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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특별 설교

교회 출석만 하는 아빠가 천국 갈 수 있을까? 믿음과 신뢰 하나님을 믿고 맡기기 | 김기석 목사 | 청파감리교회 | 강의 설교 요약 정리 설명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힘: 부모와 자식의 관계

우리는 종종 일상에서 과도하게 걱정하고, 지나치게 조급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내버려 두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미래는 결국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것뿐입니다.

 

신뢰의 중요성: 하나님을 믿고 맡기기

최근에 저는 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떤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 아들이 변화되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 어머니는 아들이 아직 주님을 영접하지 않았을 때, 주교님을 찾아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내 아들이 너무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들을 좀 도와주실 수 없나요?" 그러자 주교님은 웃으며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눈물로 기도하는 자식은 망하지 않습니다." 이 말씀은 매우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이미 그 사람의 마음 속에 복음의 씨앗을 심어 놓으셨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 씨앗이 어느 순간 싹을 틔우고 자라날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우리는 그 순간을 기다리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어머니의 기도와 절대적 신뢰

저는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녔고, 신학을 공부하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신학대학에 입학했을 때, 집에 돌아갔더니 어머니가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정말 기쁘다. 나는 14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했어. 네가 신학교에 가게 될 거라고 믿었거든." 그때, 어머니의 기도가 얼마나 간절했는지,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얼마나 강했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저는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내가 교회에 가서 목소리 한 번 내지 않았나요?" 그러자 어머니는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겼다. 네가 어떻게 될지,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이끌어 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 순간 저는 어머니의 절대적인 신뢰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는 믿음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삶: 두려움 없이 맡기기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할 때, 그분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책임지실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단지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이끄시고, 우리의 모든 걱정을 해결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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