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문 모음/하용조목사님

예수 강해 1강 |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 빌립보서 2장 5-6절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본문: 빌립보서 2:5-6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분이시길래 그분의 탄생, 성탄절은 그분의 탄생을 축하는 것인데요, 그분의 탄생을 기점으로 역사가 AD와 BC로 나누어졌을까요?

그리고 지난 2천 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온 인류가 그를 경배하고 찬양하며 축제를 베풀었던, 죽은 사람을 위해서는 누가 축제를 베풉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2,000년 동안 온 인류가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경배합니다.

너무 지나쳐서 요즘 그것이 상업화 된 것뿐이지만,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그 탄생을 마음으로 축하하고 경배하고 그리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만약 예수가 보통 인간이었다면, 만약 예수가 죽어서 무덤에 2,000년 동안 갇혀 있는 분이었다면 그 누구도 성탄절을 이렇게 기억하지 않을 것입니다.

세월이 갈수록 날이 갈수록 이 성탄절은 더 훨훨 타오를 것이며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더 생생하게 이 현장에 계실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온 인류에게 주는 기쁜 소식이요 축복의 날입니다.

우리 성탄절을 크리스마스라고 말하는데 그 단어 뜻이 '크리스마스'란 '예수'='크리스트' 하고 '마스'='미사를 드린다'고 할 때 쓰는 말입니다.

예배 한다는 것이 카톨릭에서는 미사를 예배로 생각하죠.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온 인류가 구원의 빛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고 절하고 예배드리는 경험을 합니다.

죽은 사람을 갖다놓고 제사 드리는 게 아니에요.

우리가 부모님들 제사 드리거나 위대한 사람들 사당을 만들어서 기억을 하지만 그건 다 죽은 사람 이야기에요.

인류 역사상 죽었다가 살아난 분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시고 그분이 지금 자리에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그분이 지금 이 자리에서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크리스마스 추억이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요즘은 그렇게 크리스마스 추억을 할 얘기도 별로 없어요.

축제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때에 경험들은, 대학 때는 영등포 교도소에 한 사형수가 있었어요.

그 사형수를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한 적이 있었습니다.

밤이 맞도록 영등포 교도소에 있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 크리스마스를 제 손으로 직접 수백장을 만들었어요.

내가 그동안 받았던 크리스마스 카드,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다 모아다가, 그것을 다 이름이 써 있으니까 이제 가위로 오리는 거에요.

오리고 아무것도 없는 크리스마스 빈 카드를 사서 거기다 그걸 붙이는 거에요.

그래가지고 그 분들에게 크리스마스 복된 소식, 죽은 자를 경배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 살아계신 예수님을 우리가 경배하는 날이다, 먹을 거 하고 싸들고 갔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제가 성령 체험을 처음 대학교 때 했을 때 그때 그 뜨거움, 그 열정이 너무나 커서 지금 망원동에 있는 그 분뇨 처리장 있었어요.

가난한 자들이 거기서 쓰레기를 헤쳐서 먹을 것도 얻고 그걸 다시 재가공해서 파는, 그것이 망원동이에요.

거기 홍수도 나기도 하고 그랬죠.

거기 뚝방을 라면하고 계란하고 이런걸 싸들고 크리스마스 전날 밤은 거기서 거의 하루를 보냈어요.

그리고 술에 취한 사람, 아내를 때려서 상처받은 가정, 집 안이 다 떠난 가정, 이런 가정들을 크리스마스 때 성탄절 노래를 부르면서 방문했던 이 지역이 이 새롭습니다 여러분은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 계획이 있어요 12월 한달 동안 이 인류의 축제의 죽은 자를 경배하는 것이 아기억이 새롭습니다.

 

여러분은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 계획이세요?

12월 한달 동안 인류의 축제인, 죽은 자를 경배하는 것이 아니라 2000년 동안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어떻게 여러분은 축하하려고 준비하고 계십니까?

조심하십시오.

여러분, 추수감사절 날 쌀 한 포대 내고 다 지켰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정말 우리가 마음과 뜻과 정성과 살아계신 예수님과 더불어 이 복된 크리스마스가 여러분의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라고, 저는 한달 내내 예수를 설교하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기회에 가정이 불화됐던 사람은 하나 되십시오.

잃어버렸던 자녀가 있으면 다시 찾으십시오.

여러분 지금까지 삶이 지쳐 있었다면 이 크리스마스 한 달 동안 시간이 있어요.

이 계절을 맞이하면서 눈물로 예수님을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자, 그러면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인 예수 그리스도는 과연 어떤 분이실까?

예수님에 대해서 우리가 세 가지 질문을 합니다.

그는 단순한 인간이었을까?

우리와 똑같은 단순한 인간으로 세상에 오신 분이실까?

분명히 예수님은 인간이십니다.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십니다.

그러나 숙제가 있어요, 질문 있어요, 예수가 그냥 단순한 인간이기만 했겠냐는 거예요.

이 질문을 누가 우리에게 해줬냐면 요한복음 3장에 나오는 니고데모라고 하는 한 지성인이 예수께 밤에 찾아와 질문 했어요.

"선생님 우리는 당신이 하늘로부터 오신 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예수가 한 인간이고 성자이고 위대한 인물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해석할 수 없는 점이 예수에게 있습니다.

또 이 말은 뒤집어 놓으면 이런 말이에요.

그렇다고 예수님이 신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인간적입니다.

어떻게 내가 당신을 해석해야 됩니까?

예수를 만나 본 사람마다 이런 충격을 받지 않은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당신은 인간이기에는 인간 이상의 어떤 존재, 하늘로부터 오신 분이 아니였다면 해석이 안됩니다.

당신이 기적을 일으키고 말씀을 전하고 희망을 잃었던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따뜻한 가슴을 주는 분이 단순히 인간이었다,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었다, 이렇게 말하기는 어려워요.

그렇다고 당신이 하나님입니다라고 우리가 말하기는 더 어려워요, 이 질문이에요.

그래서 크리스마스 때 첫 번째 질문은 예수는 참 하나님이었을까? 이게 하나가 있구요.

 

두 번째 질문은 그렇다면 예수는 참 인간이었을까? 하는 문제.

나도 사람이고 여러분도 사람이고 좋아하는 사람들 많죠.

만나보면 인간에게는 자꾸 냄새가 나요.

아무리 훌륭한 인간도 그 옆에 가면 다 냄새가 나요.

냄새나는 인간에게 실망하지 마세요.

원래 인간은 구린내가 나는 거예요.

다 몰라서 그렇지 성격들이 괴상망측해요 다들.

사납고 고집스럽고 천성적으로 우리는 사기꾼들이에요.

아닌것 처럼 할 뿐이지.

예수를 잘 믿어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교회에서 사기 당했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어차피 사기꾼들이에요 우리는.

그리고 옆에 가면 냄새 나요.

다 숨기고 있어서 그렇지. 

향수 뿌린다고 그 냄새가 어디 가나요?

더러운 인간의 냄새는 죽을 때까지 나는 거예요.

 

과연 예수는 누굴까?

인간일까? 아니면 하나님일까?

우리가 이 문제에 대해서 정확한 해답을 하지 않기 때문에 예수 믿는 게 굉장히 갈등이 많아요.

예수님의 기적은 사실일까?

물위로 걸었다든지, 문둥병을 고쳤다든지, 죽었다 살아났다든지, 앉은뱅이를 일으켰다든지 이게 다 사실일까?

에이 그럴리가 없어, 인간이 그렇게 한 사람이 어디 있단 말이냐?

이런 회의가 있는거예요.

예수는 자동적으로 다음 질문으로 넘어갑니다.

그렇다면 예수는 메시아일까?
구약에서 예언하고 약속한 메시아일까?

그날에 메시아가 오신다는데 그분은 온 인류를 구원할 기름부음 받은 메시아일까?

질문은 계속됩니다.

그리고 그분은 진정한 구원자일까?

우리는 예수가 우리를 구원하신 분이라고 믿고 여기까지 왔어요.

그래서 우리의 고민이 뭔지 아세요?

죽으면 내가 천국 과연 갈 수 있을까? 

믿으면서도 의심하는거에요.

구원받았다고 말하면서도 내 안에 그 구원의 능력이, 구원의 열정이 ,구원의 비전이 희미한거에요.

믿긴 믿으면서도 못 믿는 거예요.

그리고 내가 전도할 때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는 참 인간이시다, 그는 온 인류의 메시아이시다, 그는 우리의 구원자이시다라고 말을 힘있게 못하는 이유가 여기 있죠.

 

첫 번째 예수에 대한 정의, 예수는 인간 이전에, 인간의 육신의 몸을 입고 베들레헴에서 마리아라는 처녀에게서 태어난, 우리가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 스토리 이전에 예수님에 대한 본질은 예수는 참 하나님이었다.

여기에 참이라는 단어가 붙어요, '베레데우스', 참 하나님이셨다.

그 말씀이 빌립보서 2장 6절에서 11절에 아주 명확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번 같이 말씀을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분은 본래 하나님의 본체셨으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기득권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신을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의 모양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자신을 낮춰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이는 하늘과 땅과 땅 아래 있는 모든 사람들이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게 하셔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이렇게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고 확실하게 말한 성경 본문은 이거예요, 이 말씀이에요.

시작이 어떻게 됩니까?

그분은 본래 인간의 모습을 입고 왔지만 그분은 본래 하나님이셨다.

남자가 말이죠 여자 옷을 입었다고 여자가 됩니까?

여자 옷을 그냥 입을 뿐이지.

그의 본래는 남자지요. 다 벗겨놓고 보면.

예수님이 사람으로 오셨어요.

여자의 배를 아프게 해서 세상에 태어났어요.

궁궐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마굿간에 태어났어요.

사시는 것도 오래 살지 않으셨어요. 33세.

죽을 때도 보통으로 죽지 않았어요.

처참하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어요.

죽은 것으로 예수의 인생이 끝나느냐? 그렇지 않았어요.

3일 후에 그는 기적같이 부활을 하셨어요.

그 부활은 예수님의 모든 제자를 충격으로 몰아갔던 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죽은 사람을 위해서 어느 정도 공은 들이기는 하지만 부모처럼, 목숨을 걸고 죽은 사람을 위해서 살지는 않아요.

그런데 예수라는 분은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지만 사람이라고 말하기에는 그분의 행적과 그분의 삶과 그 분의 말씀이 너무 우리를 당황하게 만든거예요.

오죽했으면 니고데모가 밤에 예수께 찾아와서 "당신은 하늘로부터 온 사람입니까? 당신이 하는걸 보면 사람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내 양심이 부끄럽습니다."

그는 본래, 예수님은 본래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지만, 사람처럼 생겼지만, 그분은 본래 본체가 뭐냐? 하나님이라는 거에요.

시간과 공간을, 신이라는게 뭐냐, 하나님이라는 게 뭐냐?

 

첫째 여러분이 아셔야 될건요, 우리가 하나님이라고 그러면요 하나님을 잘못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어떤 하나님이란 존재, 거룩한 존재, 신령한 존재, 예수님 따로 있고 하나님 따로 있고 이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하나님이 내게 느껴지지 않는 거예요.

하나의 종교의 대상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 거예요.

여러분, 하나님의 실체는 뭐냐?

내가 '하나님' 이렇게 말하면 그분은 어떤 분이실까? 수염 나신 분이실까? 눈에 안 보이는 어떤 신령한 존재일까? 이건 정답이 아니에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이 아주 손에 딱 집어 줬어요.

인간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하나님이세요. 

인간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이 만나는 순간에 여러분이 구름 잡듯 잡았던 그 하나님, 하나님이란 단어를 수없이 말을 우리가 했지만 실제로 내 피부에 닿지 않고 내 가슴에 닿지 않고 내 인생에 닿지 않았던 그 하나님이, 숨겨진 그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분을 통해서 경험되고 나타나기 시작을 하는 것이죠.

 

하나님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영적인 존재라는 말은 무슨 뜻이냐면 시간과 공간을 초월했다는 거에요.

나는 육적인 존재입니다. 

내 육체를 여러분이 보고 있고 내가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고 있어요.

내가 지금 서울에 있으면 나는 미국에 있지 않아요.

그러나 영적인 존재는 어떨까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물질이 아니고 육체가 아니기 때문에 안 계시는 곳이 없고 편재해요.

동시에 다 계세요.

온 우주에, 온 지구에.

예수님은 바쁘시겠다 이런 말 하지 마세요.

예수님은 동시에 온 세상에 임재하세요.

지금 여기 계세요.

우리의 예배를 들으시고 여러분의 속앓이를 알고 계시고 여러분의 상처와 여러분의 고민이 절대 다른 사람 모를 것 같아도 그 분은 다 알고 계세요.

왜냐하면 그분이 하나님이시니까.

안 계시는 곳이 없고(편재) 못하시는 것이 없어요(불능) 모르는 것이 없고(전지) 죽음과 저주와 심판을 초월하시고 그래서 하나님에게는 죽음이 왜 있어, 죄인에게 죽음이 있지, 하나님에게는 죽음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아요, 저주도 없는 거에요.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지만 3일만에 다시 부활하시고 부활하실 뿐만 아니라 40일을 여기 계시고 40일을 여기 계셨을 뿐만 아니라 그는 하늘로 승천하셨어요.

그리고 곧 머지 않은 장래, 아주 가까운 장래에 예수님은 다시 오세요.

우리의 문제가 뭐냐면 이 예배가, 우리가 주님이 곧 빠른 시간 안에 다시 오실 터인데 준비가 된 처녀, 신부가 되어야 돼요.

우리는 지금 준비가 안 되어 있어요.

여러분 청소 안 된 집에 손님이 갑자기 들이닥치면 얼마나 당황해요.

사실 그게 본질이거든요.

화장한게 본질이 아니에요.

옷 멀쩡히 입고 향수 뿌리고 교양 있게 만나는건 가짜요.

그게 여러분의 실제 삶이 아니에요.

나의 실제 삶은 꽁꽁 숨겨놓은 내 내면의 세계에요.

그게 나에요.

여러분 우리가 말을 안해서 그렇지 얼마나 쌍욕을 하고 싶어요?

남편을 죽이려고 밤마다 노려보는 사람, 아내에 대해서 질려가지고 겉으론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칼을 가는 사람들, 부모에게 복수를 하고 싶은 자녀들, 자식은 자식이지만 호적에 파내지도 못하고 그냥 끼고 사는 사람들.

그게 우리의 실제에요, 진정한 모습이라구요.

 

예수가 하나님이시라면 성경에 나오는 모든 창조와 기적의 사건은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어요.

하나님이신데 못할 게 뭐 있어요?

그가 물위를 걸었다든지 죽은 자를 살렸다든지 문둥병을 고쳤다든지, 내가 인간이라면 이해를 못하는 사건이에요.

이성으로, 내 감성으로 이것이 해석이 되지 않지만, 만약에 예수가 인간 이상의 존재, 진짜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다고 한다면 예수님이 못 하실 일이 어디 있으며 기적이 이상한게 뭐 있어요? 하나님이신데.

왜 그걸 못 해요? 그걸 믿는 거죠.

하나님이시라면, 예수가 하나님이시라면 나를 왜 구원 못하시겠어요? 예수가 하나님이시라면 우리 가정을 왜 그냥 그대로 놔두시겠어요? 예수가 하나님이시라면 우리 민족을 왜 그대로 놔두시겠어요? 아니에요.

저는 통일이 온다고 반드시 믿는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이 죄인들이 하도 나라를 시끄럽게 하고 어렵게 많이 만들고 그저 죽을둥 살둥 하고 덤벼들고 싸우고 그렇지만요 예수가 하나님이라고 믿는다면 그 순간에 우리나라는 정말 행복한 나라로 변합니다.

여러분의 인생도 축복의 인생으로 변할 줄로 믿습니다.

단 조건이 있어요.

그분이 하나님이셔요.

예수는 2,000년 전에 무덤에 갇히신 분이 아니라 오늘 온누리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이 시간에 그분은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여러분이 기도할 때마다 그분은 들으시고 여러분이 눈물을 흘릴 때마다 그 분은 우리의 눈에 눈물을 닦아 주시는 분이예요.

내가 너를 잘 안다, 너는 인생 쓰레기지, 그렇지만 나는 너를 인생의 다이아몬드로 생각한다.

예수님이 그렇게 우리에게 오시는 것이죠.

 

문제는 예수가 하나님이냐 하는 것을 믿느냐 안 믿느냐 그거에요.

제가 사람들을 이렇게 만나보고 특별히 교인들이 제일 많이 스스로 속이고 있어요.

예수 믿으면서도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는 교인이 별로 없다는거.

그거를 하나님이라고 말도 못하고, 인간이라는 말도 못하고, 저 그냥 예수 믿지요, 죽으면 천국 갈꺼에요, 그런 말로 자기를 위로하고 그냥 적당히 얼버무리는 거에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만약 예수가 하나 이라고 믿는다면 이렇게 살 수 없어요.

더 용기 있게 더 지혜롭게 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우리가 불가능에 도전하고 미래에 도전하고 나 자신을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지 않아요.

우리는 때로는 멋지게 나를 포장도 하지만은 내 스스로를 보면 너무나 비참한 인간이에요.

할 말이 너무 많아요.

그거 다 얘기하려면 눈물이 마르지 않아요.

속으로 우리는 다른 고민들을 다 가지고 있어요.

왜요? 저 자신도 물어봐요.

나는 죽지도 않고 살지도 않고 이렇게 병 하나 짊어지고 여기까지 왔는데, 예수가 하나님이라면 내 병은 문제 안 돼요.

그게 뭐가 문제가 되겠어요?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내몸이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가 존귀케 되는 것이 중요하지 다른 게 뭐가 중요해요.

나는 오늘 여러분이 예수가 진정 하나님이라고 믿고 모든 고민과 근심과 걱정에서 해방되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그것이 아무리 커도 예수가 하나님이라면, 우리의 문제는 문제가 아닙니다.

고민은 고민이 아니에요.

그 고백을 계속 해야 돼요.

현실적으로 여러분이 문둥병에 걸렸다든지, 암에 걸렸다든지, 그 병을 짊어지고 있으면서도 여러분의 마음은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야' 이렇게 고백함으로 말미암아 그 모든 슬픔과 고통을 다 이길 수 있어요.

 

제가 이번에 나고야 러브 소나타 때 아주 눈물이 날 만큼 은혜를 받은 사람이 이지선 양의 간증이었어요.

손마디가 8마디가 다 짤리고, 십 몇 년 동안 치료하고 치료하고 치료해서 지금 모습이 됐어요.

어느날 50도 화상, 피부가 50% 없어져 버렸어요.

붕대로 감고 7개월 만에 집에 가서 유리창에 비치는 자기 모습을 보니까 자기가 아닌 생소한 인간이 거기 있더래요.

그래서 자기가 자기를 받아들일 수 없대요, 나는 이런 여자가 아니었는데.

22살의 대학생 여자였는데 50도 폭발 직전의 온몸에 불이 붙어서 피부가 다 없어져버렸어요.

그 후로부터 이 자매가 자기를 볼 용기가 안나는 거에요.

거울을 볼 용기가 없는 거예요.

내가 이렇게 변하다니, 손 마디는 다 짤리고 몸의 피부는 다 망가지고.

그런데 어느 날 '사랑하는 딸아' 부르더래는거에요.

깜짝 놀랬대요.

누군가 나를 향하여 '사랑하는 딸아' 라고 불러줬기 때문에.

그 분이 하나님이셨어요.

 

교회 가서 눈물을 흘리던 그 눈물을 닦고 이 여자는 다시 일어났어요.

현재 뉴욕에 있는 컬럼비아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으로 석사과정을 하고 있어요.

내년이면 박사과정을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이 여자의 기적은 뭐냐면 피부가 재생되는 거 아니에요.

손이 다시 생긴 게 아니에요.

이 여자에게서 기적은 자기가 자기를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됐다는거에요.

현실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꿈을 가지고 이제 하나님이 그릇이 돼, 너는 나 같이 불행한 교통 사고를 맞아서 인생의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사람이 되라,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거라, 이 여자는 몸이 변한 것이 아니었어요.

마음이 변하기 시작했어요.

여러분, 크리스마스 가기전에 여러분 안에 있는 모든 상처와 좌절과 절망과 저주와 아무리 아무리 해도 풀어지지 않는 그 많은 문제점들이 단 한마디의 고백으로 다 풀어질 수 있어요.

예수는 하나님이셨다. 

인간의 몸을 입고 온 하나님이셨다.

그에게는 불가능이 없다, 그분은 모르시는 것이 없다, 내 인생의 운명, 미래도 알고 계시고, 현재 나를 알고 계시고, 나의 연약하고 부족하고 열등감이 많고 자신감이 없는 내 자신을 잘 아시는 분이시다.

이러다가 설교 다 못 끝내겠네.

뭐 다음주에 또 있으니까.

 

예수는 하나님이십니다.

이게 성탄절이에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드는게 성탄절이 아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해석이 안 돼요.

불가능해요.

그가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우리에게 희망이 되는거예요.

예수가 하나님이란 것이 왜 잘 안 믿어질까?

그가 인간의 모습으로 왔기 때문에 그래요.

여러분, 왜 예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을까?

사랑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그는 기득권을 포기 했어요, 하나님이라는 기득권.

예수님은 하나님 되기를 포기했어요.

내가 저 천박한 인간으로 변하자, 가자.

그래서 인간으로 오신 거에요.

그러나 아무리 옷을 뒤집어 입고 바꿔 입어도 그 사람의 본질은 안 변하는 거예요.

예수는 하나님이세요.

사랑이란 기득권을 포기하는 거예요.

왜 우리의 사랑이 그렇게 목마르고 미련이 있고 갈등이 있나, 자녀 사랑도 그래요, 부부 사랑도 그래요, 남녀 사랑도 왜 사랑 할수록 갈등이 많은가?

예수님에 의하면 기득권을 안 버려서 그래요.

그래서 어느날 그 사랑은 집착으로 변하는 거에요.

그리고 자기는 사랑하고 있다고 착각해요.

너를 위해 희생했다고 말을 해요.

그러나 엄밀하게 분석을 해 보면 우리의 사랑은 집착이었어요.

그건 본능이었어요.

 

그분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람이 되셨어요.

만약에 하나님의 사랑이, 사랑의 대상이 소였다면 하나님은 소로 왔을거에요.

만약에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사자였다면 하나님은 사자로 둔갑을 했을 거예요.

왜? 사자가 안되면 사자하고 대화가 안 되니까, 소가 아니면 소하고 대화가 안되니까.

왜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셨는가? 인간하고 대화하고 소통하기 위해서.

소통하기 위해서는 기득권을 포기해야 돼요, 손해 봐야 돼요, 포기해야 돼요, 희생해야 돼요.

왜 우리의 사랑이 그렇게 열정적이지만 외로울까?

손해보는 게 없으니까, 포기하는 게 없으니까.

우리의 사랑은 너무나 이기적이에요.

말로는 다 사랑한다고 하지만은 실제로는 이기적이에요.

그래서 나를 조금이라도 불편해 하고 내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하면 절교를 한다든지 이혼을 한다든지 너하고 못살겠다든지.

왜? 나를 불편하게 했다 이거예요.

그리고도 말은 사랑이라고 말을 해요.

예수님은 하나님이세요.

그래서 다 포기했어요.

하나님 되시는 것도 포기하고, 손해 보기로 결정하고, 죽기로 결정하고 고난을 당하기로 결정을 한 것이죠.

 

하나님이 인간이 되셨기 때문에 원죄로 말미암아 지옥에 가게 된 인간을 하나님은 구원하셨어요.

우리의 결정적인 실수는 이상한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거에요.

간절히 기도해요, 하나님 하나님.

아니 뭘 그렇게 기도하세요? 그냥 예수님 믿으면 될껄.

예수님이 하나님이에요.

예수님이 진정한 하나님의 완벽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님이면 내가 볼 방법이 없어요, 만질 방법이 없어요, 느낄 방법이 없어요.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셨기 때문에 예수를 보면 하나님이 보여지는 거에요.

그래서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 그래서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 딴데 가서 하나님 찾지 마세요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을 찾으세요.

하나님의 진정한 모습을 보고 싶으십니까? 성령충만 하세요.

성령 체험하는 것이 하나님 체험하는 것이고 예수를 체험하는 것이 하나님을 체험하는 거예요.

그 이상 다른 것을 구하지 마세요.

그러면 여러분이 유교가 되고 불교가 되고 마호메트교가 되고 우상이 되고 이상한 하나님 붙잡고 그걸 진짜 하나님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거에요.

진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세요.

진짜 하나님은 성령님이세요.

 

하나님은 왜 인간이 되셨을까? 두 가지 목적.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두번째는 인간을 지옥으로 빠뜨리지 않기 위하여.

요한복음 3장 16절 17절을 보시면 같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이 인간이 되신 것은, 높은 보좌를 버리고 낮은 천한 인간의 마구간에 오신 것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두번째 17절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그 아들을 통하여 세상을" 뭐에요?

하나님은 우리를 심판하고 야단치고 죄값을 물으려고 오신 것이 아니에요.

죄값을 묻지 않고 당신의 실수를 감춰주기 위하여, 용서하기 위하여.

이것은 개망나니 같은 아들을, 부모의 눈에는 그것이 보이지 않아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사랑하는 딸만 보이는 거에요.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부모는 그 아이를 감싸 주는 것이죠.

하나님의 사랑의 모습과 비슷한 거죠.

 

사랑이 뭐예요? 죽기까지 순종하는 거에요.

사랑이 뭐예요? 십자가에 달려 죽는 거예요.

사랑은 죽기까지에요.

나한테 이익이 하나도 없어요.

여러분이 정말 사랑해서 행복해요? 그건 거의 가짜에요.

자기 이익을 구한 것이니까.

자기 감정이 만족된 것이니까.

여러분이 진짜 사랑을 했다면 손해보셔야 돼요.

기득권 포기 해야 돼요.

신경질이 나야돼요.

그 다 받고 참아야 되니까.

그리고 무한정 기다려야 돼요.

그러면 그것이 사랑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이 감정 풀이를 하고 소리지르고 화를 내고.

이건 사랑일 수가 없어요, 사랑 아니에요.

 

성탄절은 궁궐에 있지 않아요, 마굿간에 있어요.

처녀가 동정녀라 그러죠.

얘기를 낳았어요.

왜요? 그가 하나님이니까. 

남자 없이도 처녀가 애기를 낳을 수 있어요.

왜? 그분이 하나님이시니까.

그래서 제 설교의 결론은 이거에요.

여러분이 예수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믿어라 이거에요, 받아들여라 이거에요, 환영을 하라 이거에요, 의심하지 말라 이거에요.

만약에 예수가 나보다 좀 더 잘난 인간이라고 말한다면 여러분은 아주 큰 딜레마에 빠지는거에요.

그분은 하나님이세요.

 

인간의 죄는 하나님의 사랑을 처절하게 십자가에 못 박았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구원했어요.

죽음과 저주와 그리고 절망의 문을 부시고 그분은 다시 살아 나셨습니다, 그분은 부활하셨습니다.

왜 예수가 부활과 생명이라는 것이 가능합니까? 그분이 본래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지극히 높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하늘과 땅과 땅 아래의 있는지 지옥까지도, 모든 사람, 지옥에 간 사람들은 모두가 다  이미 늦었지만 예수님을 보고 모든 무릎을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게 하셔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성탄절이에요.

오늘 성탄절날 여러분이 결심할 일은,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라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33세 사시고 죽었지만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하늘 문이 열리고 성령 세례가 임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어요.

예수님은 사역의 초창기에 제일 먼저 예수를 방문한 사람은 사탄들이었어요.

그 사탄들이 아담이 세상에 태어날 때 방문해서 아담을 죄인으로 만들었어요.

그렇게 예쁜 얼굴을 다 망가뜨려놓고 그렇게 아름다운 심성을 지옥을 만들어 놓고, 인간을 괴물로 만들어 놓은 것은 사탄이에요.

하나님은 다 회복시키길 원하십니다.

회복될지어다.

 

설교를 영상으로 보기 원하시는 분은 아래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