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사전) 랍비돗 / 랍빗 / 랍사게 / 랍사리스 / 랍오니

랍비돗(Lapidoth)

여선지자이자 여사사인 드보라의 남편(삿4:4). 어떤 주석가들은 이 사람을 바락과 동일인으로 보기도 했다. 

 

랍빗(Labbith)

잇사갈 지파의 성읍(수19:20). 이 이름은 아마도 잇사갈의 성읍 중 레위인들에게 주었던 땅인 '다브랏'(수21:28)의 오기인 것으로 추측된다. 70인역의 여호수아 19:20에도 '다브랏'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이 이를 뒷받침 한다. 

 

랍사게(Rab-shakeh)

앗수르의 관직명으로, '술 맡은 관원장' 혹은 '관원의 우두버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성경에서는 앗수르 왕 산헤립의 신하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 말이 쓰였다(왕하18:17-19:8). 산헤립이 라기스를 포위하고 있었을 때, 랍사게는 이 성읍의 항복을 받아내기 위하여 예루살렘의 히스기야에게 보내어졌다. 랍사게는 유다 언어로 히스기야를 모독하였는데, 히스기야의 대신들은 백성들이 이를 알아듣지 못하도록 아람 방언으로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그는 계속하여 유다를 조롱하고 돌아갔다. 그는 구스 왕 디르하가의 침략 소식을 듣고 되돌아간 그의 주인 산헤립을 립나에서 만나 전투에 합류하였다. 

 

랍사리스(Rabsaris)

앗수르와 바벨론의 주요 관직명으로, '방백들의 우두버리'라는 뜻으로 여겨진다. 이는 다르단, 랍사게와 함께 히스기야의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보내졌던 산헤립의 신하를 가리키는 말로, 열왕기하 18:17에서 볼 수 있다. 이때 다르단, 랍사게도 고유명사가 아닌 관직명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참조> 다르단, 랍사게

 

랍오니

<보라> 랍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