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무력화와 우리의 책임
요즘 기독교가 무력하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저만이 아니라, 여러분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으셨을 것입니다. 성경적인 표현을 빌리자면, 예수 믿는 사람들이 점점 '맛'을 잃어가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교회와 성도의 삶에서 '짬맛'이 사라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를 무력하게 만드는 요인
무엇이 교회를 무력하게 만들까요? 무엇이 성도의 삶에서 '맛'을 잃게 만들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단지 '알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설교를 듣고 성경 공부를 하지만, 그것이 삶에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결국 교회도, 성도도 무력해지게 됩니다.
우리는 종종 설교나 성경 공부를 들으며 지식만 쌓고, 개인적으로 성경을 읽는 시간을 가지지만, 그것이 우리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그것을 실천하는 삶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올바른 태도
하나님의 말씀을 알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것은 영적으로 해로울 수 있습니다. 그런 지식은 결국 형식적인 믿음으로 변질되며, 나중에는 위선적이고 형식주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말만 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결국 '세상에 썩을 인간'처럼 변해버릴 수 있습니다.
교회 내에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예수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을 구별하기 어려운 혼란스러운 시대가 올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경계해야 합니다.
실천을 통한 신앙의 성장
이제 '그러므로'라는 말이 중요해집니다. 이는 '그러므로'라는 결론을 의미합니다. 신앙 생활은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주님과 연합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의 죽음을 통해 우리는 죄에서 자유로워졌습니다. 이제 우리는 죄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실천적 신앙 생활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믿으면, 그 믿음대로 실천해야 합니다. '행하라'는 명령이 12절과 13절에서 나옵니다. 우리가 신앙으로 배운 대로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실천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해야 할 일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과정이 바로 성결의 생활입니다.
하지만 실천은 결단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 자유로 인해 책임도 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순종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다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우리가 죄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한 하나님의 준비였습니다. 우리의 역할은 그 준비를 믿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죄에 대한 책임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셨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죄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죄에 대해 무책임한 태도를 취한다면, 하나님은 그에 대한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에서 벗어나 성결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우리가 실천하지 않으면, 우리의 신앙은 그저 이론에 그칠 뿐입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자식을 키우듯, 하나님은 우리에게 신앙의 책임을 주셨습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요구하는 것은, 그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신앙 안에서 성장하도록 요구하십니다.
죄의 유혹과 실천
우리가 죄에 빠지지 않도록, 성경은 여러 가지 경고를 줍니다. 죄는 우리 몸을 지배하려고 계속해서 유혹합니다. 우리가 죄의 유혹에 빠지면, 우리의 몸은 그것을 '병기'로 사용하게 됩니다. 13절에서 말하는 것처럼, 우리는 죄의 도구로 몸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죄에 순종하면, 그 죄는 우리를 지배하고 우리의 지체는 죄의 도구가 되어 버립니다. 하나님은 우리 몸을 거룩하게 사용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며, 의로운 도구로 사용해야 합니다.
신앙 생활에서의 실천
우리는 죄의 종이 되지 않기 위해, 항상 신앙의 실천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언제나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능력을 부인하고 죄의 길을 선택하면, 우리는 죄의 종이 되어 버립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고, 이제 죄에서 자유롭게 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죄의 유혹에 굴복하지 말고, 항상 하나님께 순종하며 의로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구속을 믿고, 이제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몸을 죄의 도구로 사용하지 말고, 하나님께 드려 의롭게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지식에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져야만 진정한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책임을 지는 삶을 살아야 하며, 죄를 피하고 의로운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속의 은혜를 감사하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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