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
<참조> 다락방
다락방(upper room)
팔레스타인 가옥에서 전형적으로 볼 수 있는 평평한 지붕 위에 마련된 방으로, 이 방에는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그것은 가끔 장막 또는 초막으로 짓는 것에 불과하였지만 이층으로 지은 것도 있었다. 구약에서 모압 왕 에글론은 다락방에 앉아 있다가 사사 에훗에게 살해되었다(삿3:15-23). 또한 요시야 왕은 종교개혁을 단행하면서 유다 왕들이 아하스의 다락방(옥상)에 세웠던 우상의 단들을 모두 헐어 버렸다(왕하23:12). 다니엘은 그의 다락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해 나 있는 창문을 열어 놓고 하루 세 번 하나님께 기도하였다(단6:10).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최후의 만찬을 드셨던 곳도 예루살렘에 있는 한 다락방이다(눅22:12). 그곳은 십여 명의 사람들이 들어가서 방석 또는 양탄자에 기대어 유월절 식사를 하기에 넉넉한 골방으로, 오늘날 거실로 사용되고 있는 방과 동일한 것으로 가눚된다. 이 방과 집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나타나셨던 곳이며, 예수의 승천을 보고 열두 사도와 다른 이들이 다시 모였던 집이다(행1:13). 또한 이 방은 구약의 어떤 부자 여인이 선지자 엘리사를 모시기 위하여 만들었던 지붕 방과 비슷한 것으로 여겨진다(왕하4:10). 현재 아랍 지역의 손꼽을 만한 부유한 저택에는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다락방과 비슷한 것이 있다.
다락지붕(top of upper chamber)
다락을 덮는 지붕. 유다 왕 아하스는 성전으로 출입하는 왕의 바깥 입구의 문에 건물을 세우고 다락을 갖추게 하였는데, 유다의 열왕들이 이곳에 우상을 섬길 단을 세웠다(왕하23:12).
다랄라(Taralah)
베냐민 지파에게 분배된 성읍(수18:27). 예루살렘 북서쪽의 구릉 지대에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정확한 위치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량(great measure)
많은 분량을 가리킨다. 아삽은 시편에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심으로 이 백성이 '다량의 눈물'을 마신다고 노래했다(시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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