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장정]레위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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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 대해서 나옵니다. 먼저 번제입니다. 번제는 제물의 전부를 가져다가 하나님께 불살라 드리는 화제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입니다. 

다음은 소제입니다. 소제는 곡식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유향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사르는 화제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입니다. 

다음은 화목제입니다.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내장의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등을 떼어내어 하나님께 화제로 드립니다. 화목제 역시도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입니다. 

 

4-6장

속죄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스라엘 자손 중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였다면 하나님께 속죄제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제사장이 범죄하였을 때, 이스라엘 온 회중이 범죄하였을 때, 족장이 범죄하였을 때, 평민이 범죄하였을 때 등 각각의 상황에 따라 하나님께 속죄제를 드려야 합니다. 

또 속건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부지중에 범죄하거나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를 범하였고 손해배상이 가능할 때에 속건제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번제, 소제, 속죄제를 드리는 규례가 나옵니다. 

 

7-9장

속건제, 화목제물을 드리는 규례가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기름이나 피를 먹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화목제물 중에서 제사장은 제물의 가슴과 오른쪽 뒷다리를 소득으로 취할 수 있습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 위임식을 가집니다.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물로 씻기고 옷을 입히고 관유를 부어 거룩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하나님이 명령하신대로 제사를 드립니다. 

이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공식적으로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집행합니다. 

 

10-12장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여 심판을 당합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아론과 그의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하여야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고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먹을 수 있는 정한 짐승과 먹을 수 없는 부정한 짐승을 구별해 주십니다. 

그리고 아이를 낳은 여인이 정결해지는 규례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13-15장

피부에 나병 같은 것이 생겼을 때에는 그 사람을 제사장 아론이나 그의 아들들에게 데리고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나병으로 확진된 사람은 옷을 찢고 머리를 풀며 윗입술을 가리고 자신이 부정하다 외치며 진영 밖에서 살아야 합니다.

시간이 흘러 나병 환자가 정결하게 되면 그 사람은 규례대로 행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몸에 유출병이 생기면 다른 사람에게 그 부정이 흘러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시간이 흘러 그 사람이 깨끗해지면 규례대로 행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16-18장

하나님께서는 속죄일을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론은 성소의 휘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일 년에 한 번 들어갈 수 있는데, 이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부정과 죄로 말미암아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제물을 반드시 회막 문 여호와께로 끌고 가서 잡아 예물로 드려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이방의 가증한 성적 풍속을 따르지 말라고 엄히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가증한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그 땅을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19-21장

하나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말씀하십니다. 거룩이란 이 세상의 기준과 가치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정의와 공평과 자비의 법을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죽여야 하는 죄에 대해서도 말씀하십니다. 우상을 숭배하는 죄, 성적인 죄 등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매우 엄격하게 말씀하십니다. 

제사장이 지켜야 하는 법에 대해서도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백성의 어른이기에 특별히 자신을 더욱 거룩하게 구별해야 합니다. 

 

22-24장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하나님께 바쳐진 성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정할 때에는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하나님께 서원이나 자의로 예물을 드리는 사람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드려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회로 지켜야 할 절기들이 있습니다. 안식일,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 등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성막의 등잔과 진설병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말씀하십니다. 

 

25-27장

하나님께서는 안식년과 희년을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6년 동안 땅을 파종하여 소출을 거둔 후 7년이 되는 해에는 그 땅이 쉬어 안식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50년째 해에는 모든 주민을 위하여 자유를 공포하는 희년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말씀하신 규례와 계명을 우리가 준행한다면 상을, 어길 때에는 벌을 내리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자손들 중 서원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정해진 값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처음 난 가축, 하나님께 온전히 바친 것, 땅의 소산 중 십분의 일은 반드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