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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하용조목사님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 출애굽기 20장 16절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십계명 9강 강해 설교문

본문: 출 20: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사탄은 우리에게 늘 진리에 대한 의심을 자극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낚시를 채듯이 미끼를 넣어서, 미끼 밥을 주면 고기는 그걸 구분을 못해가지고 미끼인지 진짜 바늘인지를 몰라 덥썩 물죠.

그러면 다시 뺄 수 없는 날카로운 바늘이 고기 입에 들어가면 그 순간에 고기꾼은 낚아채는 거죠.

천장에 탁 하고 바늘이 꼽히면 못빠져나와요.

아무리 큰 고기라도.

마귀가 그렇게 하는 거예요.

처음에는 느슨하게 가고 유혹하고 거짓말하고 의심하게 해놓고는 결정적인 순간에는 낚아채는거에요.

 

마귀가 하는 일 중에 또 하나는 우리에게 거짓된 환상, 그거는 뭐냐면요 환상 중에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가?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할 때 좋아해요.

아니에요.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설교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말하는게 설교에요.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인간에게는 불편한 거예요.

은혜받았다는 말이 뭐냐면 내 생각하고 똑같다 그 소리예요.

내 생각하고 맞다 이거예요, 아멘 그래요.

여러분 내 생각이 맞는게 중요하지 않아요.

하나님의 말씀에 맞아야 돼요.

그 약이 쓰다 할지라도 고통이 따른다 할지라도 우리는 진리를 붙잡아야지, 나를 기쁘게 해주고 즐겁게 해주는 비진리를 붙잡아서는 그건 낚시바늘 무는 거에요.

 

그래서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통찰력이에요, 영적 통찰력.

나는 우리 교회 성도들이 말씀을 한번 탁 들어보면 저게 성경적이냐 비성경적이냐를 그냥 순간적으로 눈치채는 은사가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죽었다 살아났다 뭐 무슨 병이 낫다 그러면 예수님은 별로 관심이 없고 내가 지금 불치병을 앓고 있으니까 누구든지 다 낫고 싶지요.

누구든지 다 오래 살고 싶죠.

내가 동부이촌동에 살 때 내 옆집에 영락교회 교인이 한 분 계셨어요.

어머니가 돌아가게 됐어요.

너무 급하니까 자기 교회 목사님을 못 데려와서 내가 목사인 걸 하니까 내 방에 와서 문을 두드리면서 마지막 임종 기도를 좀 해 달라는거에요.

누구든지 조금 더 살고 싶어요.

여러분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바르게 사느냐가 중요한 거예요.

얼마나 부자가 되느냐가 중요하지 않아요.

그 부를 정직하게 만들었느냐가 중요한 거예요.

아무렇게나 죄를 지으면서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해 놓고 나는 하나님의 축복해줬다 이렇게 말하지 마세요.

 

창세기 3장 4절 5절을 보십시오.

"뱀이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열려서 너희가 선악을 아시는 하나님처럼 될 것을 하나님께서 아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못하게 한 것이다 이거에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악은요 사탄은 하나님만이 관리해요.

하나님이 관리할 능력이 있어요.

우리는 악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악은 접근하지도 말라 그랬거든요.

먹지 말라는 것이 더 매력처럼 보이는 것처럼, 하지 말라는 건 꼭 하고 싶어요.

그게 인간의 죄성이에요.

부모가 하지 말라 그러면 안 하는게 좋아요.

여러분 어린아이에게 어떻게 칼을 맡기겠어요?

칼을 다룰 수 있는 성인이 됐을 때 칼을 맡기는거지.

근데 애들이 칼 가지고 논다고 생각해 보세요.

분별력이 없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그 칼 가지고 칼로 상처를 입을 수가 있어요.

왜 부모가 자식들에게 이거는 해라 이거는 하지 말라 그렇게 싸워 가면서 이야기를 해요?

지금은 내가 그걸 하면 죽으니까.

 

연애할 나이가 있어요.

근데 요즘은 국민학교 애들 다 연애하더라고요.

분수를 모르고.

국민학교 때 뭐 연애한다고 결혼을 하겠어요, 뭘 하겠어요? 사고나 치지.

그래서 10대 임신부가 많이 생기잖아요.

왜? 다루어서는 안 되는 것을 인간이 자꾸 다루려고 하니까.

하나님은 처음부터 그랬어요.

악은 접촉하지도 말라.

여러분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어떤 사람은요, 저 사람 쓰리 하려고 한다 그래요.

왜? 자기가 과거에 쓰리 해봤으니까.

몸만 움직여도 뭘 할지를 다 알아요.

자기가 많이 해봐서.

남을 도적질해 보지 않은 사람은요, 저게 도적질하는 건지 뭔지 잘 몰라요.

악을 모르니까.

근데 우리는 선을 잘 압니까? 악을 잘 압니까?

의심을 잘합니까? 우리는 잘 믿어 줍니까?

의심해요.

그리고 악에 대해서는 천재예요.

그렇게 머리가 잘 돌아가요.

공부하라고 그러면 죽어도 안 되는 사람이.

 

태초에 하나님은 빛을 만들었어요.

이 빛은 사람들에게 빛이었습니다.

빛은 어두움을 구분해 놓습니다.

사람들은 거짓말이라는 것을 그 어둠 속에서 하는 것입니다.

빛이 있으면 거짓말 못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빛과 그림자를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빛에는 회전하는 그림자가 없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속이 빛으로 가득 차 있으면 그가 하는 말은 빛의 말을 합니다.

그 사람의 마음속에 어둠이 가득 차 있으면 그 사람은 거짓말을 합니다.

참말과 거짓말이 대비되는 것이죠.

거짓말을 하게 되면 거짓 증언을 하게 됩니다.

거짓 증언을 하게 되면 한 사람의 인생이 평생 감옥에서 살거나 억울하게 망가뜨려지게 되는 것이죠.

참 말씀 속에 생명과 구원과 영생이 있습니다.

그러나 거짓말에는 죽음과 절망과 좌절이 있을뿐입니다.

거짓말은 우리를 진리에게로 인도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더 깊은 거짓말로 우리를 이끌어 가는 것이죠.

오늘 우리 사회와 우리의 양심을 흔들어 놓은 것은 참말이 아니고 거짓말입니다.

그럴듯한 거짓말.

어떤 때는 거짓말이 참말보다 더 참말 같아요.

그래서 우리는 '참' 자를 참 좋아하죠 참기름 뭐 참장로교회 뭐.

이단일수록 자기가 진짜라고 우깁니다.

자기는 거짓이 아니라고 자꾸 말을 합니다.

아무튼 그걸 열심히 주장하는 사람은 한번 다시 생각하세요.

안 그래요.

진짜는요 겸손해요.

진짜는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진짜는 그렇게 우기지 않아요.

 

우리를 절망시키는 것은, 우리 사회를 이렇게 혼돈스럽게 하는 거는 거짓말이에요.

여러분, 공산주의의 특징이 뭐예요? 거짓말이에요.

지금 우리가 북한을 보면서 눈에 빤한 거짓말도 손바닥 확 뒤집어 버리죠.

아니되는 거예요.

이 공산주의 특징이 뭐냐면 선전이에요.

선전술이 제일 발달된 데가 공산주의자들이에요.

그들은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요.

손 뒤집듯이 자기 말을 뒤집어요.

그리고 과거를 반성하지 않고 언제나 뻔뻔하게 과거를 잊어버려요.

이게 악의 모습입니다.

여러분 사람이 잘못했을 때는 잘못했다고 말하는게 좋아요.

내가 실수했으면 실수했다고 말하는게 좋아요.

그게 정직한 거예요.

그러나 또 그런 사람일수록 자존심이 아주 세요.

자존심은 자기를 존경하는 마음이에요.

자기를 존경하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인격은, 양심은 무시해 버리는거에요.

 

요한복음 8장 14-15절을 한번 같이 읽겠습니다.

"너희는 너희 아버지인 마귀에게 속해 있고 너희는 너희 아버지가 원하는 것을 하고자 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요 그 안에는 진리가 없기 때문에 진리 안에 서지 못한다 그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자기의 본성을 드러낸다"

그러니까 여러분의 말이요 진실이 아니고 참말이 아니고 거짓말을 하게 되면 마귀가 들어오는 길을 열어주는거에요.

처음에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다가 거짓말을 한참 하면 진짜 같이 거짓말해요.

설명하고 과장하고 사실보다 더 사실적으로 얘기를 해요.

모든 사기꾼은 뭐에 능숙해요?

거짓말에 능숙해요.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며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다"

여러분 하나님이 계시고 빛이 있는데 거짓말은 존재하지 않아요.

빛이 있는데 어둠이 존재하지 않듯이.

그러니까 쉽게 내가 거짓말을 하고.

처음에는 거짓말할 때 얼굴도 뜨겁고 양심이 두근두근거리죠.

한참 거짓말을 해보면, 사랑한다는 말 쉽게 하고 뭐 달콤한 말은 다 골라서 해요.

여러분 이것을 구분하는 능력이 필요해요.

'이건 아니다!'

마귀도 방언 하거든요, 가짜 방언.

근데 마귀 방언하는 거 들어보면요 그걸 듣는 순간에 오싹해요, 불안해요.

하나님이 주시는 방언을 하면 마음이 불안하다가도 평안이 와요, 기쁨이 와요.

 

요한복음 8장 15절 "그러나 내가 진리를 말하기 때문에 너희는 나를 싫어한다"

어둠은 빛을 싫어해요.

착한 사람, 선한 사람, 소금과 빛과 같은 사람은요 사회가 환영하지 않아요.

내가 도적질을 했는데 같이 도적질을 해야지 나만 안 하면 그 사람이 아주 불안해 해요.

거짓말을 할 때 내가 동조를 해 줘야지, 동조를 안 해주면 왕따 당합니다.

쫓겨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계속해서 죄를 지을 수밖에 없어요.

마약을 한 사람이요, 마약이 잘못된 줄 알면서도 내 옆에 친구에게 마약을 가르치는 거예요.

왜? 나 혼자 죄인 되기 싫으니까 너도 마약 먹어라, 너도 술 먹어라.

술이라는게 참 이상해서요 친구를 꼭 술 먹이고 말잖아요.

자기만 먹고 죄 짓지 왜 남까지 다 오염을 시켜요?

제가 군대 생활하면 지긋지긋한게 하나 있는데 내 고참이 나 술 먹이는 거에요.

내가 술 안 먹는다고 얼마나 두드려 맞았는지 몰라요.

내무반 이쪽에서 저쪽까지 그냥 계속 거기 가서 쓰러질 때까지 맞았어요.

그 이유는 간단해요.

네가 고참의 권위를 무시했다는 거에요.

제가 한번은 군대에서 하는 일이 시체 해부를 하는 일인데, 한 세 구 정도를 시체 해부 해봤어요.

시체 해부 끝나고 나면 막 구역질이 나고 냄새가 나고 힘이 드니까 가서 막걸리 한잔을 먹어야 돼요.

그래서 네가 술 먹는거 아닌거 아는데 그냥 이거 먹으면 속이 좀 후련해진다, 그 한잔 얻어 먹었어요.

내 고참이 그걸 알았어요.

누가 주는 술은 먹고 누가 주는 술은 안 먹냐? 이거에요.

그리고 두드려 패기 시작하는데, 제가 이제 키도 크고 등치가 좋으니까 군대에서는 더 좋았죠 그때는 뭐 아주 짱짱했지요.

그러니까 대표로 맞아요.

군대는 다 때릴 수가 없으니까, 대표 하나만 딱 모아놓고 이제 겁을 주는 거예요.

거기에 이제 제가 많이 걸려들어서 어려움을 겪었죠.

 

빛이 없으면, 진리가 없으면 어둠이 들어오게 되고 어둠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자라나는 것이 거짓말이에요.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이라고 말하는 것이죠.

인간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

마태복음 5장 19절에 보면 이렇게 돼 있습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덕질과 위증과 비방이 나온다"

거의 대부분 어디서 나오는 말이에요? 십계명에 나오는 말이에요.

이러한 모든 말과 행위는 사탄에게서 나오는 거에요.

어둠 속에서 나오는 거예요.

빛을 거부했을 때 진리를 거부했을 때.

진리를 거부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못 들어와요.

진리를 받아들일 마음이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고, 말씀이 들어오면 빛이 비춰야 돼요.

빛이 비치면 거짓말을 안 하는 인격이 돼요.

내 마음속에 어둠을 제거하고 거짓의 아비인 마귀의 영이 드러나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 어떻게 우리가 거짓말을 안 할 수가 있습니까? 첫째, 내 안에 있는 어둠의 세력을 쫓아내야 돼요.

여러분 우리는 선에 예민해야 돼요.

악에는 둔해야 돼요.

근데 거꾸로 우리는 악에는 예민하고.

죄짓는 데는요 교도소 같은데 가보면 바보들이 가는 줄 아세요?

천재들이 가요.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다 거기가 있어요.

하나님이 주시는 두뇌를 잘못 썼거든요.

근데 악을 발견하는 데는 그렇게 천재적일 수가 없어요.

뭘 모르는 어린아이에게도 마귀가 들어가고 거짓말이 거기서 자라기 시작하면요 조금만 아이가 어떻게 천재적으로 그렇게 그 아주 씨니컬한 웃음을 웃으면서 마귀짓을 하는지 몰라요.

패션이란 영화도 보면요 예수님이 계실 때 그 주위에 빙빙 도는 것은 어린아이의 얼굴이었어.

첫째는, 여러분 안에 있는 어두움의 세력, 마귀의 세력, 거짓말의 아비인, 그러니까 거짓말의 아버지가 마귀라니까요.

그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거짓말을 술술 하는 거예요.

이 거짓의 아비인 마귀의 영을 여러분의 마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쫓아내야 되는 것이죠.

 

두 번째 어떻게 거짓말을 안 할 수 있느냐? 거짓말과 유사한 단어를 안 써야 돼요.

처음에는 거짓말 안 합니다.

그 비슷한 말을 써요.

그 비슷한 말은 무엇일까요? 첫째 고발이에요. 참소.

사람들은 예수님을 얼마나 많이 고발했고 참소했어요?

나중에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일 때까지 예수를 죽이시요, 예수를 죽이시요.

왜 그러냐? 그러면 그런 건 묻지 말래요.

요즘 세상에서 일어나고는 운동들이요, 시끄러운 소리만 있는데 그 내용이 없어요.

그리고 소리를 지르는 거에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그래서 예수를 죽이시요, 예수를 죽이시요 하는 사람 뒤따라가면 나도 모르게 자꾸 손을 올려요.

예수를 죽이시오 예수를 죽이시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몰라요.

두 번째는 속임수에요.

속임수가 거짓말이지만.

살짝 바꿔치기 한다든지, 새치기 한다든지, 그런 것이 먼저 나를 사로잡고 있는 거죠.

세 번째가 위증이에요.

사실이 아닌데 내가 사실이라고 말하는 거에요.

보지 않았는데 봤다고 그러고 듣지 않았는데 들었다고 그러고.

말하지 않았는데 말했다고 조금 붙이는 거예요.

여러분 아첨 조심하세요.

뭐 어떤 사람은 그러더라고 아첨도 계속하면 충성이라고.

남에게 아첨하는 거 이게 다 거짓말의 시작이에요.

 

또 하나 있어요.

폭력적 언어.

사람을 지나치게 야단치는 거예요.

왜? 내가 상처 받을까 봐 미리 상처를 주는 거예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데, 매도요 맞아보면 이게 사랑으로 때리는 건지 아프라고 때린 건지 금방 알아요.

애들은 왜 모르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신경질 나고 화가 나서 때린 걸 사랑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파괴적인 언어.

또 비슷한 말이 중요한게 뭐냐면 욕이에요 욕.

여러분 욕은 입밖에도 내지 마세요.

입이 걸어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고요 나중에 자기가 원하지 않는 말을 막 해요.

우리나라 언어가 욕이 제일 많다고 그러더라고요.

외국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제일 먼저 배우는게 욕이래요.

그대로 복수하는 거죠.

우리가 동남아시아 여행을 하면 한국에서 고생했고 욕먹고 사기를 당했던 외국인들이 한국 사람만 오면 돌을 던진대요.

그리고 자기가 배운 욕을 다 한다는 거에요.

왜 자기가 당할 일을 하는 거예요?

 

상처 주는 말.

우리가 말하다 보면 말하면서 내가 좀 지나쳤다 이렇게 생각은 해요.

그러다 한번 하기 시작한 말은 줄줄이 나와요.

그리고 자기가 한 말을 합리화 시켜 줘야 돼요.

그래서 안 하는 것도 했다 그러고 없는 것도 있다 그러고.

그걸 합리화 시켜야 되니까.

나는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자기 합리화하는 말을 하는데 천재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뭘 갖다 붙여도 자기가 옳았다 이거예요.

자기가 한번 주장했기 때문에 자기는 하나님처럼 영원히 실수하거나 틀리지 않는 자로 착각을 해요.

왜 우리가 안 틀리겠어요?

내가 과거에는 그렇게 말했다 할지라도 지금 잘못됐다고 말하면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이 정직의 지름길이에요.

아주 조심할게 하나 있어요.

선의의 거짓말.

그것도 거짓말이에요.

지난번에 '제중원'이라는 드라마가 있었죠.

처음 병원을 만들 때 외국 사람 의사들이 왔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짓말에 하도 익숙해 있기 때문에 거짓말 안 하는게 바보예요.

서양 의사들은 그 거짓말을 못해서 굉장히 당황해 하는 그 모습이 드라마에 나왔었어요.

여러분, 거짓말도 문화가 돼 버렸어요.

거짓말을 잘하는 문화 속에서는 피차 거짓말하는 것이 정의에요.

그것이 내 주인을 위한 충성이에요, 아니에요.

거짓말은 뭐예요? 거짓말이에요.

참말로 만들어진 인격, 여러분 아내를 원하십니까? 남편을 원하십니까?

처녀 총각들이 배우자를 선택하는데 다른 거 보지 마세요.

뭐 얼짱이니 몸짱이니 뭐 이런 거 보지 말고 저 사람이 거짓말 하나 안 하나, 손해를 볼지라도 옳은 것은 옳다고 말하고 틀린 것은 틀리다고 말하는 인격을 가지고 있나를 봐야 돼요.

거짓말은요 그 순간을 피해가요.

그러나 5분 후면 뻥꾸나요.

 

어떻게 거짓말하지 않는가? 거짓의 영을 쫓아야 된다.

두 번째 거짓말과 유사한 말을 쓰지 않아야 된다.

세 번째 그 대신 생명의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사람을 살리는 말.

내가 손해를 볼지라도 진실을 말하는 힘.

생명의 언어.

마가복음 16장 17 18절에 이런 말이 있어요.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징이 따르리니 너희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당하지 않으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 즉 나음을 얻으리라"

새 방언, 나는 여러분 모두가 성령이 주시는 방언을 말하기를 바랍니다.

그때 거짓말이 사라져요.

내 거짓말의 습관이 내 입에서 빠져나가는 거에요.

절망하는 자에게 희망을 갖게 하는 말.

병든 자를 건강하게 하는 말.

세상을 살리는 말.

여러분 말 중에 아주 쉽게 범하는게 과장하는 거예요.

그건 어느 정도는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간증을 자주 전문적으로 다니는 사람은요, 간증 전문가가 돼서 무슨 말을 하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알게 돼요.

그래 가지고 자꾸자꾸 덧붙여요.

제가 워싱턴에 가서 집회할 때 어떤 한 사람이, 목사님이 저를 찾아왔어요.

제가 목사 직을 포기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이 목회를 할 때 처음엔 조용기 목사님 모시고 와서 집회를 했어요.

부흥을 했어요.

그런데 이제 말씀하시다가 거짓말을 조금씩 하기 시작했어요.

내가 병든 자를 고쳤다 그러면 어저께 앉은뱅이가 일어났습니다, 이게 자꾸 과장을 하는 거예요, 거짓말을 하는 거에요.

이게 이제 며칠을 계속 가니까 늑대 얘기처럼 이제 더 밑으로 내려갈 수가 없어요.

그러면 교인들이 안 들어요.

더 자극적인 얘기, 더 아주 스릴이 있는 얘기, 더 멋진 얘기를 해야만 들으니까 교인들 비위 맞추느라고 이제 설교를 자꾸 과장하기 시작을 했어요.

나중에 그럽디다, 목사님 내가 목회를 그만두면 뒀지 더 이상 못하겠어요.

매일 아침마다 거짓말을 만들어내는데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요.

그리고 울더라고요.

나는 이대로 갈 수는 없어요.

도망갔잖아요 결국은.

그 교회에서 거짓말을 더 이상 할 수가 없어서.

예수님의 입에는 괴사, 욕이 없었다, 불평이 없었다 원망이 없었다, 그는 맞는 대로 맞고 당하는 대로 당하고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같이, 잠잠한 양같이, 그리고 우직한 소 같이,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 같이 그냥 갔지만 자기 변명 안 했다는 거죠.

그분이 예수님이에요.

그 입에는 험한 말이 없었어요.

자기를 그렇게 죽이고 모함하는 사람 앞에도 조용히 침묵을 했어요.

이사야 50장 4절에 보면은 '학자의 혀'를 달라고 그랬어요.

그래요, 목사님들이 가장 원하는 거는 학자예요.

생명을 살리는 혀.

말하다 보면 하는 과장이 아니고 진실의 에센스를 말하는 거.

그게 사람을 살리는 거거든요.

어떻게 하면 지친 사람을 말로 위로하고 되살릴 수 있을까?

아침마다 내 귀에 하나님의 말씀을 주옵소서.

 

여섯 번째 어떤 말을 해야 되는가?

성령 충만한 혀, 성령의 언어,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돼요.

성령의 언어가 새 방언이에요.

성령의 언어가 성령의 열매예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친절과 양선과 신실함과 온유와 절제의 말.

그러니까 그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인지 아닌지는 금방 알아요.

이런 언어를 쓰고 있으면, 이런 말을 하고 있으면 그건 하나님의 사람이에요.

성령이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 때문에 이런 언어들이 정제되어서 나오는 것이죠.

어떤 언어를 써야 될까?

전하세 예수라는 옛날 테이프가 있었어요.

복음을 전하는 혀, 예수를 전하고 말씀을 전하고 성령을 전하고.

나는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런 말 외의 말은 벙어리가 됐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하루에 뭐 한 3만 마디 이상 말을 한다는데 99%는 쓰레기통에 다 버릴 말들이에요.

안 해도 괜찮은 말.

그걸 수다라고 그러죠.

열심히 얘기를 해요.

진실한 말만 골라서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마가복음에는 '너희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심판을 받으리라 믿는 사람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빛이 있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사람 하나님의 영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너희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나는 여러분들이 그 몸에 가 앉아 있으면 귀신 들린 사람이 다 나자빠지기를 바랍니다.

한번 물어봅시다.

도박하는 사람들을 모이면 성령이 있을까요 귀신이 있을까요.

귀신이 있죠.

그러니까 그런 모임을 안 가는게 좋아요.

왜? 귀신들이 우글우글거리니까.

마약 하는데는 성령이 계실까요 악령이 있을까요.

도적질 하는데는 어떨까요?

 

마귀의 특징 중에 하나는 음모를 꾸민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입술은 예수를 전하는데만 사용해야 합니다.

오순절 날 성령의 임했을 때 다락방에 그 성령의 열기로 가득 차니까 이 사람들이 방 안에 있지 못해서 문을 박차고 튀어나갔어요.

성령이 충만한 그 사람들은 만나는 사람마다 붙잡고 당신이 죽인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 살리셨다라고 말했어요.

이것이 최초의 캐리크마라고 그래요.

우리의 메시지는 그거예요.

다른 말을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입술에 예수의 말씀, 성경 말씀, 성령의 말로 가득 차게 해야 돼요.

어떤 사람을 만나면요 그 사람 만나서 힘을 얻는, 용기를 얻는 사람이 있고요.

어떤 사람을 만나면요 가까스로 가졌던 용기마저 잃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여러분이 사람 만날 것도요 만날 사람 안 만날 사람 구분 잘해야 됩니다.

여러분을 좌절하게 하고 절망하게 하고 용기를 잃어버리게 하고 남을 미워하고 분노하게 하는 사람은 아예 만나지를 마세요.

여러분의 인격이 더러워지고 여러분의 인격이 망가지는 거예요.

여러분 주변에 친구들 가만히 살펴보세요.

저 사람을 만나서 내가 항상 영적으로 손해를 봤나 이익을 봤나.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성령의 말, 성령의 9가지 열매, 복음을 전하는 말, 예수를 전하는 말로 내 입이 가득찰지어다.

욕을 하면 입이 삐뚤어지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욕하려고 막 나오면 화내려고 하면 입이 막 돌아가~ 그거 얼마나 좋겠어요.

그래도 좀 몇 분 늦었어요.

일주일 동안도 성령 충만한 언어, 살리는 언어, 생명의 언어를 사용하기를 축원합니다.

일주일 동안 내가 만나는 사람이 다 복 받고 용기를 잃어버린 사람이 용기를 갖고 지혜가 없는 사람에게 지혜를 주는 말을 하는 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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