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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하용조목사님

[성령의 사람 시리즈] 16강 죽이는 왕 vs 생명을 주는 왕 | 마태복음 2장 13~23절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예수님의 탄생과 그 의미 

어렸을 때, 12월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면 마음이 설레고 기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지금도 그 기쁨이 다시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주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이 시즌은, 우리가 예수님을 가슴에 품고 그 분의 의미를 되새길 때마다 큰 기쁨을 안겨줍니다. 예수님을 아는 사람은 늘 의롭고 경건하게 살아가며,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생명을 나누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그들은 자기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값지게 살아가려고 애쓰며,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따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자세

크리스마스는 단지 한 해의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희망을 품는 시간입니다. 예수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우리는 세상의 어려움과 고통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마치 하나님 손을 붙잡고 인생의 지뢰밭을 피해 나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과거를 정리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

우리는 종종 과거에 얽매여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을 방해받습니다. 그러나 인생을 제대로 살기 위해서는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히브리서 12장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는 인생의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과거의 아픔이나 후회가 발목을 잡고 있다면, 그것을 떨쳐내고 새로운 길을 걸어야 합니다.

 

안나와 시므온의 삶에서 배우는 믿음

안나 할머니는 항상 금식하고 기도하며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처럼 우리가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고, 하나님을 믿는 삶을 살아간다면, 어느 상황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었거나 은퇴한 후에도 우리는 여전히 할 일이 많습니다. 믿음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의 왕과 생명의 왕

성경에는 두 종류의 왕이 등장합니다. 하나는 사람들을 죽이는 왕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는 왕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생명을 주시는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살도록, 우리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분의 오심은 단지 역사적인 사건에 그치지 않고, 우리 각자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육과 영의 관계

예수님은 육과 영을 구분하셨습니다. 요한복음 6장 63절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육체의 존재지만, 하나님의 영을 통해 진정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신앙 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영적인 관계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하나님과 연결될 때만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는 법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을 때, 그분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도를 통해 영이 열리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습니다. 영적인 사람은 세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의지하며, 모든 상황을 하나님의 시각에서 바라봅니다.

 

헤롯과 예수님의 대조

헤롯은 예수님의 탄생을 위협으로 느껴, 두 살 이하의 남자 아이들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호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세상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이 있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지키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주이시며, 우리를 살리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며, 그 분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의지할 때, 그 분은 우리의 삶에 생명과 평안을 주십니다.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영적인 삶을 살아가자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 오셨습니다. 육체적인 삶에만 집중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영적인 존재로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하루 30분이라도 기도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통해, 우리의 삶은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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