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는 내 방패'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방패는 적의 공격을 막는 도구이지만, 인간이 만든 방패는 불완전합니다. 오늘날에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미국조차 전쟁에서 피해를 입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장 완전한 방패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죄의 심판으로부터, 세상의 유혹으로부터, 죽음으로부터 우리를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로서 죄의 심판에서 보호하심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안에서 부르심을 받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죄의 심판으로부터 보호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심판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 영원한 생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로서 유혹을 이길 힘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시편 119편 105절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가 되셔서 이 세상의 어둠 속에서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그분의 말씀은 우리가 올바른 길을 가도록 인도하며, 세상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로서 죽음의 두려움을 제거하십니다
사망은 모든 인간을 지배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사망을 이긴 사람들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5절에서 바울은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라고 말합니다. 예수 안에 있는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죽음을 이기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지극히 큰 상급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상급은 단순히 물질적 보상이나 대가를 넘어서, 하나님 자신이 우리의 상급이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상급은 이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과 동행할 때, 그분의 상급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우리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와 상급이 되심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우리를 해칠 수 없으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우리는 언제나 안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현재형으로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삶을 이끄십니다.
결론: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라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배운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이며, 지극히 큰 상급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세상 어떤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우리는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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