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사전) 다레아 / 다르곤 / 다르다1 / 다르다2 / 다르닥

다레아(Tarea)

베냐민 지파 사람으로, 사울의 아들인 요나단의 후예이며 미가의 아들이다(대상8:35;9:41).

 

다르곤(Darkon)

스룹바벨과 함께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자들의 선조로, 솔로몬의 성전에서 잡일을 하던 계층이다(스2:55-56;느7:58).

 

다르다1

<보라> 다라

 

다르다2(strange)

사전적 의미로는 '같지 않다'라는 말이다. 출애굽기 30:9에서 하나님은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다른 향'은 사르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여기에서 나타나는 다른 향이란 하나님께서 제시한 방법과 '같지 않은' 방법으로 만들어진 일반 향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고 말씀하셨고(출20:3), 아담과 하와에게 아벨 대신 다른 씨를 주셨다(창4:25). 한편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라고 경고하는데(딤전1:3), 여기서의 다른 교훈이란 기독교의 일반적 진리에 반대되는 이단적 사상인 영지주의를 말한다. 

 

다르닥(Tartak)

앗수르 왕 사르곤에 의해 사마리아로 추방당한 아와 사람들이 섬기던 신으로(왕하17:31), 시리아의 여신인 다곤의 배우자, 아타르가티스를 잘못 발음한데서 온 것이라고 말하는 학자도 있다. 이 여신은 바벨론 성읍을 창설한 세미라미스의 모친 데르케토를 가리키는데, 바벨로니아 탈무드에 의하면 나귀의 형태로 예배된 신이라고 한다. 그러나 메소포타미아에서는 보여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