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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찬양 악보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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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찬송가 429장(통일 489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 악보 및 해설 미국의 감리교 부흥사 오트먼(Johnson Oatman, Jr., 1856~1922) 목사가 작사하고, 엑셀(Edwin O. Excell, 1851~1921)이 작곡했으며 엑셀이 편찬하고 출간한 복음찬송집(Songs for Young People, 1897년)에 처음 발표되었다. 곡명 "BLESSING"(축복)은 제목 "Count your blessing"(너의 복을 세어 보아라)에서 따왔으며, 미국 [침례교 찬송가](Baptist Hymnal, 1956년) 위원회에서 붙인 것이다. [신증 복음가](1919년, 112장)에 수록되어 있으나, 현 번역은 [신정 찬송가](1931년, 279장)에 수록된 "모든 세상 풍파 너를"에서 온 것이다.
새찬송가 428장(통일 488장)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 악보 및 해설 미국의 히윗(Eliza E. Hewitt, 1851~1920) 여사는 척추 부상으로 오랜 병상 생활을 하다가 밝은 봄날 야외에 산보하도록 허락 받고, 회복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 찬송시를 썼다. 곡명 "SUNSHINE"(햇빛)은 가사에서 왔으며, 스웨니(John R. Sweney, 1837~1899)가 작곡하여, 커크패트릭과 공편한 복음찬송집(Glad Hallelujahs, 1887년)에 처음 수록하였다. [새 찬송가](1962년, 354장)에 처음 수록되었다.
새찬송가 427장(통일 516장) 맘 가난한 사람 - 악보 및 해설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 밀러(Frederick S. Miller, 1866~1952) 목사가 '팔복'(마 5:3-11)을 한국어로 운율화한 찬송이다. 곡명 "WESLEY"(웨슬리)는 미국의 메이슨(Lowell Mason, 1792~1872)이 동료인 헤이스팅스(Thomas Hastings)의 찬송시 "Hail to the brightness of Zion's glad morning"(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통일 248장)의 곡으로 1830년에 작곡했으며, 메이슨과 헤이스팅스의 찬송집(Spiritual Songs for Social Worship, 1833년)에 처음 수록되었다. [찬셩시](1902년, 91장)에 밀러(F. S. Miller) 선교사의 한국어 창작 찬송으로 첫 줄이 "맘으로 빈자는 복 ..
새찬송가 426장(통일 215장) 이 죄인을 완전케 하시옵고 - 악보 및 해설 미국의 감리교인 니콜슨(James Nicholson, c. 1828~1876)이 작사하고 피셔(William G. Fischer, 1835~1912)가 작곡한 이 복음찬송은 1872년에 복음 찬송집(Joyful Songs, No.4)에 처음 수록되었다. 곡명 "FISCHER"(피셔)는 미국 [침례교 찬송가](Baptist Hymnal, 1956년) 위원회에서 작곡가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찬양가](1894년, 68장)에 처음 수록되었으나, 현 번역은 [찬숑가](1908년, 161장)에서 온 것이다.
새찬송가 425장(통일 217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 악보 및 해설 미국의 폴라드(Adelaide A. Pollard, 1862~1834)가 기도회에 참석 후 돌아와서 쓴 찬송시로, 한 노파가 드리던 기도 "주님의 뜻만이 이뤄지게 하소서"가, 그녀의 깊은 좌절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자신을 드리는 헌신의 기도로 승화되어 나타났다. 폴라드는 당시 아프리카 선교사의 길을 찾고 있었다. 곡명 "POLLARD"(폴라드)는 작사자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며, 스테빈스(George C. Stebbins, 1846~1945)가 폴라드의 찬송시에 곡을 붙여, 그가 편찬한 복음찬송집(Northfield Hymnal with Alexander's Supplement, 1907년)에 처음 수록하였다. [신정 찬송가](1931년, 286장)에 처음 수록되었다.
새찬송가 424장(통일 216장) 아버지여 나의 맘을 - 악보 및 해설 작사자 미상으로 미국의 찬송집(West Boston Unitarian Collection, 1849년)에 현 곡조인 우드베리(Isaac B. Woodbury, 1819~1858)의 곡과 함께 처음 수록되었다. 곡명 "DORRNANCE"(도르난스)는 미국 보스턴의 음악 교사였던 우드베리가 작곡했으며, 그의 성가집(The Choral, 1845년)에 "Sweet the moments, rich in blessing"이란 찬송시와 결합되어 처음 수록되었다. [찬셩시](1898년, 37장)에 처음 수록된 선교사 밀러(F. S. Miller)의 번역 찬송이다.
새찬송가 423장(통일 213장) 먹보다도 더 검은 - 악보 및 해설 [구세군가](1976년, 141장)에는 이 복음찬송의 작사-작곡자가 부스(Herbert H. Booth, 1862~1962)로 되어 있다. 구세군 창설자인 영국의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 1829~1912)의 자손으로 추정된다. 곡명 "I'M BELIEVEING"(나는 믿고 있다)은 제목에서 따온 것이다. [신증 복음가](1919년, 68장)에 이장하의 번역으로 수록되었다.
새찬송가 422장 거룩하게 하소서 - 악보 및 해설 작사자 박윤선(朴允善, 1904~1988) 목사는 평생을 저술과 신학교육에 헌신한 주경(註經)신학자로서 40여년 긴 세월에 걸쳐 성경연구와 집필에 몰두하여, 마침내 신구약 66권의 성경주석을 완필하였다. 1940년대 이전의 한국 교계 실정은 성경에 관한 참고문헌이 빈약하여 거의 황무지와 같았다고 한다. 그러한 현실을 안타깝게 여겨 기도와 성경연구로 준비해오던 정암은, 1936년 미국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를 졸업한 후 뜨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성경주석집필에 착수하였던 것이다. 그는 개혁주의신학자요 목사로서 경건과 학문을 겸비한 말씀의 종이었다. 성경을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확신하고 그 말씀 앞에서 자신의 믿음을 지키고자 힘써 기도하면서 인내와 충성으로 정진하는 그 생활에 평생 변함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