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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Christianity

기도회 순서 및 내용

1) 수요기도회(1)

 

전주 - 반주자

 

찬송 - 다같이

 

기도 - 맡은이

 

주기도 - 다같이

 

성경말씀 - 맡은이

 

설교 - 맡은이

 

기도 - 지명된 이가 제목에 따라 - 설교자

 

찬송 - 다같이

 

축도(또는 마침기도) - 인도자

 

후주 - 반주자

 

교회소식

 

 

2) 수요기도회(2)

 

전주 - 반주자

 

찬송 - 다같이

 

감사의 기도 - 2~3인 - 맡은이

 

참회의 기도 - 합심기도 - 다같이

 

주기도 - 다같이

 

찬송 - 다같이

 

성경말씀 - 맡은이 

 

성경강해 - 설교자

 

교회의 기도 - 2~3인 - 다같이

 

찬송 - 다같이

 

마침기도 - 인도자

 

후주 - 반주자

 

교회소식

 

 

3) 수요기도회(3) 

 

지침

여기에서는 틀에 박힌 형식보다는 다양한 형식의 기도 형식을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교회와 가정, 나라와 민족, 세계, 분쟁과 전쟁지역, 긴급 구호지역, 교회와 나라의 현안 문제, 병자를 위한 기도, 고난 가운데 있는 교우들을 위한 기도, 긴급 기도 요청 사항 등 다양한 기도의 내용을 가지고 합심해서 기도하고, 대표기도자로 하여금 마무리 기도를 드리게 하는 방식도 있고, 그러한 기도 제목을 중심으로 연도(litany) 형식으로도 가능하다. 

 

예배로 부름 - 인도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응답송 - 찬양대 혹은 반주자

 

기원 - 인도자

 

*찬송 - 다같이

 

기도 - 담당자

(대표 기도자가 기도하게 하되 중보기도의 내용으로 드릴 수 있도록 준비시키도록 한다.)

 

성경봉독 - 담당자

 

찬양 - 찬양대

 

설교 - 설교자 

 

설교 후 기도 - 설교자

(이때의 설교는 성경공부 형식의 강해 설교가 바람직하고, 함께 통독해 가면서 말씀을 공부하거나, 성경의 특정 책을 중심으로 강해하는 형식이 좋다.)

 

*찬송 - 다같이

 

*마침 기도 - 인도자

 

*후주 - 반주자

 

성도의 교제 및 교회소식 - 담임목사

 

개인기도 - 자유롭게

(기도회의 특성을 살려 모든 순서가 끝난 후에는 개인기도 시간을 갖도록 한다.)

 

 

4) 수요기도회(4) 

 

예배로 부름 - 인도자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2-3).

 

응답송 - 찬양대 혹은 반주자

 

기원 - 인도자

 

*찬송 - 다같이

 

교회의 기도 - 담당자

(앞의 지침 부분에서 언급한 대로 다양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이웃을 위한 기도를 드리게 한 다음 마무리 기도를 대표기도로 하게 할 수도 있고, 연도 형식으로 인도자가 특정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하고, 회중들이 화답하게 하는 형식으로 드릴 수도 있겠다. 여기에서 다양한 기도 형식을 따라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한다.)

 

성경봉독 - 담당자 

 

찬양 - 찬양대

 

설교 - 설교자

 

합심기도 - 설교자

(주신 말씀을 중심으로 결단하는 기도의 시간으로 합심하여 기도하거나 긴급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합심하여 기도한 후에 설교자가 마무리 기도를 한다.) 

 

*찬송 - 다같이

 

*마침기도 - 인도자

 

*후주 - 반주자

 

성도의 교제 및 교회 소식 - 담임목사

 

개인기도 - 자유롭게

(기도회의 특성을 살려 모든 순서가 끝난 후에는 개인기도 시간을 갖도록 한다.)

 

 

5) 새벽기도회 

 

지침

신앙고백이나 간단한 인도자의 기원으로 시작하거나, 바로 찬송을 드림으로 시작할 수도 있다. 또한 기도 가운데 말씀을 묵상할 수 있도록 간단한 강해 형식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설교 후에는 바로 기도의 시간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긴급한 기도의 제목을 위해서 합심기도를 드린 후 설교자가 마무리한다. 주기도문이나 축도로 마친 후에 개인기도할 수 있도록 한다.

 

신앙고백 혹은 기원 - 인도자

 

찬송 - 다같이

 

기도 - 맡은이

 

성경봉독 - 맡은이

 

말씀묵상 - 설교자

 

합심기도 - 설교자/회중

 

찬송 - 다같이

 

주기도 혹은 축도 - 인도자

 

개인기도 - 자유롭게

 

 

6) 금요기도회 

 

지침

금요기도회는 교회의 형편에 따라 철야기도회, 삼일기도회, 초저녁기도회로 드리는데 깊은 기도로 나아가기 위한 말씀 묵상의 시간을 충분히 갖는다. 이때 드리는 기도의 시간도 합심기도, 개인기도, 짝기도, 연도 등 다양한 형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시작기도 - 인도자

 

경배와 찬양 - 다같이

 

합심기도 - 맡은이

 

성경봉독 - 맡은이

 

말씀묵상 - 설교자

 

합심기도 혹은 개인기도 - 다같이

 

결단을 위한 찬양 - 다같이

 

주기도 혹은 축도 - 인도자

 

개인기도 - 자유롭게

 

 

7) 구역기도회 

 

지침

(1) 구역기도회는 지금까지 '구역예배'라는 명칭으로 불린 소그룹 공부 및 친교 모임을 기도회 성격으로 묶은 이름이다.

(2)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교육자원부는 매년 [구역예배교재]를 편찬하고 인도자용과 구역원용으로 나누어 활용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따라서 그 교재의 기본적 틀을 흔들지 않고 기도회의 성격을 보충한 순서를 사용할 수 있다.

(3) 구역기도회 인도자는 많은 기도로 준비하고, 말씀과의 만남을 위해 목회자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순서 - 회중용]

 

기도 - 인도자

 

찬송 - 다같이

 

일상의 삶을 감사하는 기도 - 인도자 또는 구역원

 

성경봉독과 말씀과의 만남 - 인도자

 

마음을 열고 나누는 대화 - 인도자와 회중

 

봉헌과 찬송 - 다같이

 

합심기도와 주기도 - 인도자와 회중

 

[순서 - 인도자용]

 

시작기도 - 인도자

(인도자는 구역 교재에 제시되어 있는 '오늘의 말씀'과 '요절'을 한데 묶어 말씀을 읽고, 또 '기도로 열기'를 참고하여 짧은 기도를 준비한다.)

 

찬송 - 다같이

(찬송가 중에서 선택한다. 교재의 내용을 존중하면서도 구역원 모두가 부를 수 있는 찬송을 정해야 한다.)

 

기도 - 맡은이

(구역기도회는 주로 삶의 현장에서 모이는 특성이 있는 만큼, 일상의 삶에 관한 감사의 기도를 준비해야 한다. 매번 같은 것을 감사하면 지루하고 타성에 젖은 기도가 되고 만다. 삶의 기쁨을 찾도록 노력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인도자만 이 순서를 맡지 말고 다른 구역원에게 미리 준비시키면 새로운 삶의 기도가 가능하다.)

 

성경봉독과 말씀과의 만남 - 인도자 

(인도자는 성경 한 장을 택하여 구역원과 함께 읽거나 제공된 교재를 읽도록 한다.)

 

마음을 열고 나누는 대화 - 인도자와 회중

(인도자는 오늘의 말씀과 연결된 두 가지 정도의 물음을 던지고, 구역원들은 마음을 열고 생각하며 대답한다. 인도자는 구역원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으며 말씀의 방향대로 인도해 나아가야 한다. 격렬한 토론의 자리로 만들어서도 안 된다.)

 

봉헌과 찬송 - 다같이

(봉헌과 함께 찬송을 부른다. 적절한 복음성가도 좋지만 그런 경우 악보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합심기도와 주기도 - 다같이

(합심기도는 오늘의 구역기도 내용을 압축한 것으로, 교재를 참고할 수 있다. 인도자가 읽고 '아멘' 한 후에 모두 주기도를 드린다.)

 

 

<예문>

 

시작기도 - 인도자

은혜로우신 하나님, 저희를 위해 정해 주신 시간과 장소에서 구역에 속한 이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경배하고 사랑의 교제를 나눌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 기도는 신앙생활의 의무인 것을 깨닫게 하여 주시며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인정하는 행위임을 알게 하소서. 그리고 서로를 위해 늘 기도하면서 사랑을 나누는 구역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송 - "내 기도하는 그 시간"(364장, 구 482장) - 다같이

 

기도 - 인도자 또는 미리 준비한 구역원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맑은 햇빛과 청명한 바람 속에 우리를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비록 저희 뜻대로 되지 않은 일들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저희를 사랑하시는 줄을 알기에 아무런 서운함도 없습니다. 더욱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위한 뜻이 거기 계신 것으로 알고 기도할 때 저희의 눈과 가슴에 아름다운 빛을 비춰 주셨습니다. 

감사하신 하나님, 가까이에서 서로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구역의 이웃들도 이와 같은 은혜의 경험이 있을 줄 믿사옵니다. 그 귀한 경험들을 이 자리에서 함께 나누며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봉독과 말씀과의 만남 - 인도자

(인도자는 성경 한 장을 택하여 구역권과 함께 읽거나 제공된 교재를 읽도록 한다.)

 

마음을 열고 나누는 대화 - 인도자와 회중

(말씀과 연관된 질문 두 가지를 적용하여 회중과 대화를 나눈다.)

질문 1.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나누어 봅시다.

질문 2. 사무엘 선지자가 기도에 힘쓰겠다는 은퇴사를 남겼습니다. 내 자신의 은퇴나 인생의 마지막에 어떤 말을 남기고 싶습니까?

 

봉헌과 찬송 - 다같이

 

합심기도와 주기도 - 인도자와 회중

(이어서 함께 주기도를 드린다)

 

 

8) 이웃을 위한 기도회 

 

지침

(1) 기독교용어연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교회에서 흔히 사용해오던 '중보기도회' 대신 '이웃을 위한 기도회'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용어를 변경하게 된 이유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있는 단 한 분의 중보자이시기 때문이다(딤전 2:5). 다른 사람에게 이 말을 사용하는 것은 성경의 내용과 다를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광을 훼손한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따라서 '중보기도'는 '이웃을 위한 기도', '교회의 기도'로 사용해야 하고, 기도회의 명칭은 '이웃을 위한 기도회'가 적절하다.

(2) 기도회 인도자가 반드시 목회자일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인도자는 성경봉독과 기도의 제목을 잘 준비하여 인도에 최선을 다해야 하므로 목회자의 도움과 사전 지도가 요청된다.

(3) 회중은 평신도 인도자의 주관 아래 말씀을 듣게 될 경우가 많으므로 순서의 명칭을 '말씀의 선포' 대신 '말씀과의 만남'이라고 하였다.

(4) 기도회는 7명 정도의 소그룹이 함께 모여 나누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이상의 숫자가 되면 모임을 나누는 것이 좋다. 

 

 

[기도회 순서 - 회중용]

 

시작기도 - 인도자

 

찬양 - 다같이 

 

감사의 기도 - 인도자와 회중이 돌아가며

 

성경봉독 및 말씀과의 만남 - 인도자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 - 다같이

 

기도의 제목 나누기 - 인도자와 회중이 돌아가며

 

이웃을 위한 기도 - 다같이

 

주기도 - 다같이

 

 

[기도회 순서 - 회중용]

 

시작기도 - 인도자

(인도자는 그날의 기도 방향을 정하여 관련된 성구를 읽고, 그와 관련하여 짧게 기도한다. 예배 기원과 유사한 성격의 기도를 준비한다.)

 

찬양 - 다같이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각각 선정하여 2곡 정도를 이어 부른다.)

 

감사의 기도 - 인도자와 회중

(소규모의 모임이면 회중 다같이, 대규모 모임이면 미리 준비한 대표들이 이웃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됨을 감사하는 기도를 순서에 따라 드린다. 감사의 주제로 제한하고 짧게 기도하도록 인도한다.)

 

성경봉독 및 말씀과의 만남 - 인도자

(기도회에서는 설교보다 기도제목과 관련된 성경말씀을 찾아 읽는 것이 좋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 - 다같이

(성령님의 임재와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함께 드리고, 성령님을 훼방하는 것들을 물리치도록 기도한다.)

 

기도의 제목 나누기 - 인도자와 회중

(회중이 준비한 기도의 제목을 모으고 기도할 순서를 정한다.)

 

이웃을 위한 기도 - 다같이

(제목에 따라 통성으로 이웃을 위해 기도한다.)

 

주기도 - 다같이

 

 

<예문>

 

시작기도 - 인도자

위로의 하나님, 이 세상에 고난을 받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고통 속에서 괴로워하는 이들을 생각하며 이웃을 위한 기도의 자리로 나왔사오니, 이 나눔의 자리에 주님 오셔서 주관하시고, 이 고난이 잠깐임을 알게 하시며, 믿음의 터는 다 견고해짐을 깨닫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 "내 주님 지신 십자가"(339장, 구 365장) - 다같이

 

감사의 기도 - 인도자와 회중이 돌아가며

(인도자가 먼저 기도한다)

감사하신 하나님, 기도의 자리로 다시 부르시기까지 우리를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죄로 달려가는 발걸음이 빠른 이 시대에 그 길로 가는 걸음을 멈추게 하신 주님께서 오히려 가던 길을 바꾸어 어려움당한 형제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니 감격으로 이 가슴이 떨리나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위한 기도를 드리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이어서 회중들이 차례로 돌아가며 감사기도를 드린다.)

 

성경봉독 및 말씀과의 만남 - 인도자

(기도회에서는 설교보다 기도제목과 관련된 성경말씀을 찾아 읽는 것이 좋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 - 다같이

(다같이 통성으로 기도한다. 인도자는 통성기도의 끝에 마침기도를 한다.)

도우시는 하나님, 연약한 저희들을 도와주소서. 이웃을 위하여 기도를 드리고자 하오나 악한 세력이 방해하며 괴롭힐까 두렵습니다. 

주님의 거룩한 영이 이 자리에 임하셔서 어두운 것들을 거두어 내시고 저희를 도우시며 거룩한 음성을 들려주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의 제목 나누기 - 인도자와 회중이 돌아가며

(기도회로 모일 때마다 세 개 정도의 기도제목을 정한다. 인도자가 일방적으로 정하지 않고 회중의 바람을 듣고 나서 유사한 것들을 한 묶음으로 정리하여 나눔을 갖는다.)

1. 고난을 당하고 있는 형제 자매와 가정, 얽매인 자들을 위하여

2. 핍박당하고 있는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하여

3. 고난에 처한 구체적인 대상을 위하여

 

이웃을 위한 기도 - 다같이

(함께 나눈 기도제목으로 통성기도를 한다. 이어서 한 사람씩 개별적으로 기도한다.)

 

주기도 -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