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문 모음/옥한흠목사님

[요한복음 강해 시리즈] 17강 하나님의 아들과 심판 | 요한복음 5장 16-30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이유와 그 의미

지난 시간, 여러분이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예수님은 베세다 연못에서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셨습니다. 그날은 마침 안식일이었고,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비판을 받게 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을 고친 것을 법적으로 문제 삼았기 때문입니다.

 

유대 사회에서 안식일의 규정

당시 유대 사회에서는 안식일에 지켜야 할 규정이 많았습니다. 약 100가지가 넘는 규정 중 하나가 안식일에 병을 치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병자를 고쳐주셨고, 그가 자리를 들고 일어난 것도 문제삼아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비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법을 통해 사람들을 억압하는 사회였음을 보여줍니다. 법은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지, 사람이 법을 위해 살아서는 안 된다는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예수님의 반박과 그 의미

예수님은 이에 대해 "내 아버지가 일하시는데, 나도 일한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 말씀에는 두 가지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하나님을 '내 아버지'라고 부르며,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안식일에 일을 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세상을 위해 일하고 계시기 때문에 자신도 그 일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는 유대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주장한 이유

예수님은 끝까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자신을 변명하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면, 기독교는 아무런 의미를 가질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근본적인 생명입니다.

 

기독교의 생명,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되심

만약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었다면, 그가 세상을 구원할 자격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며, 그 사실을 끝까지 고백하셨습니다. 이 점이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교리는 기독교의 뿌리를 흔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이미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않는 자의 심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이는 단지 마지막 날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라, 지금 현재 진행 중인 심판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고백하는 사람은 영생을 얻고, 예수님을 거부하는 사람은 이미 죽음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예수님의 심판은 현재 진행형이며, 그 심판은 영원히 되돌릴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심판은 이미 시작되었다

예수님의 심판은 마지막 날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우리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할 때 영생을 얻고, 그렇지 않으면 이미 심판을 받은 상태입니다. 이는 단지 미래의 일이 아니라, 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도 체험하는 진리입니다. 예수님의 심판은 오늘,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 생명의 부활을 얻다

예수님을 믿고 고백하는 사람은 이미 영생을 얻었습니다. 이는 단지 미래의 부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부터 시작되는 부활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은 이미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마지막 심판과 부활

마지막 날,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심판하십니다. 그때는 모든 사람의 육체가 부활하며, 선한 일을 한 사람은 생명의 부활을, 악한 일을 한 사람은 심판의 부활을 맞이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심판은 그 어떤 재판과도 다릅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기 때문에, 그분의 심판은 절대적인 공정성을 가집니다.

 

예수님의 심판은 결코 뒤집을 수 없다

사람이 하는 재판에는 종종 오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내리시는 심판은 결코 오판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을 정확히 아시기 때문에, 그의 심판은 공정하고 확실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내리시는 심판을 두려워해야 하며, 그의 뜻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는 믿음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철저히 믿고 고백해야 합니다. 이것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며, 우리의 영원한 생명을 담보하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할 때, 우리는 이미 생명의 심판을 받은 것이며,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이 우리 안에 살아있습니다. 여러분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고백함으로써, 영원한 생명과 구원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풀버전 영상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요한복음 강해 시리즈] 17강 하나님의 아들과 심판 | 요한복음 5장 16-30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multiplayer.sara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