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7장: 데살로니가와 베뢰아
오늘은 사도행전 17장의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주까지는 빌립보에서 있었던 일들을 나누었고, 오늘은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도착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대살로니가는 만만치 않은 환경이었으나, 바울과 일행은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며 성경을 강론합니다. 데살로니가에서의 사역은 성경을 중심으로 한 강론과 복음 전파였습니다.
바울의 설교와 그리스도 중심의 메시지
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 세 안식일 동안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였습니다. 그의 설교 내용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바울의 설교는 단순한 시사적인 이야기나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근거한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메시지였습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설교는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여야 하며, 그리스도를 설명하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의 반응과 베뢰아의 수용
바울의 설교에 대한 반응은 데살로니가에서 극단적으로 달랐습니다. 많은 경건한 헬라인들과 귀부인들이 바울의 설교를 듣고 그리스도를 따르기 시작했지만,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그를 핍박하고 깡패들을 동원해 바울과 일행을 방해했습니다. 반면, 베뢰아 사람들은 성경을 상고하며 더 열린 마음으로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고, 그들은 편견 없이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베뢰아 사람들의 신사적 태도
베뢰아 사람들은 성경을 더 많이 상고하고, 말씀에 대한 수용성이 뛰어났습니다. 이들은 편견 없이 복음을 받아들였고, 그들의 열린 마음과 신사적인 태도는 오늘날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선입견 없이, 진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려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사적인 성도의 태도입니다.
편견 없는 신앙과 진정한 복음
우리는 복음을 전할 때 편견 없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내 믿음을 보지 못했으면 믿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로마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그 백부장의 믿음은 선입견 없이 말씀을 믿은 결과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베뢰아 사람들처럼 편견 없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을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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