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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Christianity

주일 예배의 순서(성찬이 있는 경우)

1. 주일예배 순서(1) - 성찬성례전과 함께

 

전주 - 반주자

입례송 - 찬양대, 예배위원 입장 - 다같이

예배로 부름 - 인도자

응답송 - 찬양대

기원 - 인도자

참회의 기도와 사죄의 확신 - 목사와 회중

목사 : 주님 안에서 형제 자매 되신 친애하는 교우 여러분, 지극히 높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참 마음으로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함으로써 새로운 말씀을 받읍시다. 

목사와 회중 : 자비하신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두 죄인들입니다. 말씀을 분별하지 못하고, 세상의 죄와 불신앙에 기울어 허물을 남겼으며, 주님의 뜻에 거스르는 죄를 범했습니다. 약하고 무지하여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다하지 못한 잘못을 범하였습니다. 긍휼과 자비가 많으신 아버지시여, 이 모든 죄를 참회하며 고백하는 저희들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용서함을 받게 하시고, 이 예배를 통하여 새 말씀으로 빛을 얻게 하시며, 성령님의 크신 능력과 충만함을 얻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목사 : 우리 하나님께서는 진심으로 죄를 고백하는 사람들에게 그 죄를 용서하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사 1:18). 이 말씀에 의하여 우리의 죄가 용서받았음을 확신합니다. 

성시교독 - 다같이

경배찬송 - 다같이

목회기도 - 맡은이

응답송 - 찬양대

봉헌 - 맡은이

감사기도 - 맡은이

봉헌송 - 다같이

성경봉독 - 맡은이

찬양 - 찬양대

설교 - 설교자

성찬찬송 - 성찬위원

권면 - 집례자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이 성찬은 그리스도를 기념하여 그가 다시 오실 때까지 그의 죽으심과 사심을 기념하는 예식입니다. 우리로 악한 죄를 이기게 하시고 모든 고난에서 더욱 굳세게 하사,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책임을 감당케 하며, 믿음으로 이 세상을 살게 하시고 마음의 평안함과 영생의 소망을 확실하게 하여 무한한 유익을 주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베푼 상을 통하여 그리스도 앞으로 나갑니다.

제정의 말씀 - 고린도전서 11:23~29 - 집례자

성령님의 임재를 위한 기도 - 집례자

은혜로우신 하나님, 지극히 자비하셔서 독생성자를 보내시어 사람의 몸을 입게 하시고,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하나이다. 주께서 단번에 자기 몸을 드리사 온 세상의 죄를 속량하시고 완전하고 거룩하신 희생의 제물이 되사 우리의 고통을 대신하여 죽으심을 기념하는 성례를 세우시고, 다시 오실 때까지 이 예식을 행하라고 분부하셨나이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비옵나니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성령님으로 이 떡과 잔에 은혜를 베푸사 거룩하게 하시고, 주님이 세우신 성례대로 이루게 하여 주소서. 부족한 저희들이 주님의 고난당하심과 보배로운 피를 흘려 죽으심과 큰 권세로 부활하여 영화롭게 승천하심을 기념하고, 영생의 떡과 구원의 잔을 받고자 하오니, 생명과 은총을 주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주님의 베푸신 상에 같이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앙고백 - 다같이

성찬참여 - 위원

1. 떡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잡히시던 날 밤,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주셨습니다. 저도 지금 주님의 이름으로 이 떡을 나누어 드립니다. 찢기신 몸을 기념하며 주님의 떡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합니다. 

"이것은 나의 몸이라. 너희를 위하여 준 것이니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주님이 세우신 이 성찬을 베풀고 우리도 떡을 떼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의 찢기신 몸을 분별하게 하시고, 우리들이 나누는 이 떡이 영생의 떡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집례자, 위원, 회중 순으로 떡을 받는다.)

2. 잔

식후에 주께서 잔을 가지사 축사하신 후, 이 잔은 나의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많은 사람의 죄사함을 위하여 흘림이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잔을 받을 때 합당하게 믿음으로 언약의 축복이 새로워지기를 바랍니다. 기도합시다. 

거룩하신 주님, 저희가 주의 잔을 나누려 합니다. 흘리신 보혈이 우리로 영생에 이르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 본받아 서로 사랑하게 하시고, 우리의 잔이 언제나 넘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집례자, 위원, 회중 순으로 잔을 받는다.)

감사찬송 - 다같이

축도 - 목사

후주 - 반주자

교회소식

 

 

2. 주일예배 순서(2) - 세례성례전과 성찬성례전을 함께

 

-예배로 나아감-

전주 - 반주자

예배선언 - 인도자

응답송 - 찬양대

예배로 부름 - 인도자

기원 - 인도자

 

-찬양과 고백-

* 경배의 찬송 - 찬양대

* 언약의 확인 - 십계명 교독 - 다같이

* 참회의 기도 - 다같이

* 침묵의 기도 - 다같이

* 사죄의 확신 - 인도자

* 영광송 - 다같이

 

-교회의 기도-

기도 - 맡은이

주기도 - 다같이

 

-말씀의 선포-

구약의 말씀 - 맡은이

서신서의 말씀 - 맡은이

찬양 - 찬양대

복음서의 말씀 - 목사

설교 전 기도 - 설교자

말씀의 선포 - 설교자

설교 후 기도 - 설교자

봉헌 - 다같이

 

-세례성례전-

세례후보자 호명 - 집례자

서약 - 집례자와 세례후보자

성령님의 임재를 위한 기도 - 집례자

세례 - 집례자

선포와 환영 - 집례자와 회중

 

-성찬성례전-

* 신앙고백 - 다같이

* 성찬의 찬송 - 다같이

제정의 말씀 - 집례자

성령님의 임재를 위한 기도 - 집례자

떡을뗌 - 집례자

참여선언 - 집례자

떡을받음 - 다같이

잔을부음 - 집례자

참여선언 - 집례자

잔을받음 - 다같이

감사의 기도 - 다같이

* 감사의 찬송 - 다같이

 

-위탁과 축도-

* 파송의 말씀 - 집례자

* 축도 - 집례자

* 후주 - 반주자

성도의 교제 및 교회소식

 

 

3. 예배순서(2)의 실제 - 이 순서는 집례자가 앞에 지시된 예배를 실수함 없이 집례하기 위하여 구체적인 안내를 첨가한 것이다. 

 

-예배로 나아감-

전주 - 반주자

예배선언 - 인도자

이제 우리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겠습니다.

응답송 - 찬양대

예배로 부름 - 인도자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시 96:1, 7).

기원 - 인도자

온 피조물들로부터 예배를 받으시기에 마땅하신 우리의 하나님! 우리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 이 예배를 드립니다. 먼저 주님의 영이 임하시어 우리를 정결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 합당한 아름답고 깨끗한 심령을 허락하소서.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한 귀한 예배가 되게 역사하여 주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원하옵나이다. 

 

-찬양과 고백-

* 경배의 찬송 - 8~48장까지의 찬송 중에서 - 찬양대

* 언약의 확인 - 다같이

(인도자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십계명을 함께 교독하도록 한다.)

늘 우리는 주님이 제정하신 성찬성례전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 예전에 참여하기 전에 하나님과 그의 백성이 맺었던 언약의 십계명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스스로를 살피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계명을 마음을 가다듬고 한목소리로 교독합시다. 

집례자 :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나는 너의 하나님이라.

회중 :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집례자 :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

회중 :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집례자 :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회중 : 네 부모를 공경하라.

집례자 : 살인하지 말지니라. 

회중 : 간음하지 말지니라.

집례자 : 도둑질하지 말지니라.

회중 :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집례자 :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함께 :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참회의 기도 - 다같이

(집례자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인도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계명과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상기할 때마다 우리의 허물과 죄가 가득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한목소리로 하나님의 사죄를 구하는 고백의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영광과 존귀를 세세토록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거룩한 예배를 맞이하면서 우리의 부끄러운 죄를 고백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가득하건만, 우리 마음에서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감격이 넘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 마음과 목숨과 뜻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온전히 바치지 못하였습니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지 못한 부끄러움을 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준수하는 데 게을리 하였습니다. 내 자신의 탐욕 때문에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깊은 갈등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 땅에 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지 못하였습니다.

사죄의 하나님! 우리의 허물과 모순을 사죄하여 주소서. 새로운 결단과 출발을 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침묵의 기도 - 다같이

이어서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들을 고백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침묵 가운데 하나님의 사죄가 필요한 죄들을 내놓고 사죄를 간구합시다. 

* 사죄의 확신 - 인도자

하나님의 말씀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 중 누가 정죄의 자리에 설 수 있습니까? 오직 그리스도,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주님뿐이십니다. 그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요 8:11). 이제 여러분의 죄는 사죄되었고 평화가 있을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생활은 지나가고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고후 5:17 참조). 아멘. 

* 영광송 - 1~7장까지의 찬송 중에서 - 다같이

 

-교회의 기도-

기도 - 맡은이

주기도 - 다같이

 

-말씀의 선포-

구약의 말씀 - 맡은이

서신서의 말씀 - 맡은이

찬양 - 찬양대

복음서의 말씀 - 목사

설교 전 기도 - 설교자

(설교자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간단히 기도한다.)

거룩하신 하나님! 이 귀한 주님의 날 성전에 모인 우리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하나님께 예배드리면서, 이제 우리의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갈급한 우리의 심령입니다. 성령님이 친히 우리의 개개인의 심령을 찾아주시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씀을 심어 주소서. 

이 종을 감추시고, 오직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씀만이 우리의 마음에 심어  주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의 선포 - 목사

설교 후 기도 - 설교자

(설교자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간단히 기도한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심령에 말씀을 들려주시오니 감사합니다. 성령님의 역사 안에서 뿌려진 씨앗이 싹이 나고 열매 맺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화평케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 위에 심는 역사에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 기울이도록 힘 주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 - 다같이

 

-세례성례전-

세례후보자 호명 - 집례자

서약 - 집례자와 세례후보자

성령님의 임재를 위한 기도 - 집례자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기도를 할 수 있다.)

거룩하신 하나님! 오늘 만세 전에 택하신 귀한 주님의 자녀들이 여러 증인들 앞에서 주 예수를 자신의 구세주로 고백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사람으로 인침을 받고자 합니다. 이 자리에 성령님이 오셔서 이 물이 단순한 물이 아니라 성령님의 감동으로 몸을 적시는 물이 되게 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그리고 그 마음 깊은 곳에 성령님이 오셔서 평생을 주님의 품 안에 머물게 하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세례 - 집례자

"주 예수를 믿는 000,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아멘."

선포와 환영 - 집례자와 회중

(수세자를 호명한 다음에) 이분(들)은 오늘 거룩한 세례를 받아 000교회의 세례교인이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아멘. 

 

-성찬성례전-

* 신앙고백 - 다같이

우리 주님이 제정하신 귀한 성찬성례전에 참여하기 전에 우리들은 한 분의 하나님, 한 분의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의 성령님을 우리가 모두 믿고 그 역사와 말씀을 모두 함께 따른다는 사실을 사도신경을 통하여 한목소리로 고백합시다. 

* 성찬의 찬송 - 다같이

제정의 말씀 - 고린도전서 11:23~29 - 집례자

(복음서나 고린도전서의 말씀을 봉독한 후 다음과 같은 간단한 교훈을 준다. 이곳에서는 다시 설교를 길게 하지 않는 것이 유익하다.)

주님이 주신 오늘의 성찬은 단순히 기념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위하여 상하고 찢긴 주님의 살과 그 귀하신 몸에서 남김없이 흘린 피를 깊이 회상하고 재현하는 현장으로서 그 감격을 되새겨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주님의 살이 나의 살이 되게 하고, 주님의 피가 우리의 혈관에 흐르도록 하는 새로운 언약의 결단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찬의 참여와 함께 우리 모두가 화평케 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역사가 발생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성찬에 참여하게 하신 주님의 뜻입니다. 

성령님의 임재를 위한 기도 - 집례자

(이 기도는 매우 중요한 기도로서 성령님이 임재하시어 이 떡과 잔에 함께하시고, 이 성물을 받은 무리들에게 단순한 음식이나 음료가 아닌 성령님의 역사 안에서 주님과의 만남이 발생될 수 있는 순간이 되게 해달라는 기도가 되어야 한다.)

우리 위하여 살을 찢기시고 피를 다 흘려 주신 주님! 오늘 우리가 정결하지 못한 마음과 육체를 가지고 이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이제 주님의 살과 피를 재현하는 귀한 성례전에 서 있나이다. 

이 자리에 임하시어 우리의 입과 육체의 모든 기능에서 주님의 살과 피를 깊이 경험하는 소중한 순간으로 만들어 주소서. 그리하여 주님을 뵙는 기쁨이 가득하게 하소서. 온전히 성령님의 특별하신 임재 안에서 이 고귀한 성례전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우리 위하여 살을 찢기시고 피를 흘리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떡을뗌 - 집례자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면서 내용의 순서대로 떡을 들어 축사하는 모습과 떡을 쪼개는 주님의 모습을 재현한다.)

주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이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사랑하는 제자들과 같이 마지막 유월절 식사를 하셨습니다. 그때에 떡을 들어 축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떡을 떼시면서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상하고 찢긴 내 몸이다. 받으라. 먹으라." 명령하셨습니다. 이제 주님의 명령대로 주의 떡을 함께 받겠습니다. 

참여선언 - 집례자

이제 주님의 떡을 받으시고 우리 위하여 상하신 주님의 살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진심으로 드리는 감사와 함께 드십시오. 

떡을받음 - 다같이

잔을부음 - 집례자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면서 내용의 순서대로 잔을 들어 축사하는 모습과 잔을 주시는 주님의 모습을 재현한다.)

우리 주님은 식후에 잔을 들어 축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잔을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주면서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다. 너희와 내 사이에 맺어진 새 언약의 피다. 받으라. 마시라." 명령하셨습니다. 이제 주님의 말씀대로 이 잔을 받겠습니다. 

참여선언 - 집례자

이제 주님의 잔을 받으시고, 우리 위하여 한 방울도 남김없이 흘려 주신 주님의 보혈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진심으로 드리는 감사와 함께 잔을 받으십시오. 

잔을받음 - 다같이

감사의 기도 - 다같이

(분병분잔이 모두 끝난 다음에 집례자는 공동으로 다음과 같은 감사와 결단의 기도를 함께한다.)

사랑하는 하나님, 자비하신 은총으로 우리들을 이 성찬에 참여하게 하시고 사죄와 구원의 은혜를 새롭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우리 주님의 동일한 지체임을 확인하게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하나가 되는 길을 걷게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살과 피가 우리의 육체를 지배하게 하소서. 우리로 하여금 복음에 합당한 자가 되게 하소서. 우리로 이 땅에 화평을 심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항상 옛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을 증거하는 이 민족의 등불이 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감사의 찬송 -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436장, 구 493장) - 다같이

 

-위탁과 축도-

* 파송의 말씀 - 집례자

이제 우리는 모두가 화평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한 피 받아 한 몸을 이룬 지체들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땀과 눈물을 흘려야 할 생명들입니다. 이제 오늘의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명으로 거듭나도록 하십시오. 

* 축도 - 집례자

* 후주 - 반주자

성도의 교제 및 교회소식

 

 

4. 주일예배(3)

 

오르간 전주 - 오르가니스트

(순서를 맡은 집례자, 예배위원, 찬양대가 입장한다.)

인사 - 다같이

목사 : 주님의 은혜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원합니다.

회중 : 또한 목사님과 함께하시기를 원합니다. 

(이어서 새신자 소개, 헌아식, 군대, 선교파송 기도, 교회소식을 알린다.)

예배로 부름 - 집례자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3-24).

이제 우리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 하나님께 예배드리겠습니다(표준예식서).

(교회력과 특정주일에 적합한 성경구절을 봉독하고 예배로 초대한다. 성경구절은 성서일과에 따라 예배순서 중에 있는 구약성서 봉독과 신약성서 봉독에 포함되지 않은 성경을 봉독할 수 있다.)

입례의 찬양(입례송) - 다같이

기원 - 집례자

만유의 주시며 만왕의 왕이신 우리 주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우리가 성전에 모여 주께서 창조하신 만물과 더불어 우리 주님의 성호와 위엄을 찬양하옵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사람이 되시고 우리 곁에 오시어 우리 가운데 계시고 우리 안에 들어오신 주님! 주님 주신 사랑에 감격하여 드리는 이 예배를 받아 주소서. 사슴이 시냇물을 사모함같이 우리가 사랑함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오실 주님을 기다립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고 다시 한번 영광스럽게 다가오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을 받아들이기 소원합니다. 

하나님! 이 예배 가운데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고, 이 예배가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실 뿐 아니라 예배를 드리는 심령마다 살아 일어나 서게 하시며,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여 주소서. 모든 것을 주님의 능력의 팔에 부탁합니다. 이 예배를 통하여 성삼위 하나님 홀로 주관하시고, 홀로 영광 받아 주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원하옵나이다. 아멘. 

참회의 기도 - 다같이

오늘도 살아 계셔서 저희들의 삶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은혜 가운데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주님, 저희들은 은혜에 익숙하지 못하고 죄 짓는 데 익숙한 모습을 떨쳐 버리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살아가기보다는 세상의 욕심을 따라 움직이는 허망한 걸음이 아직도 있음을 주님 앞에 부인할 길이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보다는 죄를 덜 짓는다고 생각하는 교만이 우리를 진실한 회개로 가는 길을 가로막고 있는데, 때로는 이 교만조차 이 가로막힘조차 이 답답함조차 잊어버리고 살 때가 얼마나 많이 있었는지요?

주님,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다른 이들 앞에서는 거룩한 척 했지만 저희들 마음에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미움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 세상의 더러운 것들과 흉악한 것들에 빼앗긴 현상들이 저희들 마음에서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주님, 우리 죄를 사하여 주소서. 주님의 거룩한 은혜로 우리를 세워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십자가 보혈로 정결하게 해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세우시는 주님, 우리를 구언하시는 주님,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니 마음의 소망이 새롭습니다. 우리가 고백하는 것을 들으시고 사죄하시는 주님, 이제 우리가 주께 용기를 내어 아뢰올 때에 하늘에서 들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악을 제하여 사하여 주소서.

자비송(키리에) - 다같이

"주여,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리스도여, 그리스도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여,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632장).

(이어지는 침묵의 기도와 함께 오르가니스트의 반주가 끝나면 집례자는 사죄의 확신을 선포한다.)

사죄의 확신 - 집례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우리의 죄를 사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십자가 보혈로 씻으시는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이제 주께서 우리를 의롭다 하셨사온즉, 주님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하게 하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영광송 - 찬양대 혹은 회중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영광송<Doxology>을 찬양한다.)

설교 전 기도 - 집례자

주님, 성령님의 능력으로 우리의 마음을 여시고 오늘 우리에게 선포하시는 말씀을 기쁨으로 경청하며 말씀을 깨닫고 순종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구약봉독 - 맡은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구약의 말씀은 000, 0장, 0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십시오.

[읽은 후]

맡은이 :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회중 : 아멘.

화답송(시편송) - 다같이

신약봉독 - 맡은이

[복음서인 경우]

맡은이 :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신약의 말씀은 00복음, 0장, 0절입니다. 다같이 일어서서 복음의 말씀을 받으십시오. 

[읽은 후]

맡은이 : 주님의 말씀입니다.

회중 : 아멘.

[복음서 이외의 경우]

맡은이 :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신약의 말씀은 000, 0장, 0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십시오. 

[읽은 후]

맡은이 :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회중 : 아멘.

응답의 찬양 - 찬양대

설교 - 맡은이

설교 후 기도 - 맡은이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귀한 생명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성경을 소홀히 한 죄,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한 죄를 사하여 주소서. 생명의 말씀 받아, 생명의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우리 안에 있는 모든 강퍅함들을 제거하시고, 내 자신의 일에 묶여 있는 것으로부터 이제는 안식하게 하시고, 좋으신 그리스도의 손 붙잡고, 말씀의 능력 안으로 들어가 성령님의 깨우치심을 따라 그 은혜를 누리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앙고백 - 다같이

[니케아 신경]

우리(나)는 한 분이시요 전능하신 하나님, 하늘과 땅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의 창조주 되신 하나님을 믿나이다. 

또한 우리는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만세 전에 성부에게서 나신 하나님의 외아들을 믿나이다.

이는 하나님에게서 나신 하나님이시요, 빛으로 나신 이시요, 참하나님에게서 나신 참하나님으로, 지음 받지 않고 나시었으며, 성부와 한 본체로서,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나이다. 우리 인간과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늘로부터 내려오사,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사람이 되셨나이다.

우리를 위하여 본디오 빌라도에게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장사되셨으며, 성경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시어, 하늘에 오르사 성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다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하리이다. 

또한 우리는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시며, 성부와 성자로 더불어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고,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우리는 하나요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적인 교회를 믿나이다. 죄를 사함 받는 하나의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내세에서의 삶을 기다리나이다. 아멘.

평화의 인사 - 다같이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3-24).

(앞뒤, 좌우로 악수하거나 포옹하면서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이라고 인사한다.)

봉헌 - 다같이

(성물이 강단에 미리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 즉 회중들이 앞으로 나와서 성찬을 받을 경우에는 빵과 포도주를 함께 봉헌한다.)

봉헌송 - 다같이(혹은 독창이나 찬양대 특송)

봉헌기도 - 집례자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건강 주셔서 예배에 나올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사랑으로 주님 앞에 예물을 바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께서 주의 백성들의 삶을 보고 아십니다. 

쓰고 남아 드림이 아님을 아십니다. 필요한 중에도 때로는 핍절한 중에도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는 기쁨을 발견하고,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드리는 일에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사랑으로 귀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드리오니 주여 열납하여 주소서.

이 예물과 함께 우리의 삶을 받아 주소서. 우리의 경영에 맡기지 마시고, 우리의 계획에 맡기지 마시고, 요동하는 세파에 흔들리지 말게 붙잡아 주시고, 오직 주의 뜻 이루어지게 하여 주소서. 각양 아름다운 제물들과 헌물들을 열납하시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사 영광 받아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찬초대 - 집례자

이것은 하나님 백성들의 기쁨의 향연입니다. 만민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 나라의 식탁에 앉을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식탁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그가 준비한 잔치에 그를 믿는 자들을 초대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신 천국잔치에 참여하십시다. 

집례자 : 주님께서 여러분들과 함께

회중 : 또한 목사님과도 함께

집례자 : 여러분의 마음을 주님께로 높이 드십시오.

회중 :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로 높이 듭니다.

집례자 :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께 감사합시다. 

회중 :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림이 마땅합니다. 

예비기원 - 집례자

거룩하시고 전능하시며 영존하시는 하나님! 어둠을 빛으로 밝히시며, 큰물을 바다와 육지로 나누시며,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며 살도록 사랑이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심을 감사드립니다. 모세의 율법으로, 선지자의 예언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공의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전능하신 주님!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상은 정말 놀랍고 위대합니다. 이 땅의 모든 백성들이 공의와 진리이신 하나님에게 영원토록 찬양드립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거룩하십니다. 

성찬 감사기도 - 집례자

거룩하신 하나님,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은 천국말씀을 선포하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고, 죄인들의 친구가 되셨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셔서, 그의 사랑하는 동포들에 의해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을 이기시고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셔서 지금도 죄인의 친구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모든 민족들과 나라들에게, 세상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 예수님을 알리고 그분을 회상하면서 떡을 떼고, 잔을 나누고자 합니다. 

주 성령님이여! 오셔서 떡과 잔을 성별하시며, 이를 먹고 마시는 주님의 백성들이 그리스도의 변화된 몸을 입어 세상을 변화시키게 하소서. 

이제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를 함께 드리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제정의 말씀 - 집례자

주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이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사랑하는 제자들과 같이 마지막 유월절 식사를 하셨습니다. 그때에 떡을 들어(떡을 든다) 축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떡을 떼시면서(떡을 뗀다)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상하고 찢긴 내 몸이다. 받으라(왼손의 떡을 내민다). 먹으라(오른손의 떡을 내민다)." 명령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식후에 잔을 들어(잔을 든다) 축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잔을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주면서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다. 너희와 나 사이에 맺어진 새 언약의 피다. 받으라. 마시라(잔을 내민다)."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어린양 - 다같이

(낭송보다는 노래를 부르도록 한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우리에게 자비 베푸소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우리에게 평화 주소서.

성찬참여(분병분잔) - 다같이

(회중 혹은 찬양대가 시편창을 부른다.)

이제 우리가 주님의 떡과 잔을 받고자 합니다. 찢기신 그 몸과 흘리신 그 보혈을 기억하며 주님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을 받고자 합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성찬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집례자, 성찬위원, 회중 순으로 떡과 잔을 받는다.)

집례자/분병위원 : (떡을 나누며) 예수님의 몸입니다. 

회중 : 아멘.

집례자/분잔위원 : (잔을 나누며) 예수님의 보혈입니다. 

회중 : 아멘. 

(회중들이 성찬위원 앞에 가서 떡과 잔을 받을 경우, 떡을 포도주에 찍어 먹을 수도 있고, 떡을 먹은 후 포도주를 따로 마실 수도 있다.)

성찬 후 기도 - 집례자

주님! 우리가 주님의 떡과 잔에 참여하였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흘리신 그 은혜에 감사합니다. 남김없이 쏟아 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자격이 없는 저희들에게 허락하신 이 은총에 감사드리며, 이제는 떡과 잔을 받은 자로서, 생명의 양식을 받은 자로서 살아가게 하사 우리를 통하여 생명의 영광이 증거되게 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님은 찬미하며 감람산으로 나아가셨습니다. 

성찬 감사찬송 - 다같이

파송 - 집례자

평화로운 마음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십시오. 담대하십시오.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항상 선한 일을 도모하십시오. 이웃의 아픔에 동참하며, 모든 사람을 사랑함으로 주께 봉사하십시오. 성령의 능력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축도(강복선언) - 집례자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민 6:24-26).

축복송 - 찬양대

후주 - 오르가니스트

 

 

5. 주일예배 순서(4) - 성찬성례전과 함께 - 이 순서는 미국장로교총회(PCUSA) 예식서에 나온 주일예배 순서이다. 

 

-예배로 나아감(개회예전)-

예배로 부름 - 인사 - 집례자

(목사를 포함한 예배 인도자들이 입장할 때 모든 회중은 자리에서 일어선다. 목사는 다음과 같이 회중과 인사를 나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살후 3:18).

오늘의 기도 혹은 개회기도 - 집례자

찬송, 시편 또는 영가 - 다같이

참회의 기도와 사죄의 확신 - 다같이

평화의 인사 - 다같이

영창, 시편, 찬송 또는 영가 - 다같이

 

-말씀예전-

설교 전 기도 - 설교자

구약성경 낭독 - 맡은이

시편 - 맡은이

사도서신 낭독 - 맡은이

성가, 찬송, 시편, 영창 또는 영가 - 다같이

복음서 낭독 - 집례자

설교 - 설교자

찬송, 영창, 시편송 또는 영가 - 다같이

신앙의 고백 - 다같이

회중의 기도 - 맡은이 

 

-성찬예전-

봉헌 - 다같이

성찬초대 - 집례자

성찬 감사기도 - 집례자

주기도 - 다같이

떡을뗌 - 다같이

성찬에의 참여 - 다같이

 

-세상으로 나아감(파송예전)-

찬송, 영가, 영창 혹은 시편 - 다같이

위탁과 축복 - 집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