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믿음과 순종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120년 동안 믿음으로 방주를 지었습니다. 정말 그것은 놀라운 믿음과 순종이었습니다. 여러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할 수 없는 일을, 이해되지 않는 일을, 상식에 맞지 않는 일을 할 때 하나님이 하라고 하시기 때문에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난하고 이해하지 못합니다. "정신병자"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한 길을 걸어간다면, 그것이 바로 믿음의 길입니다.
믿음의 본질
왜 믿음이라고 할까요? 왜 "상식"이나 "이성"이라고 말하지 않을까요? 이성적인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것도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상식적이고 경험적인 것들도 모두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믿음이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실상이며,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만질 수 없지만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사실과, 그분이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믿고 그 길을 걸어가는 것이 바로 믿음의 삶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믿음의 사람"이라는 별명을 얻기를 바랍니다.
노아의 믿음과 의로움
노아는 방주를 지은 후 수많은 비난을 받았고, 그가 방주를 짓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의심이 들기도 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기쁘고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홍수가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방주를 계속 짓는 것은 고독한 작업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두 번째로 말씀하십니다.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내가 이 세대에서 네가 의로운 사람이라는 것을 보았다." (창세기 7장 1절)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에 들어가라고 명령하시기 전에, 그가 의로운 사람임을 인정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작은 잘하지만 끝까지 가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우리는 노아가 처음과 끝까지 믿음과 의로움을 지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로 들어가라"고 명령하시면서, 그와 그의 가족을 구원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홍수가 올 것이라는 경고만이 아닙니다. 이 말씀에는 더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창세기 6장 18절에 보면 하나님은 노아에게 "너와 네 가족에게 언약을 세우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그와 그의 가족을 구원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구원의 방법은 방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방주는 피난처이자 구원의 배입니다.
심판과 구원의 시간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 세상의 죄를 정리하시고, 그 정리의 과정 속에서 구원이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심판은 영원하지 않으며, 일정한 기간 동안 주어집니다. 이 기간 안에 방주에 들어가면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한 번도 약속을 어기신 적이 없으십니다. 우리가 신뢰해야 할 것은 바로 이 하나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노아 때의 구원은 방주를 통한 구원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심판은 불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노아 때처럼 구원받을 수 있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구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길을 걷는 사람은 마지막 심판에서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예배의 중요성
노아의 방주 안에서 중요한 요소는 예배였습니다. 방주는 결코 편안한 장소가 아니었지만, 그 안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유지되었습니다. 방주 안에 들어간 이유는 구원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예배하기 위해서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정결한 짐승을 일곱 마리씩 방주에 넣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는 예배와 제사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그 만남을 통해 우리는 구원을 경험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합니다.
방주는 천국의 예표
방주 안에서 예배가 이루어졌다면, 그곳은 천국이었습니다. 천국은 환경이 좋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천국입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그 만남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곳은 어디든지 천국입니다.
믿음으로 방주에 들어가다
방주는 하나님이 동행하시고 인도하시는 곳이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방주 안으로 들어갈 때, 그곳은 구원의 장소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구원의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노아의 방주와 우리의 인생
방주는 우리 인생을 비유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인생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지만,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따라간다면, 그곳이 바로 구원의 길입니다. 방주는 답답하고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그곳이 바로 구원의 장소가 되고,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 됩니다.
예배의 중요성
여러분, 예배는 단순히 하나님께 예물이나 찬양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그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방주 안에서 예배를 드리는 동안, 그곳은 천국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배하는 삶을 살 때, 그 삶이 바로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천국이 됩니다.
결론: 방주로 들어가라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로 들어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 말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집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예배를 통해 그분과의 관계를 지속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우리의 삶은 구원의 길로 인도될 것입니다. 방주는 답답하고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하나님과 함께하는 그곳이 바로 구원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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