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낙조와 인생의 교훈
저는 지난 겨울, 해가 지기 전 오후 늦은 시간에 굉장히 감동적인 경험을 했습니다. 그 날, 산 중턱에 오르며 주변이 점점 아름답게 물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침에 떨며 일어나는 모습도 멋지지만, 저녁의 이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해가 지면서 주변이 붉게 물들어 가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깊이 울렸습니다. 그 순간 제 마음속에 들었던 생각은, '내 인생도 이렇게 살아가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울과 사무엘, 두 대조적인 인물
이 경험을 묵상하면서,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두 사람을 떠올렸습니다. 한 사람은 사울 왕이고, 다른 한 사람은 사무엘 선지자입니다. 사울 왕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아무 죄도 없는 다윗을 죽이려 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 선지자는 그와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는 은퇴 후, 권력에 미련을 두지 않고 고향에서 사람들을 키우며 여생을 보냈습니다.
사무엘의 삶, 여유와 겸손의 본보기
사무엘 선지자는 은퇴 후 고향 라마에서 후학들을 키우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미 큰 권력과 영향력을 가졌지만, 자신의 권력을 내려놓고 다음 세대를 위한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인생의 모델이 아닐까요? 사무엘처럼 자신을 낮추고,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며,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영향을 미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다윗의 도피, 사무엘과의 만남
다윗은 사울 왕의 위협을 피해 도망쳤습니다. 그는 라마로 가서 사무엘 선지자에게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했습니다. 다윗의 상황은 매우 절박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를 외면했을지 모르지만, 사무엘은 그를 따뜻하게 맞이했습니다. 다윗은 사무엘과의 만남을 통해 위로와 안식을 얻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가 찾을 수 있는 진정한 위로와 힘은 바로 주변의 따뜻한 공동체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 우리의 회복처
다윗은 여러 번 상처를 입었지만, 항상 사무엘과 같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상처를 받을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런 아픔을 함께 나누고 회복할 수 있는 공동체가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바로 그런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상처받고 힘들 때,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주는 교회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후배를 위한 진정한 지도자
사무엘의 지도력은 단지 말로만이 아니라 그의 행동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후배들에게 진정한 지도자가 되려면, 말보다는 행동으로 그들을 이끌어야 합니다. 사무엘은 후배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그들의 삶을 바꾸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그와 같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향한 헌신과 솔선수범
마지막으로, 사무엘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습니다. 그는 언제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백성들에게도 솔선수범으로 그들을 인도했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따르고자 한다면, 말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가장 우선시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후배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참된 헌신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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