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장
아하시야가 병이 들어 그의 사자를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보냅니다. 엘리야가 이들을 만나 아하시야가 죽을 것을 예언하고 그 예언대로 아하시야는 죽습니다.
하나님께서 불수레와 불말들을 통해 엘리야를 하늘로 데리고 가십니다. 그리고 그 제자였던 엘리사는 엘리야와 같은 성령의 능력을 받게 됩니다.
3~5장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북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모압 왕이 이스라엘을 배반하자 여호람은 남유다의 여호사밧 왕과 함께 모압을 치러 가고 엘리사의 예언을 따라 행하여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엘리사가 과부의 집에 기름이 넘치도록, 자신을 도와준 수넴여인의 집에 자녀가 생기도록 능력을 베풉니다.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나병에 걸리자 엘리사를 찾아옵니다. 엘리사의 말을 듣고 요단 강에 가서 몸을 일곱 번 씻자 몸이 깨끗하게 회복됩니다.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는 탐욕을 부리다가 온 몸에 나병이 생기는 심판을 받습니다.
6~8장
엘리사가 여러 가지 기적들을 행합니다. 아람 왕이 엘리사를 잡으려고 왔으나 오히려 아람의 군대가 엘리사로 인하여 어려움을 당합니다.
하루는 아람 왕 벤하닷이 사마리아를 에워싸 이스라엘 백성들이 굶주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행하셔서 아람 군대가 병거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고 도망가게 하십니다.
엘리사는 아람 왕 벤하닷이 죽고 하사엘이 왕이 될 것을 예언하고 그 예언이 성취가 됩니다. 남유다는 여호람과 아하시야가 차례로 왕이 되지만 둘 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9~11장
선지자 엘리사가 제자 중 한 사람에게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제자는 말씀에 순종하여 예후에게 기름을 붓고 아합의 집을 치라고 말합니다. 예후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북이스라엘의 요람 왕과 남유다의 아하시야 왕을 심판하고 자신이 왕이 됩니다.
그리고 아합 집안과 바알을 숭배했던 모든 사람들을 다 심판합니다. 그러나 이 예후도 금송아지를 섬기는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못했습니다.
남유다의 아하시야 왕이 죽은 후 그의 어머니 아달랴가 모든 왕의 자손들을 죽이고 왕이 되지만 결국 심판을 당합니다.
12~14장
요아스가 7세에 남유다의 왕이 됩니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도와줄 때에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들은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요아스 왕 때에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기도 하였으나 아람 왕 하사엘이 올라왔을 때에 성물과 성전에 있었던 금을 다 바쳤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여호아하스, 요아스가 차례로 왕이 되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합니다.
남유다의 요아스가 죽은 후 그 아들 아마샤가 왕이 되어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합니다.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 때에 영토를 많이 확장합니다.
15~17장
남유다는 아마샤의 아들 아사랴가 왕이 됩니다. 아사랴는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나병에 걸립니다.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왕이 바뀌지만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못했습니다.
아하스가 남유다의 왕이 되었을 때에 아하스는 매우 악한 일을 많이 저지릅니다.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 자기 아들을 불사르고 우상숭배를 많이 합니다.
북이스라엘의 호세아 왕 때에 앗수르가 사마리아를 점령하고 이스라엘 사람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끌고 갑니다. 이렇게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합니다.
18~20장
히스기야가 남유다의 왕이 되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합니다. 히스기야 왕 제십사년에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올라오자 히스기야는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과 금 등을 다 내줍니다. 그럼에도 앗수르는 예루살렘을 포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앗수르의 왕이 죽게 될 것을 예언하십니다. 그 예언대로 앗수르의 왕 산헤립은 니느웨에서 죽임을 당합니다.
히스기야가 병에 들어 하나님께 기도하여 낫기도 하였지만 바벨론의 사자들에게 유다의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잘못도 저지릅니다.
21~23장
히스기야가 죽고 므낫세가 왕이 되어 55년을 다스립니다. 므낫세 왕은 여호와 보시기에 많은 악을 행하여 이방 사람의 가증한 행위들을 따라합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과 유다에 재앙을 선포하십니다.
남유다의 요시야가 8세에 왕이 됩니다. 이 때에 하나님의 성전을 수리하다가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합니다. 이 책을 읽은 요시야 왕은 그의 옷을 찢으며 회개합니다.
요시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개혁을 시작합니다. 모든 우상을 불사르고 유월절을 지킵니다. 이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밖에 없었습니다.
24~25장
유다 왕 여호야김, 여호야긴 때에 바벨론이 올라와 예루살렘을 칩니다. 여호야긴 왕은 바벨론으로 사로잡혀가고 시드기야가 유다의 왕이 됩니다.
시드기야가 바벨론을 배반하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칩니다. 결국 예루살렘은 함락되고 시드기야는 두 눈이 뽑힌 채 바벨론으로 끌려가고 그의 아들들은 다 죽습니다. 이렇게 남유다도 바벨론에 의해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여호야긴 왕의 석방 이야기가 나오며 남유다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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