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문 모음/송태근목사님 (284)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고보서 강해 시리즈] 1강 흩어진 나그네 | 야고보서 1장 1절 | 송태근 목사님 | 삼일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야고보서 설교 시작오늘부터는 야고보서에 대한 설교를 시작하겠습니다. 히브리서 다음에 위치한 이 책은 3~4년 전 새벽기도에서 다룬 적이 있었는데, 한정된 시간 때문에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더 깊이 있게 다루기로 결심했습니다. 야고보서는 시대적으로 중요한 책이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연구해보려 합니다. 야고보서의 역사적 논란야고보서는 역사적으로 가장 논란이 많았던 책입니다. 이 책은 신약 성경 중에서 가장 먼저 쓰였지만, 가장 마지막에 경전으로 포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논란이 많았고, 마틴 루터는 이 책을 크게 싫어했습니다. 루터는 야고보서를 성경으로 인정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신학적 입장에서, 야고보서의 '행위'를 강조.. [사도행전 강해 시리즈] 48강 메이지 않는 인생 | 사도행전 28장 23-31절 | 송태근 목사님 | 삼일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로마에서의 바울의 여정지난 주에는 바울이 드디어 보디올 항구에 도착하여, 앞서 광장에서 로마의 신자들과 마주쳤습니다. 비록 초라하고 묶인 모습으로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 바울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나라 관점에서 바울은 마치 전사의 모습처럼 빛났습니다.오늘은 바울이 로마에 입성하는 장면을 살펴보겠습니다. 로마에 도착한 후, 바울은 로마의 군인들로부터 보호받으며 자유롭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16절을 보면,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군인 한 명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되었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로마에 도착한 바울은 가장 먼저 유대인들, 즉 자신의 동족을 만났습니다. 바울이 어디를 가든지 먼저 동족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것은 그의 일관된.. [사도행전 강해 시리즈] 47강 아! 로마 | 사도행전 28장 11-16절 | 송태근 목사님 | 삼일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사도행전 마지막 주한 달이 참 빨리 지나갑니다. 오늘은 벌써 마지막 주일인데, 사도행전이 다음 주면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이 한 책을 이렇게 꾸준히 이어서 듣고 마친다는 것은 은혜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로마에 도착한 사도 바울을 보게 됩니다. 그동안 많은 고난과 시련이 있었습니다. 잡히고, 매를 맞고, 바닥에 던져지기도 하고, 쫓겨다니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막바지에는 겨울을 앞두고 배를 타게 되는데, 바울은 겨울 바다는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지만, 그의 말은 무시되고, 결국 배는 무리하게 출항하게 됩니다. 그 결과, 배는 유럽을 향해 떠나던 중 광풍을 만나게 됩니다. 276명의 운명은 절망적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 중 한 사람도 생명이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 [사도행전 강해 시리즈] 46강 섬 사람들 | 사도행전 28장 1-6절 | 송태근 목사님 | 삼일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머피의 법칙과 셀레의 법칙우리는 살면서 종종 '머피의 법칙'과 '셀레의 법칙'을 경험하게 됩니다. 머피의 법칙은 예를 들어, 오랜만에 세차했는데 비가 오거나, 중요한 시험을 볼 때만 실수를 하게 되는 등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불행을 설명합니다. 반면, 셀레의 법칙은 건널목에서 항상 파란불이 켜지거나, 잃어버린 휴대폰을 찾았을 때 좋은 일이 생기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런 불행과 행운이 교차하며 일어나는 일들을 겪게 됩니다. 바울의 항해와 하나님의 계획성경에는 우리가 경험하는 인생의 다양한 상황들을 잘 반영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특별히, 사도 바울의 이야기는 불행해 보이는 사건들이 하나님의 계획 아래에 있다는 중요한 교훈을 전해줍니다. 지난 주, 바울이 탄 배가 큰 광풍을 만나며 위기를 겪었습니다... [사도행전 강해 시리즈] 45강 성도가 사는 힘 | 사도행전 27장 22절 | 송태근 목사님 | 삼일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본문으로의 전환이제 본격적으로 말씀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사도 바울의 여행을 다룬 27장으로 들어왔습니다. 27장은 바울이 죄수로서 가이사 앞에 재판을 받기 위해 배를 타는 장면입니다. 이 배를 타고 가다보니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는 유명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이 사건을 통해 성도들에게, 그리고 사도 바울에게 어떤 인생의 메시지가 있을지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우리는 1절부터 차근차근 읽어가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바울의 여정: 죄수로서의 출발27장 1절을 보겠습니다. "우리가 배를 타고 이탈리아로 가기로 작정되었고, 바울과 다른 죄수들이 백부장 율리오에게 맡겨졌습니다." 이탈리아는 로마를 의미하고, 율리오는 바울을 호송하는 책임을 맡은 군인입니다. 이제 바울은 죄수로서 로마로 가는 항로에 오르게 .. [사도행전 강해 시리즈] 44강 세상이 진짜 무서워하는 것 | 사도행전 25장 13-16절 | 송태근 목사님 | 삼일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사소한 충돌의 본질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사람마다 기준이 틀려서, 어떤 사람에게는 사소한 일도 다른 사람에게는 큰 문제가 됩니다. 이러한 충돌은 남녀 관계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자는 매우 중요한데 남자는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자주 갈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영적인 차원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1972년에 미국과학부 협의회에서 발표한 강연 제목이 유명한 '나비효과'를 소개했습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나비의 날개짓이 텍사스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죠. 이는 아주 작은 일이 시간이 지나면서 큰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벌이 사라지면 농작물 수확량이 30%까지 줄어든다는 사실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일이 전 세계에.. [사도행전 강해 시리즈] 43강 세상이 진짜 무서워하는 것 | 사도행전 24장 1-4절 | 송태근 목사님 | 삼일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새벽에 은혜를 기다리자새벽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새벽에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려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새벽’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눈꺼풀에 날개를 단다'는 뜻입니다. 눈꺼풀에 날개를 달아준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을 열어 주셔서 그 날이 시작될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시편 기자들은 종종 새벽에 성소에서 하나님을 기다리며 기도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에도 이와 같은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새벽의 기도와 말씀하나님은 종들이 깨어 있을 때 그들에게 말씀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종들이 새벽에 일어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역사는 여러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새벽에 그 시대의 지도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도행전 강해 시리즈] 42강 환난이 주는 복 | 사도행전 23장 11절 | 송태근 목사님 | 삼일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환란의 의미와 성경에서의 차이오늘의 말씀은 환란이 주는 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성경에서는 '환란'과 '환난'이라는 단어의 차이를 구분해야 합니다. '환란'은 근심, 재앙, 고통 등을 의미하는데, 이는 예를 들어 '역병의 환란'과 같이 사용됩니다. 반면, '환난'은 병사나 적의 공격과 관련된 개념으로 사용됩니다. 성경에서는 '환난'이라는 표현을 정확히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고난을 겪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이끄시는지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고난과 하나님의 의도사도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 체포되고 고소당하며, 심지어 죽을 뻔한 상황까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 주의 사자가 바울에게 나타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