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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Christianity

교육, 전도, 치유예배 - 치유예배

지침

1) 치유예배(Healing Service)는 믿음공동체가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한마음으로 주의 자비와 은혜를 바라며 드리는 주일예배다.

2) 치유를 위한 금요집회나 여타 기도 모임의 개인적 간구와는 달리 성찬예전을 통한 공동체적이고 예전적 예배다. 

3) 치유의 대상은 예배 참여자 모두로, 치유의 대상을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있는 자에 한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의 갈등에서 오는 어려움, 경제적 시련에서 오는 고통을 겪는 교우, 또한 영적 혼돈 상태에 있는 교우들까지 모두 포함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예배로 나아감 - 

 

전주 - 반주자

 

예배로 부름 - 집례자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한느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3-24).

 

응답송 - 반주자 또는 찬양대

 

기원 - 집례자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에 성령님의 능력을 더하여 주십니다. 이제, 우리가 이 예배를 통하여 성령님의 능력을 받아 마침내 영원한 기쁨에 이를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송 - "큰 영광 중에 계신 주"(20장, 구 41장) - 다같이

 

시편교독 - 41편(또는 39편) - 집례자와 회중

집례자 :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회중 :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집례자 :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회중 :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1-4절).

다같이 :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아멘(12-13절).

 

송영 - "성부 성자와 성령"(4장, 구 4장) - 다같이

 

 

- 고백과 사죄 -

 

참회의 기도 - 시편 32:3~5 - 집례자와 회중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셀라)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백을 들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기꺼이 사죄하시는 분입니다. 이제 애통함과 간절함으로 우리의 주님 앞으로 나아갑시다.

(회중은 통성으로 자신의 죄와 연약함을 고백하며 기도드린다.)

 

사죄의 확신 - 집례자

성령께서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성령께서 이루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살마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아멘.

 

찬양 - "비둘기같이 온유한"(187장, 구 171장 1절) - 찬양대

 

 

- 말씀의 선포 -

 

성령님의 임재를 위한 기도 - 집례자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뜻을 알고자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듭니다. 이디오피아의 내시가 성경을 읽고자 하나 제대로 해석할 수 없었을 때, 빌립을 보내 주셨던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도 주님의 종을 보내 주소서. 빌립이 말씀을 증거할 때에 함께 계셨던 성령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도 함께하여 주셔서 이곳에 모인 저희가 큰 깨달음을 얻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봉독 - 시편 102:1~28 - 집례자 혹은 봉독자

 

찬양 - 찬양대

 

말씀의 선포 - "나를 고치소서" - 설교자

 

찬송 - "피난처 있으니"(70장, 구 79장) - 다같이

 

 

- 치유의 예전 - 

 

찬송 - "빈 들에 마른 풀같이"(183장, 구 172장) - 다같이

 

치유를 위한 고백 - 다같이

제가 아플 때 하나님은 나의 치료자가 되십니다.

제가 도움이 필요할 때 하나님은 나의 힘이십니다.

제가 죽음의 두려움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은 바로 제 생명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제가 하늘을 향해 순례 길을 갈 때 길이 되십니다.

모든 것이 어려울 때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제가 새로워져야 할 필요가 있을 때

하나님은 영적 양식이 되십니다(Ambrose of Milan).

 

치유를 위한 기도 - 시편 38편 - 다같이

여호와여 주의 노하심으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고 주의 분노하심으로 나를 징계하지 마소서 주의 화살이 나를 찌르고 주의 손이 나를 심히 누르시나이다 주의 진노로 말미암아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사오며 나의 죄로 말미암아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내가 감당할 수 없나이다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내가 우매한 까닭이로소이다 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슬픔 중에 다니니이다 내 허리에 열기가 가득하고 내 살에 성한 곳이 없나이다 내가 피곤하고 심히 상하였으매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하나이다 주여 나의 모든 소원이 주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이다(1-9절).

여호와여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 내 주 하나님이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내가 말하기를 두렵건대 그들이 나 때문에 기뻐하며 내가 실족할 때에 나를 향하여 스스로 교만할까 하였나이다 내가 넘어지게 되었고 나의 근심이 항상 내 앞에 있사오니 내 죄악을 아뢰고 내 죄를 슬퍼함이니이다(15-18절).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 나의 구원이시여(21-22절).

 

치유를 위한 찬송 - "주여 나의 병든 몸을"(471장, 구 528장) - 다같이

(찬송하는 동안 각자 자신의 연약한 부분에 자신의 손을 대고 간절한 마음으로 찬송을 부른다.)

 

치유의 말씀 - 시편 91편 - 집례자와 회중

집례자 :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1-7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11-12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14-16절).

회중 : 아멘.

 

 

- 주님의 식탁 -

 

찬송 - "주 예수 해변서"(198장, 구 284장) - 다같이

(이때 성물<떡과 잔>과 헌금을 봉헌한다. 성물이 이미 성찬상에 준비된 경우라면 헌금만을 봉헌한다.)

 

초대의 말씀 - 집례자

우리 주님은 생명의 떡입니다. 지친 영혼을 위한 하늘의 양식입니다. 또한 우리 주님은 영원토록 솟아나는 생수입니다. 목마름으로 갈한 영혼의 안식처입니다. 이 식탁은 바로 생명의 떡이시며 생수이신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잔치입니다. 지치고 상한 우리의 영혼을 치료하고 새롭게 하시는 은혜의 자리입니다. 

 

성령님의 임재를 위한 기도 - 집례자

은혜로우신 하나님, 우리에게 거룩한 주님의 식탁을 마련하여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 시간 이 성천 위에 주님의 거룩한 성령을 부으시어 우리가 떼는 이 떡과 나누는 이 잔이 그리스도의 몸과 피와의 교통이 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몸과 보혈을 받을 때에 우리의 몸과 마음이 새로워지게 하시고, 우리의 모든 것이 교정되고 바로잡히게 하소서.

병든 사람들, 고통당하는, 연약한 사람들에 주님의 평화를 내려 주소서. 십자가 위에서 고통을 당하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제정의 말씀 - 요한복음 6:47~57 또는 고린도전서 11:23~26 - 집례자

(집례자는 이어서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떡과 잔을 들어 성물분할을 한다.)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날 밤,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주시면서 "이것은 나의 몸이라. 너희를 위하여 준 것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이후에 잔을 드시고 축사하신 후 "이 잔은 나의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고 하셨습니다. 

 

성찬참여 - 다같이

(집례자는 자신이 먼저 떡과 잔을 받고, 성찬위원들에게 떡과 잔을 나누어 준다. 이후에 성찬위원들이 떡과 잔을 들고 강단의 앞에 서도록 한다. 교회의 형편에 따라 여러 곳에 떡과 잔을 든 위원들이 함께 설 수 있도록 배려한다.)

집례자 : 이제 주님께서 마련하신 식탁이 준비되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나오셔서 주님의 몸과 보혈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찬위원들은 성도들이 앞으로 나와 떡과 잔을 받을 때에 "주님의 몸입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입니다."라는 말을 하고,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떡과 잔을 받는다.) 

 

치유를 위한 안수기도 - 목회자

(성찬을 받은 사람 중에 환자들이나 연약한 사람들은 강단 앞으로 나와 치유를 위한 안수기도를 받는다. 목회자는 다음의 내용을 말하면서 안수한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하시니라"(수 1:9).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시 46:10).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 파송 -

 

찬송 - "십자가 그늘 아래"(415장, 구 471장) - 다같이

 

위탁(파송)의 말씀 - 집례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16-23).

 

축도 - 집례자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민 6: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