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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하용조목사님

도둑질하지 말라 | 출애굽기 20장 15절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십계명 8강 강해 설교문

본문: 출애굽기 20:15

도둑질하지 말라

 

사실 그렇게 인생은 복잡한게 아닙니다.

사랑은 복잡한게 아니에요.

말씀은 복잡한게 아니에요.

그냥 간단하고 분명하고 확실한 겁니다.

그냥 거짓말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거기에 더 이상 붙을 얘기가 없어요.

우리 사회가, 국가가 잘 되려면 가정이 잘 돼야 됩니다.

이게 세포 단위 같은 거예요.

가정이 잘 되는 비결은 뭐냐? 부모를 공경하는 가정, 사회가 행복한 가정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영이 들어오면 반드시 부부 사이가 좋아서.

부부가 아무리 사이가 좋아도 부모 공경하지 않고 자기들끼리만 사랑하면 불행해집니다.

죽을 때 불행해집니다.

눈을 못 감습니다.

부모님한테 공경한게 없으니까 죽을 자격도 없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가장 중요한 원칙은 살인하지 말라에요.

그것은 생명 경외를 의미합니다.

이 말씀에 순종하면 우리 사회에 살인도 없어질 것이고 자살도 없어질 것이고 폭력과 전쟁은 사라질 거예요.

이 말씀 무시하면 어느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고 사람 죽이고 집단 폭행을 하는 일들이 생기고 더 무서운 건요, 사람 죽이고 죄책감이 없어요.

뭐 다 죽이는 건데 뭐.

그리고 사람하고 동물하고 똑같이 생각해요.

내가 개나 소를 죽이 듯이 사람을 죽이는 거예요.

특수훈련 받는 얘기를 들어보면요 반 시체를 갖다 놓고 칼로 계속 사람을 찔러서 마지막 죽이고 죄책감을 안 갖게 하는 거예요.

내가 이런 사람을 군대에서 만났어요.

레슬링 선수였는데 특수훈련을 베트남에 가서 군대 생활하다가 정신이 돌았어요.

폐병에 걸리고.

저도 폐병에 걸려서 후송이 됐었는데 나중에 제일 무서운 건요 사람을 죽이고도 죄책감이 없다는 거예요.

 

간음하지 말라는 말씀을 듣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기는가?

우리 사회가 음란한 사회가 됩니다.

창녀 같은 사회가 됩니다.

성폭력의 집단이 됩니다 심각한 부패가 일어납니다.

또 문제는 그리고도 죄책감이 없어요.

자기 딸 같은 자식에게 성폭력을 해놓고 그리고 딸 같은 자식을 성을 사고 그거 자기 딸이면 그렇게 하겠어요?

못하죠 자기 딸이면.

그러나 내 딸한테 하는거나 다른 딸 같은 자식에게 성폭행을 하는 것은 똑같은 거예요.

 

오늘 말씀은 도둑질하지 말라에요.

도적질하지 말라라는 것은 뭐에요?

남의 것을 훔치는 것을 말해요.

이 도적질하지 말라 하고 그 다음에 거짓말하지 말라 하고 굉장히 유사한 개념인데.

9계명에는 거짓 증인 되지 말라고 돼 있죠.

남의 것은 훔치는 것이고, 소유의 개념을 바꿔 버린 거예요.

내가 네 것이 없어지고 서로 빼앗고 빼앗기고 이런 사회입니다.

빼앗기니 가만히 있겠어요?

내 걸 훔쳐 가니까 음식을 넣고 으르렁대고 싸우는 짐승들하고 똑같죠.

복수하고 분노하고 억울해하고 내 인생을 망가뜨려 놨으니 평생 원수가 되는 거죠.

그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입니다.

 

소유물, 물건뿐만 아니라 인격도 도둑질해 간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 사람의 생애를 시집와서 결혼해서 망가뜨려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도록.

우리가 종종 듣는 얘기입니다만은 가난한 해외 나라 같은 데는 어린 아이를 장애인을 만들어 가지고 성을 팔고 그렇게 살게 만드는 것이지요.

또 문제가 있어요.

죄책감이 없다는 것.

왜? 다들 그렇게 하고 사니까.

어린애를 훔쳐서 성노리개로 파니까, 나만 그런게 아니고 다 그러니까.

따라서 사람들은 사람에 대해서 마음의 문을 닫습니다.

마음의 문을 닫고 성을 쌓습니다.

우리는 옛날에 가난해서 큰 성은 못 쌓고 시멘트 벽돌 위에다가 또 유리 조각까지 다 끼워 가지고.

그게 우리 마음이에요.

우리 마음의 모습이 철조망치고 유리조각 올려놓고 금을 그어 놓고 못 들어오게 하는 거에요.

그러니 도둑질을 하면 어떤 일이 생기겠습니까? 신뢰가 깨져요.

신뢰가 깨지면 무슨 일이 생기겠습니까? 소통이 없어져요.

소위 대화의 단절이라는 거예요.

대화의 단절은 나와 나와의 단절이에요.

그래서 양심이 있거나 죄책감 있으면 절대로 그런 일을 못해요.

다 그런게 없어지니까 나하고 나하고 대화가 안 돼요.

제일 외로운 것은 밤이 되면 술 취하거나 배게 밑에 얼굴을 대고 눈물을 흘리는 거에요.

왜 이렇게 밤이 긴지, 왜 이렇게 밤이 불안한지, 그렇게 되는 거죠.

 

나와 나와 대화가 안 되면요 나와 너와의 대화가 안 돼요.

부부 사이도 같이 살 뿐이지 속을 내보이지를 않아요.

세월이 갈수록 더욱더 꽁꽁 자기 속에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다 묻혀놔요.

자기 속을 드러낼 수가 없어요, 무서워서.

그 유대인 학자 마틴 부버라는 사람이라는 '이히 운투 두'라는 아주 간단한 책을 썼는데 거기는 수백 번 수십 번 그 책을 읽어도 좋을만큼 아주 좋은 말씀이 많아요.

나와 너, 나와 당신, 나와 그것, 그 사람은 물건으로 치면 1번 2번 3번 4번, 사람을 인격으로 보지 않고 하나의 내가 필요한 사물로 보는 거예요.

인격적인 대접을 안 해주는 거죠.

사람을 돈으로 취급해요.

넌 얼마짜리 넌 얼마짜리.

사람을 계급으로 취급하는 거죠.

너는 계장 너는 과장 너는 부장.

그 계급에 따라서 사람이 대우하는 것이 다 달라져요.

거기에는 대화라는 것이 있을 수가 없어요.

명령과 복종이 있을 뿐이에요.

 

결국 가장 인간이 가지고 있는 외로움의 극치는 하나님과의 단절이에요.

빛 속에 어둠이 없듯이 우리가 하나님이라는 이름을 부르기가 어려운 거예요.

그래서 어떤 사람은요, 하나님이라고 말하지만 하나님 아버지라고 말 못하는 사람 많아요.

아버지라는 말이 안 나와요.

다 대화의 단절이죠.

 

8계명,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고 축복스러운 사회, 열린 사회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도적질하지 말라에요.

남의 것을 훔치지 말라는 거죠.

그러면 자연스럽게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도적질하지 말라.

그래서 기독교가 일찍 들어간 나라는 어느 나라 치고 거짓말하고 도둑질을 굉장히 큰 죄로 봅니다.

우리는 6.25 때부터 새치기 하는 훈련이 생겨 가지고, 새치기 안 하면 죽으니까.

그저 남을 짓밟고 틈 속에 들어갔는데.

이제 잘 살아도 그 버릇이 아직도 남아서 로비하고 새치기하고 남의 것 입에 들어간 걸 꺼내서 먹고.

그게 6.25 때만 그런게 아니고요 이제 그것이 문화가 됐어요.

습관이 됐어요.

그래서 관공서도 그렇고 어느 집단에도 새치기하고 훔치고 속이고 거짓말하는 것이 우리의 문화처럼 됐어요.

그러니까 우리 사회가 GMP가 아무리 올라가도 행복해지지 않아요.

사람 사는 것 같지가 않아요.

 

도둑질하지 말라는 단순한 윤리 같지만 그것은 위험천만한, 이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굉장히 위험천만한 일이 됩니다.

자 이 도적질의 배후에는 누가 있을까? 사탄이 있어요.

사탄의 영이.

사탄의 영이 내 안에 들어오면 예수님도 팔아먹고 헌금도 도둑질해 가고 그런 일이 막 생겨요.

우리 여기 헌금통을 몇 번 뜯어고쳤는지 몰라요.

이것도 훔쳐가는 기술이 발달돼 가지고.

쇠꼬챙이를 만들어서 그걸로 이렇게 돈을 꺼내가요.

그래야 우리가 뭐 이 자물쇠로 잠궈봤다, 저 자물쇠로 잠궈봤다 해도 안 돼요.

결국 인간의 양심에 자물쇠를 잠구지 않는 한은.

어느 신문에 나진 않았지만 어느 교회는요 헌금 관리하는 그 집사님이 살해당했잖아요.

헌금 뺏어 가려고.

그래서 우리가 주일날 헌금하면 그날로 은행에다 그냥 바로 넣어야만 안전하지, 그렇지 않으면, 돈이 눈에 보이면 싸움이 꼭 생기고, 돈이 눈에 보이고 이익이 보인다 그러면 수단과 방법을 가지 않고 그거를 가져가려고 하는 것이죠.

 

또 하나 있어요, 도적질의 배후에는 죄성이에요.

인간의 탐욕, 인간의 야망, 또 인간의 소유욕 이런 것이 있어요.

사탄의 영은 간음의 영이요 사탄의 영은 살인의 영이요 사탄의 영은 도적질의 영이고 거짓말의 영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부터 도둑질은 생겼어요.

하나님이 뭐라고 그랬냐면 에덴동산의 모든 실과는 다 먹을 수 있으나 단,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과는 따먹지 말라 그랬어요.

그 따먹지 말라는 이유, 처음부터 하나님이 선악과를 만들지 마시지 왜 병 주고 약 주고 하냐고.

그렇게 또 긁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렇게.

왜 하나님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먹지 말라고 했을까?

하나님은 인간은 선하게 창조했기 때문에 선을 다룰 능력은 있어요.

그런데 인간이 악을 다룰 능력이 없어요.

그냥 악에게 그대로 당하는 거예요.

악은 하나님만이 다를 수 있어요.

심판할 수 있어요.

우리가 어떻게 사람을 심판할 수 있습니까?

악을 심판할 수 있는, 악을 다룰 수 있는 분은 하나님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처음부터 악은 만지지도 말고, 닿지도 말고, 너는 이걸 관리할 능력이 없다, 처음부터 악이 못 들어오게 해라는 얘기예요.

근데 인간이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악에다 손을 댔어요.

악에게 손을 대는 순간에 악이 만드는 모든 죄가 인간 안에 씨가 뿌려진 거예요.

그래서 오늘 같은 인간, 오늘 같은 사회가 생겼어요.

인간의 얼굴을 보면 다 귀신같이 생겼어요.

사탄의 말 사탄의 생각.

왜? 그걸 먹었으니까.

그걸 먹지 않아야 되는데 인간이 악을 다룰 수 있다는 이 오만 때문에 손을 대는 거예요.

도둑질한 거예요.

그 대가를 치르고 있는 거죠.

이 도둑질은 선악과의 결과예요.

원죄의 결과예요.

굉장히 이게 단순하게 남의 것 좋아서 훔쳤다 이런 얘기가 아닙니다.

이 안에는 사탄의 영이 있고 원죄의 영이 숨어 있어서 나도 내 자신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인내심과 절제 가지고 못 막아요.

이것이 성경에 나타난 최초의 도덕질이에요.

 

두 번째 그 아주 쉬운 얘기로 여호수아서에 보면은 아간의 도적질이 있어요.

전쟁에서 전리품은 절대로 손대지 말라 그런데 아간이 앞에 또 옆에 이렇게 살살 보다가 중요한 외투하고 뭐 몇 가지를 훔쳤어요.

그래서 어떻게 됐습니까? 아이성 전쟁에서 패배를 했죠.

여리고 성에서는 승리를 했는데.

여리고성과의 전쟁과 비교할 수 없이 약한 아이성에서는 참패를 당합니다.

여러분 도둑질하면 여러분의 사업, 여러분의 인생이 참패를 당합니다.

그 도둑질에서 잘 먹고 잘 살 것 같지요? 아니에요.

시간이 갈수록 더 비참해집니다.

 

예수님의 12제자 중에 하나인 가롯 유다는요 헌금을 도둑질하는 습관이 있었어요.

그거 누가 보나요? 슬그머니 뺏었던 거죠.

이게 습관이 되니까 나중에 어떻게 돼요? 예수를 팔아먹잖아요.

이 도둑질을 어렸을 때부터 막아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들이 인생의 황금기에 수치를 당합니다.

요즘은 어디까지 왔냐? 논문도 베껴요.

내 논문처럼 써요.

그러니까 도둑질은 서리꾼에게만 있는게 아니에요.

학자들에게도 수없이 많아요.

아주 고상한 도덕질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사도행전에 보면 도둑질이 없나요? 아니에요.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도둑놈으로 몰려 죽었어요.

왜요? 그 사람들이 헌금을 했는데 다 헌금한 것처럼 생각해서.

하나님은 언제 헌금 많이 하라 그랬나요? 정직한 거 말하는 거지.

도둑질하지 않는 헌금을 하는 거지.

근데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부러움 때문에 자기 집을 팔아서 헌금을 했는데, 그 중에 일부를 슬쩍 한 거예요.

하나님이 보랴, 누가 알랴.

그래서 사람들한테는 헌금 많이 한 것처럼 박수 받고 그런 거예요.

성령님은 못 속여요.

 

사실 저도 도둑질을 수 없이 많이 했지요.

어렸을 때 부모님이 헌금하라고 돈 주면 가서 사탕 사 먹고.

저는 군대 가서 얻어맞기 싫어서 도둑질한 적이 있어요.

옆방 내무반 물건을.

무슨 사물 조사를 하는데 누가 내 물건을 훔쳐 갔어요.

그러면 내가 매 맞게 생겼거든요.

그래서 우리 내무반끼리 다 짰어요.

옆에꺼 훔치자.

그래가지고 망을 보고 그래가지고 문을 뜯고.

그 방에 있는 내무반 물건을 다 갖다 우리 내부에다 갖다 놨어요.

나 혼자 빠질 수가 없더라고요.

도둑질은요, 사람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도 있지만 저는 그 도둑질한게요 밥통 하나도 도둑질했어요, 지금 고백하건데.

군대 밥 있잖아요 그거.

 

그런데 중요한 것, 심각한 것은 하나님 것을 도적질하는 거에요.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게 있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도둑질하는게 있어요.

남의 것을 도둑질하는게 있고.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한게 뭐예요? 안식일 도둑질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그랬거든요 일주일이 7일이 있는데 6일은 너를 위해서고 하루는 나를 즐겁게 하고 기쁘게 하고 거룩하게 지켜라.

이날은 네 날이 아니다.

요즘은요 주일날이 2시간으로 줄어들었어요.

오는 시간 가는 시간 예배 드리는 시간.

그래서 가능하면 늦게 왔다가 일찍 가요.

왜 그것도 아까워서.

그 30분 드리는, 1시간 드리는 예배도 기분 나쁘다 뭐 졸립다 별의별 핑계를 다 대가면서 하나님 것을 직접 도둑질해 간 거예요.

여러분 주일 범하는 건 하나님 것을 도둑질하는 겁니다.

또 있어요.

하나님 거를 직접 도둑질하는게 뭐예요?

알잖아요, 십일조에요.

10의 9는 너를 위해 쓰지만 10의 1은 여러분이 하나님께 드리는게 아니에요.

하나님 거를 돌려주는 거예요.

아니 내가 그 사람한테 돈을 빌렸다 돌려주면 그것이 뭐 잘한 거예요? 당연한 거지요.

십일조 떼먹은 것은 도둑질한 겁니다.

 

말라기 3장 8절에 이런 말씀이 있어요.

"사람이 하나님의 것을 훔칠 수 있을까 그런데 너희는 내 것을 훔쳤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훔쳤냐고 말하는구나 너희가 내게서 훔친 것은 십일조다"그랬어요.

십일조와 예물은 네가 나한테 훔쳤다 그랬어요.

하나님한테 사기 치는 사람, 대단한 사람들이죠.

주일 훔치는 거? 하나님 것 직접 훔친 겁니다.

십일조 훔치는 거? 여러분이 돈 있으면 헌금하는게 아니에요 그거는.

하나님 거예요.

그래서 아예 하나님 거는요 몇 분의 일이라고 다 가르쳐 주잖아요.

왜? 아나니아와 삽비라 같은 죄를 범할 수 있으니까.

 

또 하나님 거 직접 훔칠 때가 참 많아요.

하나님의 영광을 훔칠 때가 많아요.

이거는 내가 한게 아니고 하나님이 한 거예요.

하나님께 이렇게 영광을 돌려야 되는데, 하나님이 해준 것도 내가 한 것처럼 그렇게 도둑질해 갈 때가 있어요.

이 하나님의 영광을 제일 도둑질 하기 쉬운 직업을 가진 사람이 목사예요.

교회 부흥을 내가 시킨 줄 알아요.

그래서 교인들의 사랑과 존경을 다 내가 도중에 가져가는거죠.

예배도 하나님께 속한 거예요.

 

도둑질하지 말라라는 말 속에 이게 참 예민한 문제고요, 굉장히 다양한 해석도 훔칠 수 있어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6계명은 이웃의 생명을 훔치지 말라는 것이고 제 7계명은 이웃의 순결을 훔치지 말라는 것이고 또 8계명 도적질은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도 있지만 부정한 상거래 하지 말라는.

근데 우리는 비즈니스 하면서 부정한 상거래 참 많이 합니다.

그리고 그거를 그렇게 도둑질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니, 그것도 도둑질이에요.

우리가 날강도 생강도 그러잖아요.

더 흔히 하는 말 중에 칼만 안 들었지 저 도둑놈이구나 그러잖아요.

돈을 빌리고 갚지 않는 것은 도적질한 겁니다.

어떤 사람이 돈을 빌리고 갚지 않고 하는 말이 나 하나님께 용서 다 받았다 그래요.

아니에요. 돈 빌려준 사람한테 용서 받은 거 아니에요.

하나님한테 잘못한 것은 하나님께 용서 빌고 이웃에게 잘못한 것은 이웃에게 용서를 빌어야 돼요.

 

시편 37편 21절에 "악인은 꾸고 갚지 않는다" 그랬어요.

그걸 또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전문적으로 빌리고 전문적으로 안 갚아요.

이 교회 안에요, 특별히 신천지가 그렇게 많이 들어왔어요.

어저께 한동대 총장님하고 얘기를 했더니 한동대에 신천지가 무섭게 들어와서, 그래서 신천지에 빠졌다가 돌아온 교수 하나가 있대요, 학생하고.

그 사람을 초청해서 간증 집회를 하는데 토요일 날 주일날 간증 집회를 하는데 그 전날 경상남북도 일대에 모든 성당에다가 삐라가 뿌려졌대요.

그래서 한동대학에서 내일 신천지를 비방하는 집회를 하는데 그것은 한동대학의 조작이다, 신천지에 가입한 사람들이 요즘은 예수 잘 믿는데만 쫓아다니면서 그렇게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 누가 교회 아니고 다른 데서 성경 공부하자 그러면 조심하셔야 돼요.

3개월 안에 그 사람 헤까닥하고 넘어와요.

왜 그럴까요?

이단이니까, 악의 영이 있으니까 그래요.

일단은 성경공부, 어디 교회 아닌 다른데서 성경 공부하려면 꼭 목사님한테 물어보고 가세요.

여기가 잘못된 곳이 아닙니까?

무료 성경 공부한다는데, 다 이단들이에요.

 

또 일 시키고, 고용을 시키고 고용인 돈 떼먹은 거.

그리고 날라 버리는 거,  이거 다 도적질입니다.

또 꼭 기억하세요.

고액 이자 사채 놀이 하는 거 도둑질입니다.

정당한 이자를 받아야 되는데 아주 그 사람의 약점을 이용해서 고리로 이자놀이하는 거 도둑질입니다.

부당한 뇌물을 받는 것 도적질입니다.

출애굽기 23장 8절에 "뇌물을 받지 마라 뇌물은 지혜로운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 의인의 말을 왜곡시킨다"

하나님의 것을 이렇게 직접 도적질하는 것도 있고 남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도 있는데 그런 것 중에서 우리가 세상에서 사업을 하면서 고용인의 돈을 떼먹거나 돈 꿔주고 안 갚는거나 이게 다 도적질입니다.

이웃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

이웃의 시간을 도둑질하고 이웃의 인격을 도덕질하고 이런 것이 있어요.

근데 그게 너무 사회 전체가 하다 보면, 그리고 그것이 일상화 되면, 요즘에 굉장히 유행하는 말들이 있죠, 그건 관례상 도둑질한다 이거예요.

다 윗대부터 해왔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주신 것을 도둑질하는 것이 있어요. 생명이에요.

생명 내꺼 아니에요, 하나님 것이지. 그런데 내가 마음대로 써요.

재물? 여러분이 잘나서 재물 받은 거 아니에요.

하나님이 여러분이 남에게 선을 베풀라고 재물을 주신 거예요.

 

시간, 건강, 내가 이 말씀을 묵상하다 내가 이렇게 병이 오랫동안 든거는 내가 내 몸을 관리 잘못해서 하나님이 주신 건강을 내가 도둑질했구나 그런 고백을 해요.

건강이 나빠진 데는 과욕, 일 욕심도 욕심이에요.

또 과식, 육신을 지나치게 학대하는 것 그것 때문에 아픈 거죠 뭐.

나는 아픈 체질이기 때문에 뭐 아프겠습니까? 내가 잘못했으니까 아픈 거지요 뭐.

안 먹어야 될 음식들 먹고, 바라보지 않아야 될 것을 바라보고.

그걸 비전이란 이름으로 학대하기 때문에 그런 거죠.

 

도둑질의 원인은 사탄에 있다고 그랬죠.

인간의 죄성 탐심 탐욕이 있다고 그랬죠.

그 다음에 또 하나 있어요, 교만이에요.

교만은 도둑질하고 직통이에요.

교만한 인간은 내가 너보다 낫다 이거예요.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라고, 그 정반대죠.

비교, 불신앙 이런 것들이 다 도적질을 만드는 겁니다.

도둑질 피해가는 방법, 성령 충만하십시오.

성령이 충만하면 도둑질의 영이 내 안에 들어올 수 없어요.

제일 나쁜 것은 비어 있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뭐 속을 비워라, 아니에요.

속을 비우면 사탄만 들어가요.

말씀으로 채워야 돼요, 성령을.

여러분 이 물그릇 하나도 비어 있으면 다른게 들어와요 공기가 들어와요.

물이 차 있거나, 성령으로 충만해져 있으면 다른 영이 못 들어와요.

그러니까 비우는 것은 기초적인 얘기고 시작이고 결론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매일 채워야 돼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매일 못 채우니까 QT를 그렇게 죽을 힘을 다해서 하잖아요.

말씀으로 먼저 하루를 채워라, 내 영을 채워라, 성령으로 채워라, 그랬더니 잡생각들이 많이 들어와요.

성령 충만하라 말씀 충만하라 돈에 대한 집착과 욕망의 노예가 되지 마라.

그래서 디모데전서 6장 10절에는요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다, 돈을 사랑하는 어떤 사람들은 믿음에서 떠나 많은 고통으로 자기를 찔렀다"

욕심이 잉태하면 뭘 낳아요?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는 뭘 낳아요? 사망을 낳는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100% 깨끗하게 다 살 수 있는 인간은 아니지만 오늘 말씀, 도둑질하지 말라.

정 안되면 하루에 열 번씩 소리치고 아침 나가세요.

그래서 내가 지금 하고 있는게 이게 도적질인가? 아니면 진실인가? 이런 생각을 하고 1년 12달 여러분 일평생 죽을 때까지 영원히 깨끗한 사람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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