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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이재철목사님

[창세기 강해 시리즈] 29강 믿으니 의로 여기시고 | 창세기 15장 1-21절 | 이재철 목사님 | 100주년기념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나아가는 아브라함

헤브론에서 믿음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 가운데 1절 말씀을 지난 시간에 함께 살펴본 바 있습니다. 다시 보시겠습니다. 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라함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내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에게만 하신 말씀이 아니라 이삭, 야곱, 모세, 여호수아, 다윗, 그리고 신약의 사도 바울에게도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두려움 없는 삶

하나님 앞에서는 티끌만한 죄악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모든 죄인은 하나님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택하신 백성에게는 그와 같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자비와 긍휼의 대상으로 임하십니다. 아브라함에게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하신 것은 바로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의 방패가 되어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내가 너의 방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로, 세상에서 완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방패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내가 너의 방패가 되어 주겠다"는 말씀은, 죄와 유혹, 죽음으로부터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방패는 죄에 대한 심판, 어둠의 유혹, 죽음으로부터의 보호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극히 큰 상급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내가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상급'이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대가'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그 무엇보다도 큰 대가로 '자기 자신'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대가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보상은 하나님 자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부유하거나 가난한 것, 높거나 낮은 것에 상관없이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영원한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과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아브라함의 모습은 신앙의 모범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의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많아질 것이라 하셨고, 그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의롭다 여겨졌습니다. 아브라함은 본질적으로 의롭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받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으로 의롭다 여겨지는 진리의 핵심입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맺는 유일한 방법은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고 바른 관계를 맺은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며, 그 믿음을 통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믿음으로만 가능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의롭고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는 과정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과 자손에 대한 약속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을 통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맺으며, 그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과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믿고 그 과정을 기다리며,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확신하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내가 너의 상속자가 될 자를 너의 몸에서 낳게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실 방법을 명확히 보여주셨고, 아브라함은 그 약속을 믿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믿음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우리는 이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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