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개발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 치료약 / 이제 백신이 아니라 치료제로 바뀌나?

요즘 코로나 백신을 맞아도 자꾸 변종이 생기는 바람에 백신이 무력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제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현재 세계보건기구가 주목하고 있는 치료제 3가지를 좀 알아봤습니다.

특징은 이 3개의 약은 신약이 아니라 다른 질병의 치료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약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미 어느 정도 검증이 되어 있는 약들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1. 알테수네이트 

중증 말라리아 주사 치료제인데 일부 연구에서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서는 같은 성분의 먹는 약을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중입니다.

 

2. 이매티닙

글리벡이라는 항암제로 알려진 성분입니다. 매일 1번 2주 동안 복용을 하면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2개의 회사가 복제약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인플릭시맙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 치료제로 1번 맞는 주사입니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약(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물론 신약으로 가장 주목을 받는 약도 있습니다.

 

1. 몰누피라비르

현재 임상 3상 중이고 경증 환자가 하루 2번 5일 동안 복용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양이 확연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아직 허가가 나지도 않았는데 미국은 1조 3천8백억 원 선구매를 했다고 합니다. 

 

2. 화이자(PF-07321332)

5일 동안 12시간 간격으로 복용을 하면 되고 동물 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임상시험을 가장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빨리 백신 뿐만 아니라 치료제도 잘 개발이 되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별 것 아닌 것처럼 여겨지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