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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송태근목사님

[열왕기상 강해 시리즈] 31강 나봇의 포도밭(1) | 열왕기상 21장 1-7절 | 송태근 목사님 | 삼일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이스라엘 왕 아합의 이야기

오늘 이야기는 아합 왕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합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앞서 여러 차례 어려운 전투를 겪었고, 군대에서 승리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배나 다슬을 처벌하는 대신 그를 용서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혼란스럽게 만든 인물입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은 아합에게 심판을 예고했습니다.

 

아합의 분노와 나봇의 포도원

아합 왕은 하나님의 분노로 인해 심각하게 답답해하며 왕궁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아합은 나봇이라는 사람의 포도원을 얻기 위해 그의 땅을 사려고 했습니다. 포도원은 왕궁 근처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합은 그 땅을 차지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나봇은 이를 거절하며, 그 이유는 바로 '내 조상의 유산'이라는 신앙적인 원칙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땅이 하나님께 받은 유산임을 알고 있었고, 이를 팔 수 없다고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아합의 반응과 이세벨의 개입

아합은 나봇의 거절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슬퍼하며 침상에 누워 식사를 거부했습니다. 이 장면은 아합이 자신의 요구가 거절된 데 대한 분노와 실망을 나타냅니다. 이때 아합의 아내 이세벨이 등장합니다. 이세벨은 아합에게 나봇을 처벌하라고 요구하며, 결국 나봇은 부당하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나봇의 거절과 현대 성도의 교훈

나봇의 거절은 그 당시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그의 거절은 단순히 포도원을 팔지 않겠다는 뜻을 넘어, 하나님의 약속과 언약을 지키려는 신앙적인 결단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신앙을 지킬 때에도 나봇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신앙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결론

이 이야기는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때로는 세상의 유혹과 대립될 수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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