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아브라함의 만남
아브라함이 99세였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며, 아브라함에게 내 앞에서 완전하게 행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전능한 하나님'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엘 샤다이'는 하나님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충분하다는 뜻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이기에, 전능자는 오직 하나님만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꾸라고 하셨습니다. 더 이상 '아브라함'이라 하지 말고, '아브라함'이라 하라며 그를 큰 민족의 조상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영원한 언약이 되어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기업으로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단지 아브라함뿐만 아니라 그의 후손의 하나님이 되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표징: 할례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받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할례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믿는 표징으로, 이는 신앙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신뢰와 헌신을 몸에 새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표징을 사람들의 마음과 몸에 새기도록 하셨으며, 그 표징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형성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겸손한 마음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항상 엎드려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서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의 심령 속에 흘러들어갔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낮아질 때, 하나님의 말씀을 삶 속에서 능력으로 체험하게 됩니다. 말씀 속에 살아가는 사람만이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발에 등불이 되어 길을 밝히는 빛이 됩니다.
사라의 이름 변화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이름도 바꾸셨습니다. 원래 '사례'였던 이름은 '사라'로 바뀌었으며, 이는 '여주인', '귀부인' 또는 '왕비'라는 의미를 지닌 이름입니다. 그 당시의 문화에서 여성의 지배자는 자녀를 많이 낳은 여인이라고 여겨졌지만, 사라는 아들을 낳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라를 통해 많은 민족과 왕들이 나올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사라의 하나님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를 통해 여러 민족과 왕들이 나올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아브라함만의 약속이 아니라 그의 아내 사라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진 약속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사라를 한 몸으로 보시며 그들로부터 많은 민족과 왕들이 나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그들의 후손인 이삭과 야곱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복: 인생의 진정한 의미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주신 복은 단순한 물질적인 복이 아니라, 그들의 후손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도록 하는 복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때, 그 복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행복과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들
하나님의 복은 우리가 자신을 겸손히 하나님 앞에 낮추었을 때, 그분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갈 때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그분과의 관계를 통해 복을 받는 것이 참된 복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삶을 인도할 때, 우리는 바른 길을 걷게 되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전능함을 믿음으로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으로서, 인간의 생각을 초월하는 방법으로 일하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전능하심을 믿었지만, 그 전능하심을 자신의 한계를 통해 이해하려 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인간의 이해를 넘어설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받아들일 때,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고, 우리의 삶은 더 깊은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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