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기도의 습관
우리 12절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그때가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 곳곳에 예수님의 일관된 행동 패턴이 드러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사람들이 몰려들고 명성이 높아질 때, 그 자리를 피하시고 산으로 가셨습니다. 예를 들어, 오병이어 사건 후에도 제자들을 먼저 배에 태우고, 예수님은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기도하러 가시는 일정한 패턴이었음을 보여줍니다.
기도의 중요성
예수님은 기도하기 좋은 환경에서 아버지와의 교제를 통해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사역을 지속할 힘을 얻으셨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삶의 방향을 확립하고, 그 은혜와 행복 속에서 사역을 수행하셨습니다.
사도의 선택과 부르심
예수님은 12명의 사도를 부르셨습니다. 성경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를 부르셨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격이 뛰어난 사람들을 부르지 않으셨습니다. 그 대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람들을 선택하셨습니다.
사역자의 올바른 자세
예수님은 사도들을 부르신 후,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 목적은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형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역자는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배우고, 그 관계를 통해 사역이 나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우리는 사역자가 되기 전에,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시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사람들
하나님은 자격이 부족한 사람들을 부르십니다. 예수님이 사도들을 부르셨을 때, 그들은 어떤 특별한 자격을 갖추고 있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들은 부족한 사람들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자신의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가 사역자로 부르심을 받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느낄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그의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르심
하나님은 우리가 준비되었을 때 일을 맡기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부르셔서 그 일을 통해 준비시켜 가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의 일을 위해 준비되기를 기다리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분과 함께함으로써 준비될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하도록 부르시고, 그 일을 통해 우리가 성장하도록 만드십니다.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 기쁨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일에 참여하는 기쁨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내가 하지 않은 일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참여함으로써 얻는 기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일을 통해 결과를 얻는 것보다, 그 과정에서 기쁨과 축복을 누리도록 하십니다. 우리의 사역은 결국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가는 기쁨의 과정입니다.
우리의 사역과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우리가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루어 가시기 위한 과정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의 일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하나님은 그 준비 과정을 우리의 사역을 통해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는 이 사역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기쁨을 누리며, 그의 뜻을 이루어 가는 귀한 일을 하게 됩니다.
결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자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그 일을 통해 우리를 준비시키십니다. 우리가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은 그 부족함을 채우시고, 그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 기쁨을 누리며, 우리는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 길에서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그의 사역을 이어가는 모든 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풀버전 영상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