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반갑습니다. 한 주간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열한 번째 주제를 다루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십니다." 대제사장이라는 말은 어법상 맞을까요?
대제사장이라는 표현의 의미
대제사장이라는 단어에는 ‘크다’라는 개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표현 앞에 ‘큰’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습니다. 이는 어법상 부적합해 보일 수 있지만, 독자들이 대제사장을 이해하는 방식에 따라 적합한 표현일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이 표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아론과 그 후손들의 대제사장들과 구별하려고 했습니다. 이들은 훨씬 뛰어난 존재일 뿐만 아니라, 완전히 다른 차원의 대제사장이기 때문입니다. '큰 대제사장'이라는 표현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유성을 강조하려는 의도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은 단순히 그가 하늘로 올라갔다는 의미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승천은 예수께서 하늘의 성소로 들어가셨다는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는 구약의 대제사장이 매년 지성소에 들어가 백성의 죄를 속죄한 것과는 다른 차원입니다. 예수님은 단번에, 그리고 영원한 속죄의 효과를 가지고 하늘의 성소로 들어가셨습니다.
구약과의 비교
구약의 대제사장들은 매년 반복해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한 번의 제사로 모든 죄를 속죄하시고, 단번에 하늘의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이는 구약의 성소와는 다르게, '창조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는 사건이었으며, 그 의미는 히브리서 9장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간성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간의 연약함을 동정하십니다. 그는 우리의 죄와 연약함을 다 경험하셨습니다. 인간으로서 겪는 모든 유혹과 고난을 이겨내시고, 죄 없는 완전한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며, 우리와 똑같은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죄가 없으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완전한 인간이자 완전한 신이셨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중요성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집니다. 히브리서 4장 16절은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은혜와 극률을 받을 수 있음을 말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뜻을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이 우리 삶에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와 통치를 구하는 것입니다. 또한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결론: 우리가 해야 할 일
히브리서 4장 16절은 우리가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연약함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그 은혜가 우리 삶에 나타나도록 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며, 그분의 은혜를 경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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