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삶과 산 제사
지난 시간에 우리가 함께 나눈 주제를 다시 정리하려고 합니다. 구원을 받은 사람의 삶은 그에 합당한 삶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즉, 구원받은 인격을 가진 사람은 그 생활 또한 구원받은 삶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그것은 우리의 일상 모든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것입니다. 이는 단지 일부 활동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일상적인 부분까지도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삶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힐링과 영적 재산을 쌓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섬김의 삶
또한, 구원받은 사람의 삶은 섬김의 삶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섬김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섬김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하나님의 뜻을 살피고, 그 뜻에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어떻게 그것을 실천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교회 안에서의 삶
우리는 교회 안에서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산 제사로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 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교회 안에서 먼저 하나님을 이해하고 형제를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교회 안에서 잘 섬기지 못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섬김의 삶을 잘 실천할 수 있을까요? 교회 안에서의 봉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세상 속에서도 그 삶을 제대로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교회에서부터 섬김의 삶을 배우고, 이를 통해 우리가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교회 봉사가 우선되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교회 봉사의 중요성
교회 봉사가 중요한 이유는 첫 번째로,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에 소속된 지체들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각각 그 몸의 지체"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 교회는 우리의 몸과 같고, 우리는 그 몸에 붙어 있는 지체들입니다. 이처럼 교회를 내 몸처럼 섬기라는 말씀은 우리가 교회 안에서 먼저 봉사하고 섬겨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교회를 내 몸처럼 사랑하고 섬기라는 말씀은 우리가 형제를 섬기는 것이 곧 내 몸을 섬기는 것과 같다는 의미입니다. 교회가 우리의 몸이라면, 우리는 먼저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뜻을 실천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봉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는 이유는, 교회 안에서 봉사를 잘 실천하는 사람이 세상에서도 올바른 섬김을 실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지체로서의 역할
두 번째 이유는, 우리는 교회 안에서 각자 다른 지체로서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지체로서 우리는 각자 주어진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는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지만, 각 지체는 서로 다른 역할을 한다"는 성경 말씀처럼, 교회 안에서도 각자의 은사와 역할이 다릅니다. 우리는 각자 주어진 은사를 통해 교회를 섬기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 안에서 우리의 은사를 따라 각자 주어진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합니다. 교회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분의 뜻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은사는 교회를 섬기기 위해 주어진 것이므로, 각자가 받은 은사를 통해 교회와 세상에 섬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회에서 배우는 봉사의 자세
세 번째 이유는, 교회에서 봉사의 자세를 배우고 훈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우리가 올바른 봉사와 섬김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훈련의 장입니다. 교회에서 먼저 섬기는 법을 배우고, 그 훈련을 통해 세상에서도 올바르게 봉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봉사를 배우지 못한 사람이 세상에 나가서 섬김을 실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교회는 우리가 다른 사람을 섬기는 법을 배우고, 그 과정에서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는 곳입니다. 교회에서 올바른 봉사의 자세를 배우고 나면, 세상에 나가서도 그 배운 것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결론
따라서 교회 봉사는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먼저 봉사를 통해 섬김의 자세를 배우고, 교회의 몸인 우리가 각자의 역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배운 봉사와 섬김의 자세가 세상에서도 실천될 수 있도록,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서 훈련받고, 그분의 뜻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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