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에 대한 공격과 친족들의 오해
지난주에 살펴본 말씀을 이어가며, 오늘 본문은 예수님에 대한 두 가지 주요한 공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첫 번째는 예수님을 공격한 서기관들의 비방이었습니다. 마가복음 3장 22절에서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비난합니다. 이 공격은 예수님의 놀라운 기적에 대해 아무런 근거 없이 마귀의 힘을 빌린다고 주장하는 악의적인 공격이었습니다.
두 번째 공격: 예수님의 친족들의 오해
두 번째 공격은 예수님의 친족들에 의한 오해였습니다. 마가복음 3장 21절에서는 예수님의 친족들이 예수님이 미쳤다고 말하며 그를 붙잡으러 나섭니다. 예수님의 친족들은 그를 모함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지만, 잘못된 소문에 의해 예수님을 오해하고 불신하게 된 것입니다. 그들의 행동은 예수님에 대한 신뢰 부족에서 비롯된 실수였습니다.
예수님의 친족들의 실수: 신뢰 부족과 불신의 태도
예수님의 친족들은 예수님을 향한 신뢰가 부족하여 그를 오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태도는 예수님을 신뢰하지 못한 결과였으며, 이는 성경에서 '어린아이처럼 미숙한 태도'라고 묘사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4장 14절에서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게 하여"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친족들은 미숙한 신앙의 태도를 보여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조종하려는 시도: 두 번째 실수
두 번째로, 예수님의 친족들은 예수님을 자기 마음대로 조정하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붙잡아 가려고 했으나, 이는 예수님이 가고자 하는 길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비쳐졌습니다. 이러한 태도 역시 예수님에 대한 신뢰 부족과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를 "누가 내 어머니와 동생들인가?"라는 질문으로 반응하시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이 진정한 가족임을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가족 공동체
예수님은 이 사건을 통해 새로운 가족 공동체에 대해 중요한 진리를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가족은 혈연적인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공동체입니다. 마가복음 3장 35절에서 예수님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신앙 공동체가 진정한 가족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가족 공동체의 특징
하나님의 새로운 가족 공동체의 첫 번째 특징은 예수님을 무한히 신뢰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이 공동체의 일원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며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요한복음 6장 29절에서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셨습니다.
묵묵히 일하는 자들: 하나님의 공동체의 진정한 영웅들
하나님의 가족 공동체에서 중요한 또 다른 특징은 묵묵히 일하는 자들이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이름 없이 일하는 사람들, 그러나 그들의 수고와 헌신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십니다. 이들은 바로 '언성 히어로' 즉, '무명의 영웅들'입니다. 교회에서 이름을 남기지 않아도 그들의 헌신은 하나님께서 기억하고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의 가족 공동체에서의 가치: 신뢰와 헌신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 공동체 안에서 신뢰와 헌신의 가치가 중요함을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을 향한 무한한 신뢰와, 그 신뢰를 바탕으로 묵묵히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동체의 진정한 모습입니다. 이 공동체 안에서 우리 각자는 무명의 영웅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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